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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공원

장미뜨레/2021-06-12 무더위가 지속되니 잘 피던 장미들도 헤벌쭉 지쳐 있는 모습이고. 필 꽃은 얼추 다 피었다는듯 향기도 덜합니다. 그래도 주말은 동네 지키는 일이 조금 더 여유로워 또 장미원으로 갑니다. 잠시 장미꽃을 보려니 따가울만큼 더워 숲속도서관에 자리하다 아는 분 만나 잠시 담소, 숲에는 바람이 시원했습니다. 아우와 만나 점심 같이 먹고 카페 알로하에서 수다타임. 더보기
장미뜨레.예쁜꽃/2021-06-06 일요일 마땅히 갈 곳 없으니 또 내려간다. 날씨가 좋으니 향기도 더 짙다. 여기저기 사진 찍는 가족들의 모습이 보기 좋다. 예쁜 장미정원이 가까이 있어 참 좋다. 금암마을 고인돌공원 안에 있는 장미뜨레. 더보기
장미뜨레/2021-06-06 더보기
비오는 장미원/2021-06-03 오늘은 장날 장날마다 비가 오는 것 같다. 아니 하루 걸러만큼 비가 오니 이상할 것도 없다. 장 보러 내려 갔다가 장미원으로 줄행랑. 비 맞은 장미 스마트 폰으로 담는다. 나 같은 사람 더러 있다. _스마트폰으로 담다_ 더보기
맹그곳 /2021-06-01 오전 수목원에 일로 다녀 오고 오후시간 잠시 나갔더니 한여름인듯 땀이 쏟아진다. 그래도 예쁜 장미가 있으니 OK! 더보기
장미/2021-06-01 유월의 첫날은 역시 장미가 으뜸이다. 늘 나의 발길이 머물게 하는 곳 장미뜨레^^ 더보기
장미뜨레/2021-05-27 비 온 뒤에는 장미들이 더욱 궁금해진다. 아침에 다녀왔지만 그래도 또 못 미더워 다시 내려갔다. 해가 기우는 시간이라 절반의 장미는 그늘 속에 있었지만 그래도 장미와 눈맞춤은 즐거움이다. 더보기
고인돌공원 장미뜨레/2021-05-24 모두 마스크 벗고 자유로울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월요일은 장미원에서/2021-05-24 월요일 이름 있는 곳은 휴원일이고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장미원이 딱이다. 지금 절정을 맞은 장미원 꽃향기만 맡아도 좋은 월요일 눈 감고 있어도 누군지 알아낼 장미 같은 너였으면 좋겠다.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는 너였으면 좋겠다. 그래 내 머리속에 있는 좋은 사람들이 장미였음 좋겠다. 더보기
오늘도 맹그곳 (맨 날 가는 곳) 10월 수목원 일이 시작되었다. 월요일은 휴원이라 조용한 숲을 돌아보며 나의 일 마치면 바로 집으로 오는데 버스정류장에서 김밥 들고 기다린다는 나의 좋은 친구 있어 둘이 장미원을 향했다. 수목원과의 거리는 걸어서 15분 정도. 날씨가 좋아 걷기도 좋고 오늘은 바람까지 있어 향기가 폴폴 날아다닌다. 간식과 김밥 먹으며 한나절 장미꽃밭에서 백만 송이 장미 나를 위해 피었구나 감동받았다면 자뻑이겠지만 사실 구경 나온 이 별로 없으니 우릴 위해 피었음이 분명하다. (갤럭시 노트5로 찍음) 가는잎향유 아스타 물매화 날씨 탓에 올라오던 꽃대 다 사그라지고 한 송이 존재를 알린다. 아침 숲 스마트폰만 들고나간 오늘 바람은 왜 그리 많이 부는지 장미꽃이 제대로 찍힐 리 만무하지만 배터리 나가도록 여러 장 찍었더니 그중.. 더보기
숲속 문고/장미정원 동네 산책 코스 중에 으뜸은 고인돌공원 탁 트인 시야, 그리고 장미정원이 있기 때문인데 오늘 나가보니 메타세쿼이아 숲을 정리해서 쉼 의자와 평상을 만들어 놓고 숲 속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놓았다. 주이가 이사하고 나서 시장님이 너무 과하게 신경 쓰시는 게 아닌가 살짝 ㅎㅎ 송구스럽기도 하지만 행복한 일이기도 하다. 억새밭은 장미원이 되고 풀밭은 야외도서관이 되었으니 말이다. 책장을 살펴보니 눈에 들어 오는 몽실언니. 권정생 작가님의 소년소설이다. 이철수 님의 판화도 참 맘에 든다. 책을 잡고 보니 선뜻 내려놓을 수 없어 숲에 앉아 단숨에 다 읽고 점심때를 넘긴 시간에 돌아오며 장미원도 잠깐 돌아보았다. 이제는 종종 숲 도서관을 찾아갈 거란 예감. 앞 산 자락을 걸어 작은 고개 넘으면 고인돌공원 가는 길에.. 더보기
고인돌공원/장미원 오랜만에 동네 고인돌공원을 찾았다. 넓은 공원 한쪽의 장미 뜨레(장미원)는 아직도 피어 있는 장미가 있다. 잔디밭엔 잠자리를 잡아 보겠다는 남매의 모습이 예쁘다. 시원한 바람도 많이 불어 주민들도 산책을 많이 나와 있었는데 모두 마스크는 잘 쓰고 있었다. 이 아름다운 날 모두 마음껏 즐기지 못함이 안타까운 이 가을이다. 나무수국과네발나비 미국낙상홍 가막살나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