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향기수목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11-22/가을은 떠나는가(소설) 뒤 돌아보지 않고 떠날까 봐 다시 찾은 수목원 ,밤새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전혀 다른 풍경이 되어 맞는다. 세상에~ 하루가 이렇게 다른가?소설이라는데 눈은 내릴 생각도 않고 알싸한 바람이 볼에 닿는다. 이제 가을은 떠나려나보다. 더보기 2024-11-21/아름다운 날3 (물향기수목원) 수목원 단풍철에 제일 아름다운 단풍나무원 길 더보기 2024-11-21/아름다운 날 2(물향기수목원) 어느 곳으로 눈을 돌리든 아~ 예쁘다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일 년 중에 가장 아름다운 시기라는 생각이다. 더보기 2024-11-21/아름다운 날1 (물향기수목원) 아직 배웅하지 못한 가을이 마치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듯 별이 되어 빛나고 있다. 늦게 온 가을이 겨울을 목전에 두고 이렇게 빛날 수 있음이 또 다른 기쁨이 된다. 나무아래 종일 서성여도 좋은 오늘이다. 갯까치수영 털머위 석류꽃 겹동백 진달래와 벌 청화쑥부쟁이 나무수국 촛불맨드라미 피라칸타 고사리삼 적피단풍나무 별이된 단풍잎들 느릅나무 참느릅나무 박새 왜가리 더보기 2024-11-14/물향기수목원 (수능보는 날) 날씨 :흐림 춥지 않아 다행이다. 많은 수험생들은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좋은 결과가 좋아올해 가을 단풍이 얼마나 고운지 여유롭게 바라볼 수 있기를...이 가을의 정점을 찍는 느낌이다. 더보기 2024-11-13/늘 가는 곳 .물향기수목원 물향기수목원 가을이 절정이다. 아름다움에 취해 걸으면 낙엽은 사그락거리며 머리 위로 내려앉고 마치 축제장에 있는 것 처럼 단풍터널은 황홀하다. 늦은 단풍이지만 실망시키지 않고 곱게 물들어간다. 아마 이번주에 정점을 찍을듯 가을을 즐기기엔 딱인 좋은 날씨가 감동이다. 털머위 산국 향등골나물 진달래 명자나무 작은 새들이 먹이통을 드나드는데 발자국소리가 나니 오지 않는다. 직박구리 꾸지뽕나무에서 열매 찾는 중 더보기 2024-11-12/가을 숲 길 /물향기수목원 ♣이른 아침 안개가 짙다. 이런 날 한낮은 따뜻하다.숲 속은 적당히 가리어져 있어 몽환적이다. 매일 깊이를 더하는 가을빛 숲을 걷는 느낌이 참 좋다. 종일 놀아도 좋을듯 아름다운 가을 좀 더디 가 주길... ♣폰으로~ 더보기 2024-11-11/낙엽의 향기따라서 물향기수목원 아침의 찬서리 햇살이 거두어 가면 물든 단풍은 더 곱게 드러난다. 시기적으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예쁘게 하나 둘 본연의 색을 보여주고 있어 반가운 마음이다. 숲에선 낙엽의 향기가 난다. 쌓여가는 나뭇잎처럼 우리의 생각도 깊어지는 때가 지금일 듯하다. 가을이 있어 봄 여름을 지낼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화려한 계절 지나기 전에 담아두고 싶어서 폰을 꺼내든다. 가을을 담아두고 싶은 복주머니 내가 짠 작품이다. 부지런한 진사님은 무엇을 담으시려는지... 스미는 햇살 아름다워~ 겨울잠을 자러 가는 길일까?모델이 되어 준참개구리 메타스퀘이어길 단풍이 얼마나 더 들었나 궁금해 매일 담아 보는 길 하늘에 닿을듯 튤립나무 노란단풍이 든다. 칠엽수 대왕참나무 붉게 물들어 가는 중 은사시나무 소나무길 꽃단풍나무 .. 더보기 2024-11-06/깊어가는 가을.물향기수목원 기온이 많이 내려갔으나 파란 하늘은 최고로 명쾌하게 맑아서 좋다. 미영 씨와 만나기로 한 오늘은 함께 걸을 수 있음이 행복하고 좋다. 땀을 많이 흘리는 나에게는 더 없이 좋은 날 예쁜 길을 걷고 따스한 햇볕으로 샤워를 하고 마음 따뜻해지는 커피로 오후시간도 좋았다. 늘 오늘만 같아라! 점점 더 행복해져라~! 얍 ^^ ~폰으로~ 더보기 2024-11-02/주말의 물향기수목원 주말 엄청난 인파가 물 밀 듯 몰려온다. 도로는 주차장이 되고 삼삼오오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토요일 단풍은 아쉬운 모습이지만 그래도 좋은 계절 오늘은 블친님 중에 인연 닿은 분이 오신다기에 나도 좋은 님과 함께 내려갔다. 반가운 만남, 함께 수목원을 돌아보았다.수목원 주변이 도시화 될수록 수목원은 점점 만원이 되어 가는 것 같다. 털머위+네발나비 개망초 벼룩이울타리(월동가능) 청화쑥부쟁이 천일홍 해당화 칠엽수 석류 소나무 분재 복자기 버들참나무 구절초 가을을 아는 남자 ^^사랑스러워~~ ♣아침에 집에서 올려다 본 독산산성 ♣ 더보기 2024-10-30/물향기수목원 (수요일) 지난해였으면 단풍이 절정이었을 것이다. 올해는 아직 단풍잎은 초록이고 더러는 마른잎 되어 떨어진다. 가을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은 많으나 단풍이 덜 들어 실망하는 표정들이다.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시월도 내일이면 지나간다. 잊힌 계절이 아닌 오래 기억될 시월이 되도록 오늘도 파이팅! 풍접초 털머위 구절초 추명국 산부추+줄점팔랑나비 향등골나물+네발나비 용담 좀쑥부쟁이 털별꽃아재비 개망초 좀씀바귀+남방부전나비 청화쑥부쟁이 분홍할미꽃 목노보단 제라늄 천일홍 여우꼬리맨드라미 범부채 수국 꾸지뽕나무 가막살나무 아그배나무 박태기나무 진달래 명자나무 비목나무 소사나무 유럽칠엽수 버들참나무 잎이 버들잎을 닮았다. 겨우살이 남방부전나비 큰멋쟁이나비 더보기 2024-10-26/물향기수목원의 가을 주말이다. 수목원의 가을은 피크라 할 수 있다.운동 핑계 삼아 내려갔더니 주변도로는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사람들은 줄지어 들어간다. 동네사람인 내가 이런날은 빠져줘야 하나? ㅎㅎ 더러 단풍든 나뭇잎이 투명한 햇살에 빛난다. 이런 날은 모든 것들이 빛을 담고 있어 바라만 보아도 좋다. 천천히 걷다보니 더 세세히 보인다.혼자 놀기에 이만한 놀이터는 없을 듯 ~ 종일 몰려드는 관람객들로 수목원은 장터 같다. 추명국 버들잎해바라기 산부추/남방노랑나비 납작보리사초 달뿌리뿔 구절초 용담 그늘속에서 피니 색도 달라보인다. 미국자리공 제라늄 천일홍 문주란 한라부추 좀쑥부쟁이 향등골나물 청화쑥부쟁이 해당화 구기자 낙우송 감나무 분꽃나무열매 산수유 산사나무 까마귀밥나무 좀작살나무 가막살나무 단풍나무 계수나무 꿩의다리 일.. 더보기 이전 1 2 3 4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