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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따라

2023-10-29/장욱진고택 박수근과 이중섭, 김환기 등과 함께 한국의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2세대 서양화가이다. 장욱진은 가족이나 나무, 아이, 새 등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박한 소재들을 주로 그렸다. 장욱진은 1947년 김환기, 유영국 등과 를 결성하였는데 ‘사실을 새롭게 보자’라는 주제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신사실파의 철학대로 화가 장욱진은 자연 사물들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 안에 내재해있는 근원적이고 정신적인 본질을 추구하였다. 그렇기에 화가 장욱진의 작품은 단순하면서도 대담하다. “나는 심플하다”라고 말했던 것처럼 화가 장욱진은 평생을 자연 속에서 심플한 삶을 살면서 그림을 통해 동화적이고 이상적인 내면세계를 표현하였다. -나무위키- 더보기
2023-10-25/융건릉숲 가을이면 걷고 싶은 숲길 중에 하나 융건릉 숲이다. 융릉쪽엔 소나무 건릉쪽엔 참나무 숲이 하늘을 가린다. 오늘은 포근한 날씨. 걷기에 좋은 날씨다. 융릉 350년 된 개비자나무 천연기념물이다. 더보기
2023-10-24/곤지암도자공원 안개 자욱한 아침 가을이 가득한 곤지암도자공원 졸업앨범사진 촬영 나온 아이들이 재잘재잘 길이 남을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도자공원 중에 도자박물관, 그리고 조각공원의 조형물이 많아 가을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이런 날은 폰이 스마트하게 잘 찍어 주는 것 같다. 더보기
2023-10-23/남당항 근처의 예쁜 카페 거사를 앞 둔 옆지기 마음이 편치 않다고 바람이나 쐬자고 나섰다가 돌아 오는 길 멋진 카페가 보여 차라도 한 잔 하자고 올라가 보니 여기가 명소! 해질녘이 제일 멋질 것 같은데 돌아오는 길 생각 해 서둘렀다. (잘 돼야 할텐데... 기도하는 마음, 애타는 마음 눈빛만 보아도 알지만 묵언이다)) 더보기
2023-10-23/오천항 수영성 광천/오천항/2020-12-18 (tistory.com) 광천/오천항/2020-12-18 겨울 날씨만큼 가라앉은 내 맘을 위로해 준다며 바다 보러 가자고 일단 무작정 나선 길이 광천. 일단 재래시장에 들렀더니 조용해도 너무 조용한 시장,'문을 열고 있는 상인들을 마주하기 쑥스 stellar2412.tistory.com 보령 충청수영성(保寧 忠淸水營城,)은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일대에 있는 성곽이다. 1973년 12월 24일 충청남도의 기념물 제9호 보령오천성으로 지정되었다가, 2009년 8월 24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501호 충청수영성으로 승지정되었고, 2011년 7월 28일 보령 충청수영성으로 문화재 명칭이 변경되었다. 더보기
2023-10-12/의왕 핑크뮬리.코스모스 거리상 가까운 곳 안 가보면 서운할 것 같아서 가 보았다. 옛날의 수수한 코스모스는 아니지만 넓은 밭으로 가득 핀 코스모스. 화려하고 예쁘다. 아름다운 여인들 ^^ 더보기
2023-10-07/구절산 구룡사(공주) 날씨 :흐림 구룡사는 10년째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초에 구절초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구절산 구절초 군락지는 약 3만 평으로 진명 스님의 원력으로 조성됐다. 매년 4~5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축제를 즐기고 있는 충청지역의 대표적인 명승사찰이다. 오늘 처음 찾아 간 구룡사 상상을 초월하는 구절초동산 너무나 흐린날씨가 야속한 오늘 맑은 날 다시 가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곳이다. 진명스님의 노고를 생각하며 둘러보니 꽃 한 송이송이마다 땀방울이 맺혀 보이는 듯했다. 비목나무 꽃범의꼬리 더보기
2023-10-07/세종시 영평사 날씨:흐림 구절초의 명소 영평사 새벽을 달려 찾아갔다. 구절초의 상태는 여름일기의 문제인지 기대치에는 못 미쳤지만 오늘부터 축제라고 준비가 한창이다. 날은 흐림을 벗어나지 않아 아쉽지만 어디 모든 게 마음 같으랴~ 보이는 대로 구절초 향기를 담아 보았다. 맑았다면 난 맘에 드는 사진을 얻을 수 있었을까? 그건 모를 일이다. 2020-10-09/공주 영평사 구절초 (tistory.com) 2020-10-09/공주 영평사 구절초 아침 하늘은 부지런한 스님이 일찍 쓸어 놓은 절집 앞마당 같다. 이 고운 하늘 거실에서 올려다보는 것은 아닌 듯하여 부랴부랴 간단한 간식거리 챙겨 집을 나섰다. 가보지 않은 곳을 간다는 건 stellar2412.tistory.com 가을에 보이는 벚꽃^^ 더보기
2023-10-07/청양 모덕사(최익현선생 사당)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152호로 지정되었다. 유림의 소유로 청양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조선시대 대학자이며 의병대장인 면암(勉菴) 최익현(崔益鉉)의 항일투쟁과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1914년 창건된 사당이다. 영정 및 위패(位牌)가 봉안되어 있으며 유품도 전시되어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영당(影堂)을 비롯하여 고택과 중화당·장서각(藏書閣)·춘추각·유물전시관 외에 관리사무소가 있다. 매년 4월 13일 항일의거기념 면암 최익현의 추모제가 열린다. 면암 최익현선생사당(모덕사) (tistory.com) 면암 최익현선생사당(모덕사) 최익현선생의 위패가 모셔진 곳 慕德祠 충남문화재 자료 152호 조선후기 애국지사인 면암 최익현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 항일정신과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19.. 더보기
2023-09-28/수원 일월수목원 날씨 :흐림 추석 연휴 시작 특별히 준비할 것 없으니 바람 쐬러 가자고 나섰는데 고속도로 IC를 향하는 길마다 주차장을 방불케 하니 가까운 수원이나 가자고 새로 생긴 일월수목원을 찾았다. 저수지가 있어 가끔 가 보던 곳인데 그렇게 넓은 부지가 있었나 싶게 생각보다는 넓었다. 현재는 수목원이라기보다 식물원이나 잘 꾸며진 정원을 돌아보는 느낌이었다. 궁금했던 곳이니 한 바퀴 돌아보는데 그늘이 없어 너무 더웠다. 추명국 골든피라밋 단양쑥부쟁이 참골무꽃 입장료 성인기준 4,000원(수원시민 2,000원) 주차비 별도. 더보기
2023-09-24/비쁜 하루 (수원.안산) 일요일 어디로든 나서야 할 것 같은데 딱히 떠오르는 곳이 없다. 그래도 함께 다닐 친구는 있다. 수원에서 친구 만나 안산을 향했지만 꽃무릇은 이미 절정을 지난 뒤. 딱히 이거다 하는 사진은 없지만 일기 삼아 오늘의 흔적을 남긴다. 친구와 함께 먹은 부추전, 송편, 그리고 별다방 아이스커피 아주 좋았으니 됐다. 날씨도 참 좋은 초가을의 휴일 ^^ 수원시민농장에서 안산 노적봉 소나무 보호림 속의 꽃무릇 . 내년을 기약해야 했다. 주름조개풀 안산 한양대앞 역 2번출구 양 옆의 꽃무릇 더보기
2023-08-19/익산 달빛소리수목원 20여 년 전부터 전국 각지에서 수집한 희귀한 고목들로 2018년 6월 사설 수목원으로 개장하였다. 아담한 규모의 수목원으로, 기묘한 형상의 고목들을 곳곳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수목원의 마스코트인 ''황순원의 소나기 나무'', ''첫사랑 나무''라고도 불리는 500년 된 느티나무와 청괴불나무, 삼각소나무, 연필향나무, 금목서&은목서 등 약 50여 종의 희귀목을 보유하고 있다. 봄에는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피고, 여름에는 백합, 산나리꽃, 목화꽃이, 가을에는 천일홍, 백일홍, 금목서, 은목서, 단풍이, 겨울에는 동백나무꽃, 납매를 볼 수 있어 사계절 꽃 속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네이버 발췌) 익산에서 가 볼만한 곳을 찾다가 방송에도 소개 되었던 달빛소리수목원을 찾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