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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공원

고인돌공원 장미뜨레/2021-05-24 모두 마스크 벗고 자유로울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월요일은 장미원에서/2021-05-24 월요일 이름 있는 곳은 휴원일이고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장미원이 딱이다. 지금 절정을 맞은 장미원 꽃향기만 맡아도 좋은 월요일 눈 감고 있어도 누군지 알아낼 장미 같은 너였으면 좋겠다.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는 너였으면 좋겠다. 그래 내 머리속에 있는 좋은 사람들이 장미였음 좋겠다. 더보기
오늘도 맹그곳 (맨 날 가는 곳) 10월 수목원 일이 시작되었다. 월요일은 휴원이라 조용한 숲을 돌아보며 나의 일 마치면 바로 집으로 오는데 버스정류장에서 김밥 들고 기다린다는 나의 좋은 친구 있어 둘이 장미원을 향했다. 수목원과의 거리는 걸어서 15분 정도. 날씨가 좋아 걷기도 좋고 오늘은 바람까지 있어 향기가 폴폴 날아다닌다. 간식과 김밥 먹으며 한나절 장미꽃밭에서 백만 송이 장미 나를 위해 피었구나 감동받았다면 자뻑이겠지만 사실 구경 나온 이 별로 없으니 우릴 위해 피었음이 분명하다. (갤럭시 노트5로 찍음) 가는잎향유 아스타 물매화 날씨 탓에 올라오던 꽃대 다 사그라지고 한 송이 존재를 알린다. 아침 숲 스마트폰만 들고나간 오늘 바람은 왜 그리 많이 부는지 장미꽃이 제대로 찍힐 리 만무하지만 배터리 나가도록 여러 장 찍었더니 그중.. 더보기
숲속 문고/장미정원 동네 산책 코스 중에 으뜸은 고인돌공원 탁 트인 시야, 그리고 장미정원이 있기 때문인데 오늘 나가보니 메타세쿼이아 숲을 정리해서 쉼 의자와 평상을 만들어 놓고 숲 속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놓았다. 주이가 이사하고 나서 시장님이 너무 과하게 신경 쓰시는 게 아닌가 살짝 ㅎㅎ 송구스럽기도 하지만 행복한 일이기도 하다. 억새밭은 장미원이 되고 풀밭은 야외도서관이 되었으니 말이다. 책장을 살펴보니 눈에 들어 오는 몽실언니. 권정생 작가님의 소년소설이다. 이철수 님의 판화도 참 맘에 든다. 책을 잡고 보니 선뜻 내려놓을 수 없어 숲에 앉아 단숨에 다 읽고 점심때를 넘긴 시간에 돌아오며 장미원도 잠깐 돌아보았다. 이제는 종종 숲 도서관을 찾아갈 거란 예감. 앞 산 자락을 걸어 작은 고개 넘으면 고인돌공원 가는 길에.. 더보기
고인돌공원/장미원 오랜만에 동네 고인돌공원을 찾았다. 넓은 공원 한쪽의 장미 뜨레(장미원)는 아직도 피어 있는 장미가 있다. 잔디밭엔 잠자리를 잡아 보겠다는 남매의 모습이 예쁘다. 시원한 바람도 많이 불어 주민들도 산책을 많이 나와 있었는데 모두 마스크는 잘 쓰고 있었다. 이 아름다운 날 모두 마음껏 즐기지 못함이 안타까운 이 가을이다. 나무수국과네발나비 미국낙상홍 가막살나무 더보기
비오는 장미정원 장마가 계속되고 있는 이번 주 주민센터 볼일을 핑계로 우산 받쳐 들고 나섰다. 많이 내리는 비는 아니지만 우산을 들어야 하니 좀 불편하다. 주민센터 다녀 오늘 길에 장미정원을 돌아보았다. 배낭 속에 카메라는 있으니 또 꺼내 든다. 참 못 말리는 나. 그래도 행복한 일인데 어쩌지! 더보기
수목원과 동네 걷기 비가 차차 그친 수목원은 걷기에 딱이다. 아주 오랜만에 맹꽁이가 우는 윗 연못과 개구리 우렁차게 우는 연못가를 지나 비 맞은 꽃들도 감상하며 돌아 보니 덥지도 않고 좋다. 내친김에 집으로 오는 길도 걸어서 쉬엄쉬엄 구경하며 돌아 오니 한나절이다. 겔럭시 노트5로 촬영 기린초 금불초 라벤다 부들 도라지 산닥나무 등꽃 능소화 남개연 가시연 수목원에서 집에 결어 오는 동안 주택가의 화분도 구경하고 장미원도 들러 눈맞춤도 하고 고인돌공원 지나 중심상가의 이것저것 구경하고... 더보기
고인돌공원 장미뜨레 장마가 시작 되어 어제는 종일 비 내리고 오늘 소강상태라기에 일찍 장미원을 찾았더니 이슬비에 옷도 머리도 흠뻑젖어 물에 빠진 사람처럼 되었다. 비오는 날은 또 다른 멋과 향기로 다가오는 장미들을 담아 보았다. 더보기
그대 이름은 장미 연일 폭염 속에서도 고운 모습 잃지 않는 장미 칭찬합니다. 더보기
장미정원 자잘한 장미들이 트렐리스(나무로 짠 넝쿨식물들이 타고 올라가게 만든 구조물 ) 에 장식한것처럼 피어있다 . 향기도 좋고 나름 귀엽기도 하고 예쁘다. 더보기
장미뜨레 장미 더보기
코스모스와 장미 1번국도변 전철 오산대역 주변에 조성된 코스모스 너무 많아 어떻게 담아와야할지 알 수가 없다 .ㅎㅎ 어릴적 보았던 코스모스와는 조금 달라진 모습 가을과 코스모스 잘 어울리는 꽃이다. 태풍에 쓰러졌어도 꽃은 피고... 가을날 운동회에서 마스게임 마지막 장면을 보는 것 처럼 누워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