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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2023-06-20/물향기수목원의 풍경들 수목원만 한 놀이터가 없다. 흐린 날씨 무더움은 덤이지만 노는 데는 그다지 지장은 없으나 사진발은 영 아니네. 그래도 좋은 벗 있고 예쁜이들 많으니 오늘도 기쁜 날이다. 미국능소화 포포나무 열매 진달래 꼬리조팝나무 해당화 꼬리진달래 산닥나무 뜰보리수 넌 누구니? 장다리파리과의 한 종류 먹부전나비 흰나비와 섬기린초 흰줄표범나비 풍경들 더보기
2023-06-20/물향기수목원의 수련 수련이 가득 핀 연못 여름이 깊어간다. 백련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수련백련개연흑삼릉가시연 더보기
2023-06-20/물향기수목원의 여름 날씨:흐림 날씨가 무더우니 꽃들도 제정신이 아닌 듯 철을 앞선 꽃들이 대부분이다 비 소식이 있으니 기온이 내려가 줄 것을 기대하고 있는데 예보가 맞았으면 좋겠다 가뭄도 해결 되면 좋겠고 ^^ 큰까치수염 참좁쌀풀 좁쌀풀 물레나물 왕원추리 말나리 원추리 봉래꼬리풀 갯기름나물 등골나물 백리향 속새 자주꿩의다리 동자꽃 일월비비추 개쑥부쟁이 기생초 원추천인국 꽃창포 부처꽃 수염가래 산조풀 짚신나물 비누풀 섬바디 금꿩의다리 삼백초 도둑놈의지팡이(고삼) 백합 개양귀비 베토니 야로우(서양톱풀) 스토케시아 도깨비가지 황금꿩의다리(원예종) 알리움씨앗 모나르다 꽃창포류 버들마편초 더보기
2023-06-20/물향기수목원의 수국 산수국과 수국이 한창인 수목원 아름다움을 담아 본다. 더보기
2022-12-13/변덕이 심한 오늘 비가 오나 했더니 함박눈이 펑펑 조금 있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해가 반짝 그러다 또 눈이 펑펑 쏟아지고...종잡을 수 없는 날씨다. 한파가 또 찾아 온다는 예보도 있고 눈이나 쌓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무장애길의 나무데크는 살얼음이 덮여 매우 미끄럽고 위험했다. 더보기
2022-12-06/함박눈 내리는 물향기수목원 첫눈이 내렸다고 해도 보지 못했으니 오늘 내리는 눈을 첫눈이라 해야겠다. 집을 나설 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수목원 도착하니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우산도 없이 폰 하나 들고 내려 갔으니 난감하지만 마음은 어린이 처럼 좋다. 잠시 서 있어도 눈이 머리 위에 쌓인다. 첫눈치고는 폭설이지만 내가 그 자리에 있어 행복하고 멋진 시간이었다. 주머니 속의 폰이 있어 다행 ^^ 우리동네 놀이터에도... 더보기
2022-12-05/짧아진 겨울 해 아침 여덟시 수목원은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 운동하는 몇 몇만 부지런히 걷고 있다. 숲에선 새들만 분주하다. 아침 아홉시 햇살이 퍼지니 하늘도 파랗고 예쁘다. 한바퀴 열심히 걸어본다. 소나무 숲은 파란 하늘아래 초록이 더 짙어 보이고 얼음 언 연못은 고요하다. 더보기
2022-11-25/금요일의 물향기수목원 앙상한 가지 사이로 보이지 않던 하늘이, 건너편 풍경이 들어옵니다. 주변인들의 마음도 가끔 이렇게 잘 보였으면 좋겠다 생각하며 천천히 걸어 봅니다. 온갖 새 소리, 딱따구리 나무 쪼는 소리가 바람소리보다 크게 들립니다. 여유롭게 그동안 스쳐 지나갔던 나무들을 살펴보게 되는 것이 요즘입니다. 하루도 아름답지 않은 날은 없습니다. 감국이 아직 피어 있어요. 제비꽃은 생명력이 상한 식물이지요. 아직도 양지쪽엔 많이 피어 있습니다. 토끼풀 꽃도 보입니다. 민들레는 사철 식구 늘리기를 하는 것 같아요. 남방부전나비 한 마리 파르르 날개를 떨고... 이제 끝물이다 하면서 다가 섭니다. 회잎나무 낙우송이 물들었네요^^ 백목련은 벌써 꽃눈을 키우고 있습니다. 스트로브잣나무도 아름드리이고 신갈나무 겨울 눈이 도드라져 보.. 더보기
2022-11-23/물향기수목원이 겨울문턱2 나뭇잎 떨어지니 나뭇가지들이 그대로 드러나 다시 올려다보게 된다. 한 자리 지키며 의연한 모습으로 서 있는 아름드리나무 한번씩 안아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아직도 남아 있는 메타세쿼이아의 붉은 잎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서성이게 되는 아름다운 길이 좋다. 참느릅나무 수령을 알 수 없게 하늘에 닿아 있다. 대왕참나무 안개나무 은사시나무 백목련나무 팽나무 들메나무 은사시나무+메타세콰이아 대나무 곰솔(해송) 햇살 좋은 오늘 무지개도 걸렸다. 낙우송 잎이 거의 다 떨어졌다. 사계절 어느때 찾아 가도 좋은 수목원 ^^ 더보기
2022-11-23/물향기수목원의 겨울문턱1 낙엽은 다 지고 시기적으로 겨울이 온 것 같아 김장도 해 넣었고 수목원을 한 바퀴 돌아보려 내려갔다. 의외로 날씨가 포근해서 관람객들은 즐겁게 걷고 있었다. 간간이 보이는 단풍잎도 반갑고 새들의 지저귐과 남은 낙엽 지는 소리가 사락사락 들리는 한가로운 수목원 여유 속에서 행복을 느낀 시간이다. 노랑무늬사사 참마 서양민들레 해국의겨울잎 으아리씨앗 고사리삼 갯기름나물(방풍) 가일라르디아(인디언국화) 흰뺨검둥오리 더보기
2022-11-17/겨울로 가는 길 2 겨울로 가는 물향기수목원의 풍경들 더보기
2022-11-17/겨울로 가는 길1 사흘 사이에 수목원은 겨울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징검다리 건너온 듯 변해버린 풍경. 미리 알고 있던 일들도 내 앞에 오면 가끔 당혹스럽듯 그런 느낌이다. 이제 긴 겨울만 남아 있는 거야? 정말? 동백과 극락조화 (온실속에서) 새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