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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동네서 놀기 아침 일찍 현관을 나서지 않는 날은 이런저런 핑계가 생깁니다. 오전엔 화단에 가서 메크로렌즈 시험한다고 놀다가 아차~ 이러면 안되지 자각증상 발동 . 일단 나섰는데 2시에 버스킹 공연도 봐야하고 또 분주하여 동네만 맴돌다 내려오니 지난 주와 똑같은 레퍼토리로 목청 높여 노래 합.. 더보기
초하의 수원화성/5.5 어린이날 봄은 어느덧 저만치 간듯 초록물결이 일렁입니다. 어젠 썰렁~ 오늘은 제법 더워서 땀이 납니다. 3일 연휴가 시작되는 날이라 화성을 찾은 사람도 참 많습니다. 팔달산을 올라 봄의 끝자락인지 여름의 문을 여는 것인지 소나무 숲이 좋아 오늘은 소나무를 담아 보았습니다. 참 아름다운 5월.. 더보기
봄의 절정에 있는 수원화성 1년 중에 가장 아름다운 때 4월 그 중에 이무렵 .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그냥 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 더보기
봄이 무르익는 수원화성 일기가 고르지 못하지만 봄은 무르익어간다. 장안공원의 나무들은 초록을 더해가고 예쁜 꽃들이 피어 봄을 즐기러 나온듯 산책나온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이런 봄날 집에만 있는 것은 시간이 아까워 종일 화성주변을 걸었다. 나무도 예쁘고 꽃도 예쁘고 사람들은 더 아름답다. 서부해당.. 더보기
벚꽃이 바람에 날린다./팔달산 둘레길 (2018-04-18) 고르지 못한 일기에 꽃들도 어리둥절~ 오후부터 강하게 부는 바람에 날씨는 흐려지고 꽃잎은 눈송이처럼 내려 앉는다. 밤에 비가 예보 돼 있으니 낼은 온전히 남아 있을지도 의문이라 길을 걸어도 하늘을 보아도 눈길 닿는 곳마다 예쁜 봄이 춤을 춘다. 9196 더보기
살구꽃이 피었습니다. /팔달산회주도로 볼거리 많은 봄이다 팔달산 양지쪽엔 살구꽃이 많이 피었다. 나의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 저절로 흥얼흥얼 많은 사람들이 산책나온 토요일 꽃구경이 으뜸이다. 개나리,진달래,살구꽃 ~ 화려한 봄날이다. 더보기
산수유가 피는 봄날 /수원화성 봄날 현관만 나서도 온몸으로 느껴지는 봄 어제는 봄속의 겨울처럼 흰눈이 종일 내렸지만 오늘의 햇살은 어제의 일을 시치미 떼는듯 맑기만 하다. 산수유가 별이되어 시야에 들어온다. 늘 걷고 늘 보는 풍경이지만 새롭고 좋은 인연이라도 만나면 더 행복한 일기가 된다. 오늘 만난 구름.. 더보기
투명한 햇살과 바람/수원화성 어제 비가 내린 뒤라 세상이 더 맑아졌다. 시야가 탁 트이고 바람까지 시원한 오늘 그래서 봄날을 기다렸나보다. 오늘의 기온은 영상 10도 꽃들은 하루 다르게 꽃봉오리가 영글어 간다. 창룡문 동노대 동북공심돈 동북공심돈에서 본 팔달산의 서장대 연무대 동암문 멀리 보이는 광교산 방.. 더보기
봄날의 오후 화성산책 긴 겨울이 갔다. 오늘은 영상 20도 바람이 시원하고 그늘이 좋은 날이다. 걷는동안 땀도 난다. 하늘의 구름도 둥실... 산수유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했다. 더보기
눈내린 화성 사랑하는 아우님 눈이 내린 주말인데 집에 있을거냐고 전화한다. 게으름 떨고 집이나 지켜야지 하던 마음에 또 날개가 꿈틀거린다. 그럼 나가볼까? 흐리면 흐린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일기쓰듯 담는 사진 , 그저 즐거운 작업이니까 또 카메라 들고 나서는 발걸음 가볍다. 아침에도 내리던.. 더보기
칼바람부는 화성 일주 추워도 너무 춥다. 손님이 온다는 날이 수요일인 것만 생각하고 나갔더니 다음주 수요일이란다 . 어제 내린 눈도 남았으니 수원화성이나 한바퀴 돌아보자고 서북각루에서 동남각루 팔달문까지 걷기시작했다. 다행히 해가 나니 체감온도는 그리 높지 않았지만 곳곳 바람을 막아주지 못하.. 더보기
2018.01.01 새해 첫 날 수원화성 제야의 종소리를 듣겠다고 늦게 잠이 들어 서둘러 일어나 꾸던 꿈은 다 잊어먹고 햇살이 나기에 동쪽 풍경을 만나러 나섰다. 많이 춥지는 않았지만 하늘은 흐리다 맑다 ,바람 따라 변화가 심하다. 새해연휴라서인지 수원화성을 찾은 사람도 많고 연을 날리는 사람들도 많았다. 모두가 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