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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수원성지/장안공원 연 이틀 가을비 답답하기에 우산을 받쳐들고 집을 나섰다. 시내 볼일 보고 나오니 비는 그쳤지만 하늘은 여전히 무겁다. 성지에 잠깐 들렀더니 석산이 여기저기 피기 시작했다. 빛은 마음속에 있으니 일단 찍고 보자,찍고 또 찍고 ~ 자스민 부추 여뀌 둥근잎유홍초 장미 천사의나팔 자주.. 더보기
수원성지 /수원화성 가을바람이 좋다 오랜 친구 만나서 성지 잠깐 들렀다가 식사 같이하고 화성에 부는 바람 좋아 쉬며 걸으며 ~ 이 좋은 계절을 느낄수 있어 좋다. 더보기
수원천/수원화성 요즘처럼 날씨가 지속적으로 맑을 때는 어딜가도 어딜 보아도 기운이 나는 것 같다. 수원화성은 저녁에 산책하기에 좋게 작은 조명등으로 은하수를 만들어 놓았고 성을 따라 걷는동안 깃발이 나부끼게 해 놓았다. 수원천을 따라 걷는 많은 사람들도 기운차게 페달을 밟는듯했다. 이마에 .. 더보기
소소한 행복 /휴일의 산책 날씨가 서늘해지니 이제 꽃들도 이삭줍기에 돌입 행궁동의 휴일은 젊은이들의 카페순례로 다른 날 보다 사람들이 많다. 증,개축,신축 모두 카페가 기본으로 자리잡는다. 관광특구 , 이런 풍경 말고 다른 것은 정말 없는 것일까? 대한민국에 태어 나 커피 맛을 모르고 가는 것은 불행(?)한 .. 더보기
수원야행/수원화성 가을맞이 수원야행. 여름에 이틀은 너무 더워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고 이번 야행은 어제오늘 성황리에 진행 되었다. 버들마켙과 푸드트럭도 동원되고 행궁과 방화수류정,행궁동 주변에서 행사는 이루어졌다. 많은 시민들과 외지인들도 참여 주말을 즐기는 모습이 가을 축제 다웠다. 흰.. 더보기
성안에서 놀기 /수원화성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곳으로 가요~ 수원화성에 바람이 분다. 파란하늘에 흰구름만 보아도 오늘은 횡재다. 이 아까운 날 화성을 걸어 주는것은 예의. 성을 따라 걸으며 고샅마다 피어 방긋 웃어주는 꽃들을 만나는 시간 행복으로 가득 채워진 날 . 오늘과 내일 수원야행 행사가 있다. 저.. 더보기
오늘하루 ~동네 풍경 /행궁동 동네 골목엔 늘 아침마다 작은 장이 선다. 가까운 지역에서 농사 지으신 분의 농산물을 직거래 하는 자리다. 부지런한 주부들은 줄을 서서 각자 싱싱한 야채들을 사선 돌아가는 곳. 나도 이곳의 단골이다. 시내 볼일 있어 오늘은 그냥 지나치며 길을 나섰다. 하늘은 높고 맑으며 바람또한 .. 더보기
우중의 팔월 말 /수원화성 가뭄을 단방에 해결하듯 밤새 비가 내렸다. 이번 주내낸 비 예보 , 금요일 까지 계속 된다고 한다. 새벽2시정도에 잠개어 보니 달빛이 슬몃 보이기도 했다. 오전 소강상태를 보이기에 화성에 나가보니 하늘은 변화가 심하고 흐린 날씨 바람 ~ 걷기엔 좋지만 비가 언제 올지 조마조마한 시간.. 더보기
장안공원/배롱나무 날씨 :흐림 태풍 솔릭이 지난 뒤 기온은 많이 내려 갔지만 흐리다. 바람이 있어 주말을 즐기는 사람들은 공원에 많이 나와 있었다. 맥문동은 혹독한 가뭄으로 꽃대를 올리지 못했고 배롱나무는 한창 아름다워 이리저리 모양을 내 보았다. 더보기
물향기수목원/수원화성 중형급태풍 솔릭이 북상하고 있다는 예보 내일쯤은 내륙을 관통하나디 태풍전야 아니 태풍 전일 잠시 수목원을 찾았다. 주춤했던 무더위 다시 기 살아 어찌나 더운지 움직이는 것이 고통스러울 정도였다. 꽃도 나무도 시들시들 어중간한 계절 잠깐 돌아보고 돌아 와 수원화성중에 제일 .. 더보기
오후의 산책 /수원화성 서북각루에서 방화수류정까지 30도를 넘는 기온 습도도 높고 땀이 줄줄 흐른다 . 서북각루 높은 곳에 앉아 있으니 바람이 정말 시원하다. 아주 따가운 볕이 조금 수그러들고 방화수류정을 향해 걸었다. 서북각루에서 본 풍경 카메라에 수채화기법이 있기에 찍어 보니 이렇게 됩니다. ^^ 장안문 구름이 유난히 예쁜 오후.. 더보기
수원화성 / 푸른연가 창룡문 쪽으로 가는 길 비탈진 공터는 푸른별이 쏟아진듯 수레국화가 가득 피었다. 시기를 조금 놓치긴 했지만 앞에 서고 보니 그리움의 물결처럼 느껴진다. 한참을 꽃밭에서 놀다가 화성을 걸어 돌아 오는 길 햇살은 따갑고 그늘에 앉으면 바람이 시원해 집으로 돌아 오기 싫을 정도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