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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공원

토요일 오후 장미원/2022-05-28 주말이라 장미원에는 사람들이 많다. 장미원과 고인돌공원, 은빛 개여울 공원, 숲 속 도서관이 있는 우리 동네는 꽤 살기 좋은 곳이다. 잠시 나갔다가 너무 더워 곧 들어오고 말았지만 저녁때까지 많은 이들이 산책 나올 것이다. ♥클릭하면 큰 사진 됩니다. 패랭이꽃 송엽국 더보기
오산시 고인돌공원 장미뜨레/2022-05-25 향기 가득한 장미의 뜰 거의 매일 지나게 되는 아름다운 정원 함께 걷는 마음으로 ~~ 집에서 400m거리. ♥클릭하면 큰 사진이 됩니다. 향기가 무척 좋은 장미 돌아 오는 길에 큰금계국 붉은병꽃나무 쥐똥나무 장미뜰로 현장학습 가는 어린이들 더보기
장미뜨레로 출근^^/2022-05-25 날씨는 덥고 시간제한 없이 갈 곳이 가까이 있어 아침 일찍 먹고 또 달려갑니다. 덥기 전에 놀다 오려는 심산입니다만 매일 가도 질리지 않느냐는 옆지기 말 귓등으로 흘리고 꽃밭에 가고보면 저는 그저 신이 납니다. 꽃 사진 찍는 중간중간에 혼자 오신분 사진도 찍어 주고 폰 사용법도 몇 가지 알려 주면 너무 행복해 하십니다. 96세 할머니와 따님이 오셨는데 기념사진과 어르신 독사진 찍어 드리니 따님이 참 좋아하셨습니다. 하루에 한번이라도 다른 이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는 내가 되었으면 했는데 오늘은 다섯 분 사진을 찍어 드리고 만족스럽다는 평을 들으니 즐거웠습니다. 장미원은 예쁜꽃도 있고 , 좋은 분들도 만나고... 그러니 또 가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오늘은 흰장미가 많이 피었더군요. ♥클릭하면 큰 사진이 .. 더보기
고인돌공원 장미뜨레/2022-05-21 절반은 핀듯하다. 향기로 가득 찬 장미원 주말이라 가족들이 많이 나왔다. 아픈 허리 정형외과 치료받고 가까우니 얼른 돌고 들어가 오후엔 좀 다녀 올 곳이 있다. 종일 놀아도 좋을 곳인데... 아깝다. 좋은 인연을 만난 아침 우린 늘 좋은 인연을 맞을 준비를 하며 살아야 하는 거다. ♥클릭하면 큰 사진이 됩니다. 다중노출 내가 뭔 짓을 한겨?ㅎㅎ 더보기
고인돌공원 /2022-05-01(일) 윤사월(閏四月) - 박목월 ​ 송홧가루 날리는 외딴 봉우리 ​ 윤사월 해 길다 꾀꼬리 울면 ​ 산지기 외딴집 눈먼 처녀사 ​ 문설주에 귀 대이고 엿듣고 있다 ​ 꾀꼬리가 오는 5월이다. 새들은 둥지를 지어 식구를 늘리는 분주한 계절이다. 첫날이 일요일 어디를 나서는 일은 조심스러워 동네 산책을 나선다. 영산홍도 바래가고 이팝나무며 팥배나무, 흰꽃들이 높은 나무에 핀다. 이제 더워지는 날이 계속될 것이다. ▼클릭하면 큰 사진이 됩니다. 노린재나무 블루베리 이팝나무 팥배나무 서양벌노랑이 선씀바귀종류들 소래풀 마거리트 목마거리트 암먹부전나비 오색딱따구리 더보기
겨울산책/2022-01-21 요즘은 햇살이 퍼지면 10시 넘어서 집을 나선다. 수목원 내려가려니 버스를 30분 기다려야 한다고 ㅜㅜ 천천히 걸어 내려가면 30분이니 그냥 걷자. 장미원으로, 고인돌공원을 거쳐 수목원까지 40여분 가까이 걸렸다. 수목원은 여전히 겨울이지만 맘 편히 걷기엔 딱 좋은 곳 . ▼클릭하면 큰 사진이 됩니다 온실은 비개방 밖에서 보이는 홍화야래향을 담아본다. 말바 비스커스 부들 씨앗이 날아와 산수유 열매를 덮고 있다. 꼬리진달래 겨울꽃 눈 독일가문비 은사시나무/메타세쿼이아 들메나무 용버들 참느릅나무 직박구리 목련 신갈나무 물박달나무 더보기
고인돌공원/2021-11-18 가까운 주변 한 바퀴 동네의 가을도 한발 가까이... 아파트 내 목요장터엔 김장재료들이 많이 보인다. 이것저것 둘러보다 몇 가지 사들고 올라왔다. 목요일엔 목요장터로... ▼클릭하면 큰 사진이 됩니다. 개망초 청화쑥부쟁이 토끼풀 골든카펫향 홍띠와토끼풀 찔레 유아 숲 체험공원 고인돌공원 숲속도서관 더보기
고인돌 장미♣/2021-11-18 장미원의 장미들 이젠 겨울이 머잖았는데도 뽐내는 꽃들이 보인다. 반가운 마음에 눈맞춤 ^^ 목요일에도 빨간장미를 ~ ▼클릭하면 큰 사진이 됩니다. 더보기
고인돌공원 장미/2021-10-16 흐린 날씨 바람도 세게 불어 기온은 내려 가는데 아직도 장미는 청춘인듯 피어있다. 갑자기 기온 내려 가 얼까 걱정이다. ^^ 더보기
고인돌공원/2021-07-23 연일 폭염이다. 잠시 동네에 나가본다. 역시 덥다. 고인돌공원 옆의 숲속도서관은 메타세쿼이아 숲이다. 올해는 어디를 가나 메타세쿼이아가 병을 하는지 누렇게 변하고 있어 안타깝다. 언덕에 자리하고 내려다보는 시야는 넓어 좋으나 바람도 덥다. 장미원은 이미 파장했고, 동네 커피집에서 M커피(싸고 양도 많고 맛도 좋다)에서 아이스커피 사들고 귀가 ^^ 클릭하면 큰 사진으로~ 좀비비추 속명은 ‘호스타(Hosta)’지요. 8월에 피는 옥잠화도 호스타 종류 중 하나입니다. 꽃보다도 싱싱한 잎을 관상하는 식물이지만 '백합과'의 꽃답게 꽃도 제법 볼 만합니다. 꽃대가 길어서 잘 쓰러지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지요. 우리나라 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 무려 200종이 넘는 호스타 종류가 올려져 있습니다. 어제 오후의 노을 ^^ .. 더보기
장미ending/2021-06-18 비가 잦아들기에 장미원에 나갔더니 애재라~ㅠㅠ 장미는 거의 다 지고 휑하다. 화무십일홍이라 했거늘 한 달 내내 꽃을 피웠으니 그럴만한 일이지만 못내 아쉬워 돌아본다. 아마도 진 꽃을 다 정리하여 새 순에 피는 장미를 다시 보게 되지 않을까 기대도 하면서... 비비추 원추리 쉬땅나무 박새 물놀이는 즐거워~ 숲 속 도서관 고인돌공원 더보기
화요일에 장미/2021-06-15 단오가 지난 장미원의 풍경은 파장 분위기 그래도 비 오면 어느 한 송이라도 나를 기다려 줄 것 같아 우산 챙겨들고 장미원으로~ 비는 오락가락~ 누가 보면 비 오는 날 저 할머니 비말이 하러 나왔나 흉볼 것 같다 ^^ 원두막에 앉아 멍 때리기도 하다 , 비가 조금 덜하면 또 꽃밭 서성이기도 하다 옷만 버리고 돌아온 시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