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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따라

2022-10-31/안성맞춤랜드 만추 어느 곳으로 나서든 유명화가의 명작을 보듯 아름다움이다. 파란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 잠시 들러 본 안성맞춤랜드 월요일이라 조용하다. 가을이 내려 앉은 비탈길에 고양이들만 오수를 즐기고 있었다. 원추천인국 네발나비 히어리 단풍 더보기
2022-10-29/한강선유도공원 “폐정수장에서 친환경생태공원으로” 한강 중심부에 자리한 작은 봉우리섬 선유도는 예로부터 빼어난 풍광을 지닌 곳으로 예술가와 묵객시인들의 사랑을 받은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를 거치며 선유봉의 옛 모습은 사라졌고, 1978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 서남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후 2002년 4월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친환경생태공원으로 재생되었습니다. ************************************************************************************************************** 집에 오는 길에 버스노선이 닿는 곳이기에 잠시 내려 가을 풍경을 돌아보았다. 어느 곳이든 가을이 가득 채워 놓.. 더보기
2022-10-28/고양시 흥국사 봉우리 왼쪽부터 북한산 인수봉 백운대 만경대 원효봉 노적봉 의상봉 용혈봉 용출봉 나월봉 보현봉 나한봉 문수봉이 보인다. 경기도 고양시 지축동 더보기
2022-10-26/현충사 사적 제155호. 1704년(숙종 30) 아산의 지방 유생들이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의 전공을 기리기 위해 사당건립을 상소함에 따라 1706년에 건립했으며, 그 이듬해 '현충사'로 사액되었다. 해마다 시월 말쯤 단풍을 보러 다녀오던 현충사. 좀 이른감은 있지만 내려가 보니 아직 단풍나무는 청춘이다. 맑은 가을날의 전철 여행지로는 딱인 현충사 11월 10일경이면 예쁜 단풍을 보지 않을까 생각해 보지만 일기에 따라 변수는 생길 것이다. 1호선 전철로 온양온천역에서 하차. 970번 시내버스나 428번 아트벨리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화살나무 구절초 가시가 유난히 긴 것으로 보니 미국산사나무일듯 감 마가목 낙상홍 철쭉 산사나무 2022-10-26 낮의 단풍 상황 ^^ 더보기
2022-10-26/곡교천 은행나무 길 은행나무 길의 단풍은 아직아직이고 그 중 절반은 데크공사 중이고 그래도 단풍만 제대로 들면 충분히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의 상황을 전합니다.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tistory.com)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해마다 이맘때쯤 현충사 단풍을 보러 갔는데 오늘은 날을 잘 못 잡았다. 휴관이다 (내년부터는 월요일이 휴관이란다) 결국 곡교천 은행나무길만 보고 ... 은행특유의 냄새가 진동하지만 아랑곳 stellar2412.tistory.com 더보기
2022-10-26/아산신정호수 현충사를 들어가기 위해 정류장에 있는데 옆에 앉은 아주머니께서 새로 생긴 버스가 있다고 소개해 주셔서 이용을 했습니다. 현충사에서 신정호수까지 왕복운행 하는데 많이 쉬지 않고 친절하고 예쁜 버스였습니다. 기사님의 친절은 덤이구요^^ 현충사에서 예쁜 버스를 다시 타고 종점인 신정호수에 내렸는데 규모가 엄청나서 다 돌아보지는 못하고 점심 식사하고 사진 몇 장 폰으로 담았습니다. 주변에 카페는 30여 개가 성업 중이라고 하는데 , 저와 친구는 패스! 했습니다. 연꽃 피는 계절에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셔틀버스 시간표 신정호관광지ㅡㅡ>현충사 9:30 11:30 14:00 16:00 18:00 20:30 현충사ㅡㅡ>신정호관광지 8:30 10:30 13:00 15:00 17:00 19:30 주말에 국화축제를 한.. 더보기
2022-10-20/홍성솔바람테마파크 가끔은 인연에 대해 생각을 해 본다. 5일 전 방문했을 때 이제 내년에 구절초 보러 이곳에 와야겠다 했는데 또 발길은 홍성을 향해 내 닫고 있었다. 좋은 벗 함께 하는 시간을 마다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입구에서 만난 채희성 회장님 여전히 반겨 주시며 돌아보려면 더울테니 마시라고 커피와 물을 챙겨 주셨다. 내년에 정식 개장을 앞두고 구상이 많으시다고~~ 흰색 구절초는 거의 져 가는 상태였고 분홍색 구절초가 많이 피어 화사한 분위기였다. 더보기
2022-10-19/시흥갯골 가을의 한 가운데 억새바람,갈대바람 시간을 나른다. 많은 이들이 여유와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 갯골이다. 하늘도 푸른 오늘은 숨 쉬고 있음도 행복한 날이다. 좋은 벗 함께 있으니 무엇을 더 바라랴!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 보는 갯골 풍경들이 물들어 가고 있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 해당화 촛불맨드라미 담쟁이의 후손들 갯개미취 같은 길을 걸어도 지나는 이들의 표정도 하는 일도 다 다르다. 여유롭게 그들의 표정만 바라보고 있어도 좋은 가을 날 아래 세 장은 폰 사진 더보기
2022-10-17/평택, 바람새마을. 핑크뮬리 몇 해 전부터 보아 온 핑크뮬리 올해는 건너뛰자 했지만 이내 아쉬워서 평택 고덕에 있는 바람새마을을 찾았습니다. 올해는 더 예쁘게 가꾸어 놓았고 입장료를 2천원 징수 하더라구요^^ 환상적인 꽃밭에서 머무는 동안 동심으로 돌아 간 느낌이었지요. 솜사탕 달콤한 향기가 나는 것 같았습니다. 작은멋쟁이나비 물결부전나비 많이 상한 날개가 안 스러운 모습 ^^ 더보기
2022-10-15/홍성솔바람테마파크 내년에 정식 개장을 앞두고 아름답게 꾸며 가고 있는 중. 초입에서부터 벌들의 날갯짓 소리와 가득한 구절초꽃 향기가 좋아 돌아보는 동안 오감을 깨워 주는 것 같았습니다. 몇 만평의 구절초 밭이 정말 아름다웠고요. 생전의 어머니를 그리는 마음으로 동산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골에서 6년 정도 살았을 때에 우연히 발견한 구절초가 좋아 빨래 널 자리도 없이 구절초를 마당 가득 심어 놓고 달빛에 유난히 희게 빛을 발하는 구절초를 보며 이래서 밤길에 구절초에게 홀린다는 말이 있나 보다 했었지요. 벌들이 많이 찾아와 아이들이 마당에서 놀지를 못해 결국 한 편으로 몰려나긴 했지만 그때 참 아름다웠다고 기억합니다. 봄 풍경(자료사진) 충남 홍성군 장곡면 무한로749번길 54 (우)32299지번장곡면 옥계리 312 .. 더보기
2022-10-15/안면암 보령에서 해저터널을 통과해서 꽃지 잠깐 들렀다가 올라오는 길 안면암 들어가니 관광차들이. 많고 그중 싸움이 난 듯 소란스러워 얼른 나왔다. 여행객들이 어딜 가나 넘쳐난다. 날씨는 잔뜩 흐려서 카메라 꺼내 들기가 망설여진 날 누리장나무 더보기
2022-10-17/평택소풍정원 찬바람 부니 소풍나온 사람 보이지 않고 분수만 힘차게 품어올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