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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수원 축만제(서호) 1794년 정조 18년 수원화성과 함께 축조 된 호수다 농촌진흥청과 서울농대 실습답 수원평야등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도 했다. 요즘은 철새들이 날아들어 호수는 새들로 가득하다. 팽나무 기러기 물닭 흰뺨검둥오리 배풍등 중국단풍나무 메타세콰이어 양버짐나무 더보기
경기상상캠퍼스 옛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지(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소재)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는 2016년 6월 생활문화와 청년문화가 혼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2003년 서울대 농생대의 이전 이후 자연스럽게 생성된 울창한 숲과 자연환경은 경기상상캠퍼스를 문화예술과 .. 더보기
떠나는 가을/수원화성 어제는 가을 소나기가 내렸고 오늘 화성이나 주변 공원의 풍경은 많이 달라 보였다. 많은 나뭇잎이 떨어지고 단풍나무는 더 붉게 빛난다. 쾌청한 날씨 어디를 봐도 어디를 걸어도 상쾌한 날씨 가는 가을이 아쉽기만 하다. 억새바람은 더 희게만 느껴진다. 팥배나뭇잎은 용연위에 조각배.. 더보기
장안공원의 가을 가을이 가고 있다는 것이 나만의 아쉬움은 아닌 줄 알면서 햇볕 좋은 날 좋은 벗 찾아 와 장안공원과 서북각루 주변의 억새밭을 걸었다. 너무나 아름다운 나무들 어디에 고운 빛을 숨기고 여름을 났는지 보고 또 보고 ,담고 또 담고 그냥 셔터소리에 들뜬 맘 담아 저장!하려 한다. 예쁘다, .. 더보기
장안문에서 화서문까지 큰 나무들이 많은 장안공원의 양편에는 장안문과 화서문이 있다. 요즘 단풍들어 하루가 다르게 고운빛이 짙어진다.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나서면 우선 돌아보게 되는 곳이다. 아침안개는 시야를 흐리게 했지만 기온이 올라 이마엔 땀이 나기도 한다. 아름다운 가을 날 춥지 않으니 더욱 .. 더보기
만석공원 가을이 깊어진 11월 호숫가에도 붉은 물이 들었다. 방울새무리는 날아들어 노래하지만 얼굴은 좀체로 보여주지 않는다. 노래하는 새들만큼 내 마음도 좋다. 물든 자작나무위를 날으는 비둘기의 모습도 활기 찬 오후다. 더보기
장안공원 단풍 더보기
수원화성/용주사의 만추 가을의 고운 빛 따라 좋은 님들 오신다기에 마중하였더니 파란하늘 한줄기 바람도 같이 왔습니다. 만남이 반가운 사람들 어디서 무엇을하며 살든 보고싶은 사람으로 각자의 가슴에 새겨진다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처럼 ~~ 늘 걷던 길을 오늘은 화성어차를 타고 팔달산을 오르기로 .. 더보기
수원화성일원 (장안공원/화성행궁 국화전시회) 오전에 소나기 한 차례 오고 기온은 내려가고 바람도 심해졌지만 하늘이 열리며 단풍은 곱게 빛난다. 행궁광장에선 국화전이 열리고 있으니 가을느낌이 최고다. 행궁은 무료관람이 가능했지만 해거름이라 잠시 둘러보고 나왔다. 서북각루 주변의 억새바람은 이무렵 제일 멋진 것 같다. .. 더보기
2017-11-01/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 독립기념관 둘레를 한바퀴 돌아볼 수 있는 단풍나무 산책길 총 3.2km라고 한다. 어제까지 맑던 하늘이 오늘은 온통 구름으로 덮혀 흐리다. 아쉬운 마음으로 태극열차를 타고 독림기념관 주변을 돌고 단풍나무길로 접어들었다. 단풍나무 터널은 아직 단풍이 많이 들지 않았다. 다음 주 쯤이 절정이 되지 않을까 싶다. 천천히 오르는 길은 적당히 땀도 나고 여기저기 단풍든 나무도 있어 살피다 보니 한바퀴 금세 돌아 나온 것 같다. 평일이지만 찾은 사람이 많았고 ,단체 관람객도 있었다. 가을은 우리네 가슴으로 고운 물감이 되어 들어온 것 같다. 백당나무 미국낙상홍 모과 산사나무 정말 신기한 느티나무라고 놀라서 아래 설명을 보고 아하~ 했습니다. 오는 길에 병천 맛집을 찾았더니 가는 날이 장날인지라~ 사람들이 줄이 길어.. 더보기
수원화성행궁광장과 장안공원 행궁광장은 국화꽃축제 준비로 분주하다. 내일부터 주말까지 하려나보다. 광장에서 올려다 본 팔달산의 서장대 주변도 단풍으로 고와지고있었다. 장안공원 느티나무와 튤립나무는 단풍 들었고 ,단풍나무들은 아직이다. 오늘도 동네만 맴돌고 들어와 앉았다. 더보기
바람이 많이 부는 호숫가/만석공원 (일왕저수지) 오늘의 일기예보는 잘 맞았다. 바람이 많이불고 쌀쌀해진다고...하더니 정말 바람이 많이 불고 목에 스카프를 두르지 않으면 한기가 파고든다. 맑음 그 자체가 좋아 해바라기하고 앉으니 바람이 일어 반짝이는 호수는 은하수를 바라보는 것 같다. 단풍도 곱게 들었고 떨어진 잎도 꽤나 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