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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노송지대 맥문동/2021-09-11 요즘 며칠을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다. 멀리 있는 딸이 거의 2년만에 온다는 기별이고보니 이사 문제도 그렇고 사지를 탈출 하는 것 처럼 불안불안 하더니 드디어 16일 밤 그 곳을 떠나오는 비행기를 탄다고 하니 이제 한 숨 돌리는 기분이다. 얼른 돌아 와 얼굴 마주 하고 그간 못한 이야기 나누어야지. 보고 싶은 나의 딸 ~ 아침이 피곤했지만 좋은 님 약속 했으니 얼른 달려 가야지. 같이 아쉬운 맥문동 눈인사라도 하자고 갔는데 자건거동호회 사람들을 만나 즐거운사진놀이를 했다. 아래 사진들은 클릭하면 큰 사진이 됩니다. 더보기
수원시민농장/2021-09-11 안개 자욱한 아침 약속이 있어 시민농장으로 갔다. 어디가 경계인지 아리송할 만큼 앞이 안 보인다. 이런 풍경도 담아 두면 새롭겠다 싶어 몇 장 담아 보았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더보기
노송지대/시민농장/2021-08-17 노송지대쪽에 볼일 있다기에 따라 나섰더니 지난해의 아름답던 맥문동은 아니 보이고 소나무 방제작업만 한창이다. 너무 가문 탓인지 꽃대도 안 보인다. 올해는 제대로 보기 어려울듯 싶다 수원노송지대/맥문동 이목리 노송지대 지금 맥문동이 한창이다. 보랏빛에 물든 꽃길을 걷는 기분 아주 괜찮은 선택이다. 많은 사람들의 인생 샷을 남기는 장소로 부상하고 있는 노송지대를 나도 나녀왔다. 전국에 몇 blog.daum.net ↓지난해 8월 19일 풍경 마트에 들러 김치 담글 준비를 하고 가까운 곳에 시민농장을 찾았다. 해바라기에 모여드는 방울새를 찍으려는 진사님들이 많다. 난 새를 찍을 장비는 안 되니 연밭만 휘 둘러보고 ~ 연꽃도 이젠 끝물인듯 몇 송이만 있다. 더보기
수원화성동북포루/2021-08-16 수원 창룡문사거리 신호대기중 차 안에서 담아 본 동북공심돈 더보기
월화원/2021-08-07 중국 광둥(廣東)성이 효원공원 서쪽에 조성한 중국식 정원이다. 광둥지역 전통정원의 특색을 살려 건물과 정원이 조화를 이룰 수 있게 설계되었다. 2003년 10월 경기도와 광둥성이 체결한 '우호교류 발전에 관한 실행협약'의 내용 가운데 한국과 중국의 전통정원을 상대 도시에 짓기로 한 약속에 따라 2005년 6월 15일부터 조성되기 시작하여 2006년 4월 17일 문을 열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효원공원 월화원 [孝園公園 粤華苑] (두산백과) 수원 효원공원 내에 있는 중국식 정원 월화원이다. 더보기
수원효원공원/2021-08-07 배롱나무가 많은 곳 멀리 나설 수 없으니 일단 가까운 곳에서 놀기로 한다. 상태가 아주 좋으나 사방이 고층빌딩. 그래도 이만한 풍경 어디서 만나랴 그 꽃이 그꽃이지만 열심히 담아 본다. 더보기
봉녕사/2021-08-07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龍珠寺)의 말사이다. 1208년(희종 4)에 원각국사(圓覺國師)가 창건하고 창성사(彰聖寺)라 하였다. 그 뒤 1400년대 초기에 봉덕사(奉德寺)라 개칭하였으며, 1469년(예종 1)에 혜각(慧覺)이 중수하고 봉녕사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 1971년에는 비구니 묘전(妙典)이 좁은 도량을 확장하여 별당과 요사채를 신축하고 선원(禪院)을 개원하였으며, 절 앞쪽으로 불량답(佛糧畓) 2,000여평을 구입하였다. 1979년에는 묘엄(妙嚴)이 주지로 부임하여 승가학원(僧伽學院)을 열었고, 종각의 신축과 함께 대종(大鐘)을 주조하였으며, 2층의 대강당을 신축하여 현재까지 도제양성의 중심도량이 되고 있다. 법당 앞 흰배롱나무와 붉은배롱나무를 잘 찍어 봐야지하고 갔는데 법회가 대적광전.. 더보기
시민농장 해바라기/2021-08-06 더운 바람이지만 많이 부는 바람에 해바라기 얼굴은 어디로 둘지 모르는듯 흔들리기만 하고... 더보기
수원시민농장/2021-07-14 아침 서울행 진료 결과 보고 내려 오는데 벌써 오후시간. 오래 비워 둔 딸네 집 잠깐 들여다 보고 집에 오는 길에 있는 시민농장 하늘이라도 보고 오자고~ 오후시간이라 연꽃은 휴식시간 ^^ 데일것 처럼 더운 날 34도란다 ㅠㅠ 조뱅이 서양벌노랑이 더보기
서호천과 서호 /2021-06-17 시민농장과 상상캠퍼스를 벗어나면 서호천을 만나고 서호천을 따라 올라가면 서호가 나온다, 천천히 산책하듯 돌아보게 되는 길이다. 개천엔 귀화종식물인 창질경이가 세력을 넓혀가고 있었다. 뚝에 서 있는 팽나무 한 그루 참 좋아하는 나무인데 주변정리가 되어 있지 않았다. 흐린 탓인지 물새도 별로 안 보이고 가마우지만 간혹 날아 다닌다. 한 바퀴 돌아보고 화서역에서 전철로 귀가. 붉은토끼풀 털갈퀴나물 미국실새삼 창질경이 왕원추리 서호 농촌진흥청 시험재배지 뿔논병아리 가마우지 쇠백로 실유카 수레국화 송엽국 문빔(숙근코스모스) 더보기
상상캠퍼스/2021-0-17 흐리 날씨 두리번 두리번 혼자서 나 뭐 하는거람~ 그래도 아이들 모습 보니 좋다. 한켠에 내가 좋아하는 예쁜 조형물이 보여 다가갔는데 설치미술작가님의 작품이 진행형이다. 환하고 ,예쁘고... 작가님을 뵈니 포스 남다르고... 좋은 작가분을 알게 되어 상상캠퍼스 갈 때마다 작품이 다르게 보일 것 같다. 설치미술작가 장태산님 정말 멋진 분이시지요? 장태산작가님의 친구 용기 더보기
탑동시민농장/2021-06-17 붉던 양귀비도 다 스러졌고 이제 연밭은 꽃봉오리를 올리기 시작했다. 열흘 정도 있으면 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또 설레기 시작한다. 루드베키아가 이젠 여름이다 하고 씩씩하게 웃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