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향기수목원

물향기수목원/2020-07-09 오늘 기온 32도 많이 덥다 그래도 모처럼 화창한 날이라 반갑기도 하다. 아침 큰 숲은 이소한 꾀꼬리들의 비행훈련 중으로 분주하다. 겨우 한 마리 줌인 나무 그늘이 좋은 오늘 연못가의 바람이 좋은 날이다. 부처꽃 남개연 쥐방울덩굴 씀바귀 개망초 때죽나무 충영 무궁화 산수국 낙우송열매 능소화 꾀꼬리 멧비둘기 나비잠자리 바삐 날아다니다 딱 걸렸다. Happy Song - Daydream 더보기
초록숲은 많은 생명을 품는다/물향기수목원 월요일 아침 휴원인 날이지만 볼일로 잠깐 돌아보았다. 일반 관람객이 없는 날이라 공사구간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더 분주하고 새들의 속삭임은 숲을 채운다. 모감주나무 가래 범부채 원추리 파리매 극락조화 1920 Morning Birds - Giovanni Marradi 더보기
물향기수목원의 풀꽃들/금개구리 비 그친 끝이라 나무도 꽃도 모두 싱그럽다. 흐린 날씨라 사진이 밝지 않은 것을 빼면 걷고 돌아보기엔 딱인 오늘이다. 꽃창포 수련 달팽이 금개구리 얘들은 이제 나를 친구로 알게 되었는지 가기만 하면 요렇게 인사까지 한다. 갯기름나물(방풍) 물레나물 부처꽃 비누풀 개양귀비 백합 서양톱풀 우산나물 원추리 일월비비추 좁쌀풀 쥐방울덩굴 하늘말나리 아래에 돌려나는 잎이 있는데 너무 어두워서 꽃만...ㅜㅜ 노랑어리연 배추흰나비 삼백초 댑싸리 더보기
비오는 날의 물향기수목원 풍경 장미원에서 흠뻑 젖었으니 더 젖을 일도 없고 조금만 더 걸어가면 수목원 거의 일주일을 못 갔으니 뭐가 달라진 게 있으려나~ 비 맞은 나무들은 온통 초록이다. 그냥 걷기만 해도 좋고 큰 숲에 앉으니 비도 그치고 바람불어 시원한데 같이 놀아 줄 사람 없으니 컴백 홈! 더보기
토요일의 물향기수목원/2020-06-20 주말은 거의 집에서 쉬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좋은 님 오신다는데야, 가야 하고말고 ^^ 아들과의 점심약속을 저녁으로 미루고 또 내려갔다. 카메라 둘러멘 서너 명의 반가운 님들, 그 중에 사랑스런 아우님. 새 사랑이 남달라 자주 못 보고 있지만 언제나 반가운 님이다. 한 바퀴 돌아보고 점심식사 후 귀가. 난 아무래도 수목원 지킴이 될 것 같다. 개망초 까치수염 좁쌀풀 꽃창포 땅비싸리 모감주나무 수국 산수국 부겐빌레아 백당나무열매 담쟁이 뜰보리수 노각나무 자귀나무 석류나무 뜰보리수 밤나무 때죽나무(충영) 꼬리조팝나무 금개구리 더보기
날마다 운동하러 가는 수목원 사진작가인 친구가 수목원에 온다는 기별에 길 건너 사는 내가 마중하지 않으면 누가 하랴~ 또 달려갔다. 누가 보면 수목원 직원인 줄 알겠다 ㅎㅎ 운동도 하고 좋아하는 꽃도 보고 얼마나 좋은 곳인지... 오늘은 졸업사진 찍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방문 북적이는 수목원, 오랜만의 풍경이다. 요즘 한창인 꽃들 몇 종류 보고 한동안 궁금했던 안부도 들으며 한나절 잘 보내고 귀가했다. 너무 더워서 오후는 나가 다니라 할까 겁나는 오늘이다. 엉겅퀴 원추 천인국 개양귀비 거의 다 지고... 백합 수국 아래 두 종류는 수목원 앞 상가에서^^ 산수국 뜰보리수 노각나무 꽃과 수피 자귀나무 석류나무 낙우송 더보기
수목원의 풀꽃들 날씨:흐림 날씨는 흐리지만 산책하기엔 좋은 날 좋은 님 찾아와 함께 걷는 숲은 푸르고 새끼 찾는 뻐꾸기는 목청껏 운다. 원추리 꽃창포 물레나물 큰까치수염 털중나리 백리향 황금낮달맞이꽃 바위취 비누풀 노랑버바스쿰 부처꽃 엉겅퀴 고삼(도둑놈의지팡이) 수련 더보기
깊어가는 여름 /물향기수목원 오전에는 해야 하는 일이 있고 짬짬이 찍어 둔 사진으로 일기를 쓴다. 내일 지인이 수목원에 오고 싶다고 해서 안내해 주어야 할 것 같다. 주머니 속에 쏙 들어가는 미러리스 카메라가 요긴하게 쓰인 요즘이다. 백합 캄파눌라품종 버들마편초 큰까치수염 삼백초 광릉갈퀴 멸가치 주름잎 부처꽃 양골담초(에니시다) 석류꽃 등수국 제주지역에 자생한다 안개나무 금개구리 산수국 더보기
모두 사랑스러워 눈을 맞추면 웃어 주는 좋은 친구들 너희들을 만날 생각에 난 달려갈 수 있다. 샤스타데이지 개양귀비 곱던꽃들이 이젠 거의 다 지고 없다. 까치수염 송엽국 버들마편초 개오동나무 뜰보리수 더보기
푸른빛에 물들다 /수국.산수국 수목원은 지금 산수국과 수국이 많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파란색 꽃이 아름다워 자꾸만 서성이게 됩니다. 당분간은 보고 또 보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Out Of Africa(Mozart Clarinet Concerto In A Major K622, Adagio) - Carafulia, Adya Classic 더보기
매일 만나는 기쁨 /2020-06-11 아침 일찍 출발하여 일하기 한 시간 전쯤 잠시 돌아보는 꽃밭 그 즐거움에 일주일이 가고 있다. 섬말나리 샤스타데이지 이제 끝물이다. 용머리는 이제 피기 시작이고 큰까치수염 개화 전 다알리아 산딸나무 독일가문비나무 산수국 문주란 백화등 산목련 큰까치수염 바위취 베토니 더보기
여름을 맞는 수목원의 나무들 /2020-06-05 매일이 다른 나무들 ,풀꽃들 여름이다. 요즘 수목원은 황금기를 맞은듯 바람도 좋고 그늘도 좋다. 너른 품을 내 주는 숲이 최고다! 석류나무꽃 만첩빈도리 빈도리 앵두나무 주엽나무 옻나무 개회나무 밤나무 유럽채진목 댕강나무 참조팝나무 삼색병꽃나무 극락조화 큰극락조화 파파야 금관화 꽃말발도리(핑크마이너) 아브틸론 자귀나무(외래종) 백화등 클레마티스 수목원을 제 집인양 누비는고양이 금개구리가 연못에 있는 걸 알게 된 후 가게 되면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 왜가리는 식사중 물까치 직박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