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정원에 작은 풀꽃
취해서 가까이 다가가 온 정신을 쏟는 사람들
빛이 없으면 없는 대로
하늘이 맑으면 맑은대로
늘 그래왔듯
이렇게 저렇게 어떻게든 최상의 아름다움을 잡으려고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는 모습은 보기도 좋아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즐기는 자만이 얻을 수 있는 행복을 맛보는 가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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