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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장맛비 그친 아침/2022-07-14 어제는 종일 하늘을 볼 수 없게 비가 내렸지요. 아침 일찍 수목원 상황이 궁금해 또 내려갑니다. 다행히 피해는 없고 웅덩이마다 물은 넘쳐 나고 있었습니다. 흐린 아침이었지만 궁금해 한 바퀴 돌아보고 나왔습니다. (폰 사진) 원추리종류들 숙근향유 제비콩 이고들빼기 쥐방울덩굴 벌노랑이 금불초 참나리 비에 떨어진 능소화 은쑥 에키나세아 무궁화 밤나무 황금회화나무 철쭉 오늘은 해가 나지 않으니 천천히 걸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아파트 단지의 연못에 분수도 보이고... 고인돌공원을 지나 장미원 이제 장미는 단발을 했고 새 순에서 한 두 송이 꽃을 피운다. 오산천 더보기
더워도 나무는 자란다/물향기수목원/2022-07-12 아침은 모처럼 맑은 하늘이라 기분 좋은 출발이었으나 이내 무덥고 흐린 하늘 그러련 하다가도 답답함을 느낀다. 오늘은 좋은 아우님들 함께 원두막 하나 차지하고 수다 삼매경. 가끔 여자들은 보약 먹듯 이런저런 이야기를 즐긴다. 이즈음에 친구가 있다는 것은 하나의 축복이다. 오래오래 얼굴 보며 살자꾸나. 더울 때는 무게감도 더위를 보태는 것 같아 폰으로만 담아 와 보니 색감이 영 맘에는 안들지만 오늘일기는 이렇게 끝! 돌마타리 (특유의 개X냄새가 난다) 삼백초 원추천인국 메꽃 왕원추리 야산고비 실화백 어래 무늬사사 남개연 수련 마름과 소금쟁이 수련 버섯 먹을 수 없겠지만 크기가 어른 손바닥 만해서 신기했다. 가시칠엽수(마로니에) 당매자나무 붉은인동 자주조희풀 수국종류 꼬리조팝나무 풍경들 더보기
바람이 그리운 날의 수목원/2022-07-08 폭염이 일찍 찾아와 잠시도 정신을 차릴 수 없게 한다. 새벽에 조금 비가 온것 같으나 별 변화가 없이 습도만 더 높은 듯 ~ 금요일은 마음이 조금 느긋해지는게 묘한 일이다. 한 바퀴 돌아보니 미국선녀벌레의 침입으로 식물들도 곤혹을 치르고 있는 중이다. 서양톱풀 은쑥 백리향 범부채 부처꽃 벨가못 야산고비 문주란(온실) 인디언감자 좁쌀풀 물레나물 수련 바오밥나무잎(온실) 꼬리조팝나무 개옻나무 수국 능소화 무궁화 가죽나무 복자기나무 모감주나무 소금쟁이 나비잠자리 고추잠자리 흰뺨검둥오리 왕원추리 솔부엉이 돌배나무 더보기
무더위 속의 수목원/2022-07-07 연일 고온으로 심하게 덥다. 그 중 오늘은 바람이 조금불고 있으나 선녀벌레들 날아다녀 한가하게 쉴 수가 없다. 가뭄과 장마 그리고 고온다습. 사람도 식물도 힘든 7월이다. (폰으로 몇 장) 더보기
기웃기웃(물향기수목원,웃다리문화촌) /2022-07-06 무더위에 마땅히 가 볼 곳이 없다 아침 일찍 수목원 들르고 벨가못(모나르다) 도라지 루드베키아 꼬리조팝나무 소금쟁이 모감주나무 은청가문비나무 독일가문비나무 맑음터의 연꽃이 궁금해 갔더니 이번 장맛비에 초토화되어 꽃이 거의 사라지고 없다. 꼬리명주나비 여러마리 나르지만 곁을 주지 않아 약만 오르고 ^^ 맑음터공원 연못 내친김에 평택 웃다리문화촌까지 냅다 달렸건만 그곳 역시 수확이 없다. 에키나세아 송엽국 붓들레아 꽃댕강나무 노랑날개무늬가지나방 작은멋쟁이나비 네발나비 웃다리문화촌 전시실에서 더보기
HAPPY-DAY(물향기수목원)/2022-06-28 장맛비 소강상태 잠시 내려가 보자 가는 도중 예쁜 아우 연락이 온다. ↖(^_^)↗언니 언제 물향기 가나요? ↖(^⊙^)↗나 지금 가고 있는데 ↖(^_^)↗오키, 저도 달려갑니다. 그렇게 만나 시원한 수목원 걷다가 앉아 놀다가 한 나절 보내고 시원한 짬뽕 한 그릇으로 점심해결. (점심+커피 아우 덕분에 호강한 날 ) 흐린 날씨지만 부는 바람 시원해서 너무 좋았다. 아우야 또 만나면 더 반가울 수 있을거야~ 비가 오락가락,그래도 소나기는 아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원추천인국 비비추 원추리 삼백초 아틀란티스 스파티필름 알로카시아 스타푸르츠(시계꽃,백향과) 분홍바나나 수련 적피단풍나무 잎 좀목형 꼬리조팝나무 클레마티스 씨앗 능소화 노각나무 왜성철쭉 누구의 집이었을까? 온실안에서 태어 난 직박구리유조 엄마말좀.. 더보기
장맛비 뒤의 수목원/2022-06-24 올 들어 비 다운 비가 내렸습니다. 말랐던 웅덩이마다 물이 고이고 어디 있었는지 맹꽁이와 개구리들은 난리가 났습니다. 수목원 전체가 들썩이는 것처럼 합창소리 대단합니다. 수련 개연 삼백초 부처꽃 백리향 물레나물 솔나리 자주꿩의다리 봉래꼬리풀 만삼 원추리 콩배 수국 산수국 꼬리진달래 무궁화 단풍나무 수국 작살나무 모감주나무 사과나무 노각나무 개망초 무당벌레 홍줄노린재 노랑허리잠자리(미성숙) 성숙하면 허리색은 희게 변함 직박구리 더보기
유월의 물향기수목원/2022-06-02 녹음은 점점 짙어지고 여름을 즐기기엔 그늘이 최고가 되었다. 새들의 육추가 활발한 유월은 아가 새들도 눈에 띈다. 여름은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을 성장하게 한다. 뻐꾸기도 꿩도 소리 높여 우는 언덕으로 귀를 기울여 본다. 빈도리 만첩빈도리 일본조팝나무 황금조팝나무 인동초 앵두 서양철쭉 박쥐나무 숨어 피는 이 꽃을 잘 찍어 보는 일은 참 어렵다 ㅜㅜ 잎의 모양이 박쥐가 날개 편 모습을 닮았다고 이름이 박쥐나무다, 박쥐나무 전체수형 보매님 사진 빌림 ^^ 왜가리 나리꽃 피면 진짜 여름? 털중나리 뱀무 어성초(약모밀) 어수리 바위취 엉겅퀴 섬초롱 루(루타) 약용으로 쓰인다 맛은 엄청 쓰다. 호랑나비들의 식초이기도 해서 애벌레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아직은 안보인다. 단삼 수련 더보기
초하의물향기수목원2/2022-05-24 나무꽃들과 풍경 여름이다. ^^ 오늘의 기온 28도 ♥클릭하면 큰 사진이 됩니다. 꼬리진달래 소철 암꽃 소철수꽃 참조팝나무 물싸리나무 나도국수나무 안개나무 닥나무 때죽나무 만첩빈도리 왜가리 연못속에 무엇이 있을까? 사람들 발짝소리만 들어도 몰려오는 잉어들 구경중 유치원 아이들의 현장학습 ^^ 더보기
물향기수목원/2022-05-19 거의 일주일은 수목원을 여유 있게 돌아보지 못한 것 같아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그동안 무엇이 변했을까? 수목원 내의 긴 의자들을 새것으로 바꾸어 설치하고 있다. 더 많아진 의자. 관람객들이 좀 더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어 좋다. 수생식물들이 더 활발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뻐꾸기도 꾀꼬리도 목청을 높이는 한 낮 여름은 그렇게 조금씩 더 넓게 자리하고 있었다. ♥클릭하면 큰사진이 됩니다. 클레마티스 알리움 날개하늘나리 버바스쿰 대극 바위취 은쑥 큰꿩의비름 로벨리아 정향풀 쥐오줌풀 수련 개연 네가래 토끼풀 하설초 부채붓꽃 피라칸타 백당나무 해당화 괴불나무 꼬리진달래 오색버들(화이트핑크셀릭스) 붉은인동 관중 더보기
유채꽃밭/2022-05-13 수목원 한 바퀴 돌고 오산대 역 뒷편에 유채밭이 조성되어 있어 잠시 둘러 보았다. 1호선 전철과 1번국도가 지나가는 중간에 넓기는 하지만 주변이 복잡해 대~충 몇 장 담고 왔습니다. 개소시랑개비 ▼폰으로 담은 수목원 사진 몇 장 참개구리 예초해 놓은 풀을 뒤집어쓰고 있다. 관중 부채붓꽃 수생식물원 습지생태원 더보기
나무 그늘이 좋아/2022-05-12 낮에는 너무 더워서 그늘을 찾아 들게 된다. 절친 수목원으로 온다하니 앉아 이야기나 나누자. 연못가에 앉아 놀다 연못가득 핀 남개연의 미소만 즐기고... 남개연 부채붓꽃 삼백초 정향풀 닥나무 백당나무 아까시나무 튤립나무 흰눈썹지빠귀 폰으로~ 붉은병꽃나무 줄사철나무 유치원 아가들의 현장학습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