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에 오는 길에 /화성야경 오랜만에 친구만나 종일 수다삼매경으로 년말결산을 마친 셈이다 ^^ 종일 눈이라도 내릴듯 잔뜩 내려 앉은 회색하늘이었지만 돌아 오는 길 낮보다 추위가 풀린듯 하여 천천히 공원길을 걷기 위해 두어 정거장 미리 내렸다. 요즘 어깨가 아파 물리치료중, 내가 사랑하는 메라를 집에 두고 .. 더보기 팔달산회주도로를 돌면서 꿈을 볶는 카페 겨우내 팔달산 산책나온 시민들에게 일회용 차를 따뜻하게 마시고 갈 수 있게 해 놓았다. (무료) 분위기도 좋고 아늑해서 차맛이 좋게 느껴졌다. 도청 입구에 있는 정자. 벗나무 수피가 특이해서 나의 산책길에 동행해준 내 좋은 친구 시내 풍경은 안개에 잠기고 날씨는 영.. 더보기 만석공원의 가을 더보기 수원화성 화홍문의 여름 더보기 바람부는 날 이틀이 같은 날이 없다. 어제는 조금 포근한가 했더니 오늘은 찬바람이 쌩쌩~ 그래도 화성 따라 걷는데는 별 무리 없다. 그저 파란 하늘이 시리도록 좋을 뿐~ 친구들과 점심식사 후 잠시 산책 ^^ 더보기 17.12.18.변화무쌍한 날씨/수원화성 폰사진 오전에 눈이 내려 바로 달려나가 한바퀴 돌았는데 낮기온이 푸근해 눈이 다 녹은 오후 전혀 다른 얼굴을 하고 있다. 같은 날이라고 누구가 믿을까 싶을만큼 ~ 오후 산책길은 폰만들고 나갔더니 배터리가 금방 달아나 일찍 돌아왔다. 오후 시간에 돌아 본 수원화성과 장안공원 배터.. 더보기 눈내린 수원화성 눈이 내린 아침 마음은 젊은날이 되어 서둘러 나선다. 수원화성을 거의 매일 돌지만 오늘은 눈이 내렸으니 특별하지 않은가 간간히 흩날리는 눈을 맞지만 춥지 않고 손도 시리지 않아 얼마나 좋은지... 방화수류정쪽에 가니 나와 같은 마음들이 서성이고 있다. 적당히 내려 준 눈이라 사.. 더보기 겨울이야기/수원화성.수원천 영하의 기온을 면한 건 오후 시간이다. 어제보다 활동하기가 훨씬 수월하다. 연못이나 개천은 여기저기 얼었다. 오리며 왜가리는 얼음을 바라보고 서 있는 폼이 기가 막히다는 듯 보인다. 활동영역을 넓히던 식물들은 씨앗이 되어 내년을 기약하며 긴 잠에 빠졌다. 누군가 그려 놓은듯 마.. 더보기 수원화성/팔달산 2017.12.14. 목요일 이번 주 내내 영하10도를 벗어나지 못하고 추워서 연일 방콕하다가 좋은 님 씩씩하게 달려 와 주어 팔달산 명품소나무를 찾아 나섰다. 어제까지는 파란 물이 들것 처럼 푸르던 하늘이 내려 앉고 있다. 눈이라도 내리려나 했지만 춥기만 여전하고 높지 않은 산이지만 오르.. 더보기 추운 겨울풍경 칼바람과 함께 종일 영하의 날씨 올해 제일 추운 날씨이고 며칠 계속된다고 한다. 움추리고 있다가 잠시 공원이라도 한바퀴 돌고 오니 볼은 얼얼하지만 상쾌하기도 하다. 귀 한 족은 어디로 갔는지 찾고 있는 중이다 ㅎㅎ 너무 추워서... 더보기 오며 가며 발자욱 남긴 날 . 눈 오고 ,비오고 ,또 눈오다 비오고 ... 변덕이 죽 끓듯 한다고 하나? 이런 날은 방콕이 제일이지만 친구만나 호수 두 바퀴 돌고 찻집에서 수다도 떨고... 돌아 오는 길 찬바람이 일고 곧 어두워지니 서둘러 귀가. 집에 오니 따뜻함에 잠이 솔솔 오지만 오늘은 판듀 대망의 왕중왕전 끝날~ 꼭.. 더보기 하늘이 호수에 빠진 날 알싸한 느낌은 짙은 쪽빛이다. 하늘이 호수에 빠진 오늘 가까이 다가가면 내 마음도 쪽빛 물이 들것 같다. 아무것에도 걸림이 없는 바람처럼 투명한 오늘이 좋다. 가마우지 논병아리(?) 물닭 파란하늘과 참 잘 어울리는 나무 자작나무다. 호숫가 갈대는 서걱대는 바람소리를 내며 흔들린..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