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람따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3-02-28/제부도 갈매기가 보고 싶다는 손자 녀석에게 새우과자 한 봉지 들려 바닷가에서 노는데 어찌나 즐거워하는지... 이날은 유난히 갈매기들이 많은 날이었다. 더보기 2023-02-28/대부도 유리섬박물관(화요일) 손자의 유치원방학이라 딸과 외손자가 외가로 놀러 왔는데 외가라야 똑같은 아파트생활인지라 답답하고 나가보자고 대부도 쪽으로 떠났다. 유리섬박물관 전에도 가본 적은 있는데 손자랑 같이 가니 새로운 느낌이고 좋았다. 날씨가 좀 쌀쌀해서 야외전시작품을 제대로 보지 못해 조금은 아쉬운 나들이 ^^ 더보기 2022-12-31/제부도 제부도 물 때가 맞아야 들어갈 수 있는데 한번 가보고 안 맞으면 턴 하자했는데 운이 좋아 오늘은 종일 통행이 가능한 날이란다. 일단 들어가보자. 줄지어 바다를 건넌다. 하늘엔 서해랑케이블카 바닷길에는 자동차들. 이런 매력이 있어 제부도를 찾나 보다. 바다를 바라보기 좋은 곳은 식당의 절반이 카페로 바뀌어 있었다. 섬 안에는 많은 이들이 매바위와 바닷가를 걸으며 갈매기들을 부르고 있었다. 바라만 봐도 숨통이 트이고 기분 좋은 오후 오전은 잔뜩 흐리고 오후는 좀 개이긴 했으니 미세먼지는 나쁨이란다. 내일 아침 해는 쨍하고 떠 올라 새해를 밝혀주면 좋겠다. 누에섬 예쁜 제부도 빨간등대 뒤로 보이는 곳은 전곡항 왼쪽은 케이블카승강장 매바위를 찾는 이들도 줄지어 가고... 바라만 봐도 즐거운 갈매기와 놀기 케이블.. 더보기 2022-12-31/제부도 해솔제빵소 물레방아라는 식당이 제부도 가는 길에 유명하다 그곳에서 칼국수와 굴밥으로 점심식사. 전만 못한 것 같은 것은 나만의 느낌이었을까 암튼 나와서 멋진 정원을 가진 해솔제빵소를 찾았다. 카페의 커피값이나 빵값은 가히 놀랄 만 하지만 일 년에 한 두번이니까 하고... 힐링타임을 외친다 ^^ 남편과 오랜만에 집을 나와 마주한 시간이다. 더보기 2022-12-31/궁평항 연말 마음이 괜시리 분주한 아침 가까운 바다 보러 가자고 나섰다. 궁평항 도착 이른시간이라 한산했다. 바다를 보니 좋다. 수산시장 구경도 하고 점심 때가 안 되었으니 제부도 쪽으로 이동 더보기 2022-12-20/화성우리꽃식물원2 한겨울에 꽃을 본다는 것은 참 즐거운 일이다. 동백이 피고 삼지닥나무는 꽃망울을 키워가고 있었다. 동백 토종귤 국화분재 여러 해 되었다는데 고목나무 느낌이 났다. 이른 봄에 피는 길마가지나무 온실이라 벌써 꽃을 피우고 있다. 돈나무 마취목 잎의 모양만으로도 사랑스럽다. 만병초 명자나무 분재에 꽃이... 백량금 백화등은 마삭줄로 통합되어 백화등은 이명처리 되었답니다. 마삭줄씨앗(백화등씨앗) 삼지닥나무 아이비 왕모람 운용매 벌써 매화향을 맡았으니 봄까지 지루한 마음 어이하나~ 죽절초 줄사철나무 진달래 단풍잎 동백 홍설과 호랑가시나무 밖의 전망대 더보기 2022-12-20/화성우리꽃식물원1 간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잤으나 주저앉는 마음 추슬러 나섰다. 겨울은 온실안의 꽃들을 보는 것도 추위를 잊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가끔 가는 곳이니 별 다를 것은 없어도 초록세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실내로 날아 든 곤줄박이 부부는 터줏대감 노릇을 하며 시끄럽게 떠들고 있었다. 개모밀덩굴 누운주름잎 도깨비쇠고비 발풀고사리 용비늘고사리 파초일엽 석위 우단일엽 부처손 솔잎란 산호수 동국(분홍) 자주해란초 용담 콩짜개덩굴 더보기 2022-11-01/호암미술관의 만추1 아름다운 가을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호암미술관과 희원의 단풍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예약제로 운영하니까 예약은 필수 그곳에 가면 선택된 사람들이 즐기는 특별한 소풍을 즐기는 것 같은 행복함도 맛볼 수 있답니다. 설명은 사족일듯 ,눈으로 가을을 즐겨 보시지요^^ 더보기 2022-11-01/호암미술관의 만추2 희원에서 가을을 즐기는 사람들은 모두 행복한 모습이었습니다. 무료로 개방해서 예쁜 가을을 만나게 해 주니 감사한 일입니다. 아쉽게도 미술관은 공사중이라 임시 휴관이었습니다. 용인 호암미술권 정원 '희원'에서 이어지는 작은 호수속 섬입니다. 거미모양의 조형물이 세워저 있습니다. 불란서 조각가 ['루이스 브르주아'의 1999년도 제작 '마망(Maman)'이라는 조각작품입니다. 'Maman'은 불라서말로 '엄마'라는 말이 랍니다. 알을 품은 어미거미를 통해 母性을 형상화했다구요. 처음에는 정원 '희원'경내에 설치되어있었는데 삼만육천지안의 인공섬으로 옮겨졌습니다. 더보기 2022-11-01/구 경찰대학교 교정 구 경찰대학교 교정 은행잎 떨어져 노란 카펫을 깔아 놓은듯 예쁜 길이 되었다.. 바람 불면 남은 잎도 파르르 내려 앉는 오후 사람들은 각자 추억을 만들며 걸어가고 있다. 나도 그들 과 함께... 지금 이 아름다운 풍경 사라지지 않게 꽁꽁 묶어 두고 싶다. 가을 천천히 가길 바라는 마음 ^^ 더보기 2022-10-31/안성칠장사 지난 해도 올해도 같은 날 칠장사를 찾게 되었다. 단풍나무가 많은 곳이라 경내 들어서면서 마주하는 풍경이 아름답다. 가을을 멈추게 하는 방법 사진으로 남기면 된다 ^^ 더보기 2022-10-31/안성 칠장사의 꽃 청화쑥부쟁이+작은멋쟁이나비 구절초 황화코스모스 만수국 구절초 풍접초 알프스민들레 산국 까마중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