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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곤충공부를 해 보려니 장난이 아니다 . 나비 날개는 앞뒤의 무늬가 전혀 다르지, 애벌레는 모두 송충이 같지. 풍뎅이며 노린재,딱정벌레류는 또 왜 그리 많은지... 이름을 다 불러 주려면 멀고 먼 얘기. 흰나비 네발나비 흰줄표범나비 유리창떠들썩팔랑나비 더보기
연못에서 수생식물들도 더위에 지친것만 같다. 첫째사진은 소귀나물도 ,보풀도 벗풀도 아니니 뭐라 불러야 하나? 더보기
더워 더워~ 무더위의 연속이다 . 수목원으로 피서를 갔지만 그늘만 벗어 나면 땀이 송글송글 ... 몇장 담다가 그늘에 자리 잡고 오가는 바람 친구삼아 놀았는데 집에 오니 또 찜통이다. 언제가 말복인지 달력이나 봐야겠다. 범부채 털부처꽃 동자꽃 큰물레나물 암술이 위로 도드라져 보이면 큰 물레나물이란다. 식.. 더보기
세미원의 풍경 더보기
세미원에서 연밭에서 너무 더워 옮겨 앉은 카페의 창가. 꽃기린은 목이 길어지고 있었다. 더보기
나비잠자리/고추잠자리 연밭에 노는 나비잠자리 제대로 담아 보고 싶었는데 얼마나 더운지 머무는 시간이 견디기 어려워 멀리 앉은 녀석을 담았더니 선명도가 낮다. 그래도 이런 잠자리가 있다는건 신기하지 않은가? 고추잠자리 더보기
연꽃 누구를 사모하는 까닭도 없이 문득 흔들리는 강나룻배 박목월/임에게. 부레옥잠 물양귀비 수련 -세미원에서- 더보기
거미/참실잠자리 더보기
닭의난초를 찾으러 가는 길 지난해 부터 닭의난초를 찾으러 서해의 어느섬으로 꽃쟁이들은 몰려 가기 시작 했다. 나도 한 때는 궁금 함 꽃을 만나고 싶어 안달이 났던 때도 있었다. 지금은 만나면 인연이고 못만나면 다음 인연 닿을 때 만나면 되는 것이고 조바심을 내려 놓은지 오래다. 지인들의 연락을 받고 나선 꽃 탐사. 아무.. 더보기
쥐방울덩굴과 꼬리명주나비 꼬리명주나비는 쥐방울덩굴에 알을 낳는다. 알에서 깨어나 바로 먹이를 먹을 수 있도록 몇 개의 알들을 여러 곳에 나누어 낳는다. 이번에 찾은 서식지에서 꼬리명주나비가 알 낳는 장면도 보았고 가까이 나르는 수컷꼬리명주나비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잘 앉지 않아 제대로 담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생존률 1%의 나비 세상에서 저 알들이 잘 깨어나 나비로 날 수 있기를 바란다. 꽃이 한창인 쥐방울덩굴 작은 열매가 달리기 시작 했다. 이 열매는 호두 크기로 자라 잘 익은 씨앗 주머니를 낙하산 처럼 매달고 있게 될 것이다. 꼬리명주나비의 알 깨어 나려는지 까만 눈이 보이기 시작 했다. 알을 낳고 있는 꼬리명주나비 알 낳기를 끝낸 꼬리명주나비암컷. 지쳐서 멀리 날아 가지 않았다. 수컷 많은 꼬리명주나비 수컷들이 날아.. 더보기
나비들 ... 줄점팔랑나비 제이줄나비 노랑나비 산호랑나비 왕자팔랑나비 표범나비 줄점팔랑나비 먹부전나비 깃동잠자리 박각시 나비나 다른 곤충들을 만나는 재미... 더보기
만나면 인연 스쳐 가면 바람 오늘은 누굴 꼭 만나야지 미리 작정 하는 일은 하고 싶지 않다. 만나면 인연 스쳐 가면 바람 이지. 반가운 사람은 미리 작정 하지 않아도 웃으며 내게로 온다. 기생초 동자꽃 수염가래 큰까치수염 아스터 어수리 꼬리조팝나무 쉬땅나무 오늘도 난 반가운 언니를 만났다. 언제나 어떤 꽃보다 고운 분,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