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는 봄이 아쉬워 서성인다. 돌아오길 기다린 시간이 얼만데 벌써 떠나 가는 봄 아쉬워 나무 아래 서성이는 시간이 늘어간다. 남은 꽃잎 첫눈 날리듯 내 앞에 내려 앉는다. 이내 바람이 몰고 가 작별인사도 못하겠다. 초록으로 가려지는 하늘을 나는 또 변덕스레 사랑하게 되겠지만 지는 벚꽃은 봄을 데리고 가는 것 .. 더보기 2018-04-18/벚꽃이 바람에 날린다./팔달산 둘레길 고르지 못한 일기에 꽃들도 어리둥절~오후부터 강하게 부는 바람에 날씨는 흐려지고 꽃잎은 눈송이처럼 내려 앉는다. 밤에 비가 예보 돼 있으니 낼은 온전히 남아 있을지도 의문이라 길을 걸어도 하늘을 보아도 눈길 닿는 곳마다 예쁜 봄이 춤을 춘다. 9196 더보기 화려한 축제 벚나무 아래서 아침 일찍 나서 회주도로 한바퀴 돌며 예쁜 벚꽃에 취했더니 @@@@@@@@@@@@ 이럴수가 ~ 예쁜꽃이 핀 풍경 찍은 파일은 카메라 자체 에러로 다 날아가고 없네. 이런 일은 처음이라 약오르다. 뭘 잘 못 한건지 ㅜㅜ 일단 도청쪽 벚꽃 사진은 남아 있기에 정리 해 보는데 다시 나가 봐야 할 것 같다.. 더보기 2018-04-03/팔달산에 잘생긴 수양벚나무 (처진개벚나무) 날씨 종일흐림 .(꽃색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아쉬움 ) 어제 저녁까지도 분명히 보았던 봉오리 오늘 올라가 보니 밤새 경끼한듯 화들짝 다 피었다. 살구꽃은 꽃비되어 내리고 벚꽃은 이번주에 모두 피어 봄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더 바쁘게 불러 낼 것 같다. 더보기 팔달산회주도로 /오후 가까운 팔달산 길 꽃이 한창이다 오전에 올라 갔는데 잔뜩 흐려 아쉬운 마음으로 집에 왔더니 오후엔 개인 하늘이 보인다. 화무십일홍 , 지고나면 아쉬울 터 또 올라갔는데 아뿔싸! 오전에 찍은 메모리칩을 빼 놓고 ~ㅜㅜ 다시 되돌이 하루에 세번씩 같은 길을 걷다니... 못 말리는 아짐이.. 더보기 2018-04-02/팔달산회주도로/오전 날씨 많이 흐림 청명한 날씨 기다리다 아까운 봄이 다 가고 말 것 같아 잔뜩 흐리지만 또 카메라 들고 나서 본다. 살구꽃은 더 많이 피고 올벚나무 한 그루가 붉게 피었다. 라일락도 피고,진달래 개나리는 만개했다. 직박구리들은 신이 나 꽃 따 먹기에 바쁘고 사람들도 꽃구경에 발걸음이 바쁘다. 아까운 시간이,봄이 간다. 앵두나무 올벚나무 자목련 라일락 딱총나무 히어리 9192 더보기 살구꽃이 피었습니다. /팔달산회주도로 볼거리 많은 봄이다 팔달산 양지쪽엔 살구꽃이 많이 피었다. 나의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 저절로 흥얼흥얼 많은 사람들이 산책나온 토요일 꽃구경이 으뜸이다. 개나리,진달래,살구꽃 ~ 화려한 봄날이다. 더보기 미세먼지 가득 ~ 그래도 필 꽃은 핀다. 오전에 집을 나서며 보니 안개속에 먼 곳은 보이지 않는다. 미세먼지인지 ,안개인지 , 암튼 요즘 정말 외출이 두려울 정도 ^^ 멀리 개나리가 피었다. 서양민들레 뽀리뱅이 잎이 더 무성해서 민들레 잎이 잘 안 보인다. 백목련이 어제보다 조금 더 피었다. 오후 귀가길에 보니 활짝 웃고 있.. 더보기 봄이 조금 더 가까이~ /수원화성 며칠 째 미세먼지 숨도 쉬기 어려울 정도로 시야는 뿌옇다. 시내 나간 김에 화성을 따라 집에 오며 그래도 웃고 있는 산수유와 작은 풀꽃들을 보니 장하다는 생각이 든다. 살구나무는 봉싯 꽃망울이 자라고 있고 연못가에 있는 생강나무는 꽃이 피었다. 새들은 바삐 날아 다니는것을 보니.. 더보기 동네에서 > 더보기 산수유가 피는 봄날 /수원화성 봄날 현관만 나서도 온몸으로 느껴지는 봄 어제는 봄속의 겨울처럼 흰눈이 종일 내렸지만 오늘의 햇살은 어제의 일을 시치미 떼는듯 맑기만 하다. 산수유가 별이되어 시야에 들어온다. 늘 걷고 늘 보는 풍경이지만 새롭고 좋은 인연이라도 만나면 더 행복한 일기가 된다. 오늘 만난 구름.. 더보기 화서문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78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