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별의 자리를 돌아보며^^* 봄의 끝자락 이제 아까시꽃 향기도 사위어 가기 시작했고 녹음이 짙어졌다. 숲에선 어떤일이 일어날까? 먼산 숲속의 은밀한 대화가 궁금하다. 여름이 깊어지기 전에 좋은 친구와 야트막한 주변 산을 돌아 보기로 했다. 초입에 공동묘지가 있다. 전 같으면 많이 무서워했을테지만 야생화들이 많이 살고 .. 더보기 대구 나들이 5월의 여행 초록 바람이 좋고 맑은 하늘이 좋다. 창밖의 풍경은 우리네 곁을 스쳐 가는 시간 만큼 빠르게 지나간다. 같은 여행이라도 기차를 타고 가는 기분은 좀 다르다. 삶은달걀과 사이다를 먹어 줘야 할 것 같고 설레기는 수학여행 가는 여학생의 마음이다. 이제 모내기가 시작된 들에는 백로들 날.. 더보기 [스크랩] 선유도의 가을 한강에 억새바람이 불고 가을이 깊어 가면 선유도 공원에는 연인들의 밀어가 감미로워진다. 누군가는 선유도공원을 뽀뽀공원이라 하기도 했다. 그래도 풍경중엔 연인들의 모습이 제일 아름다운 것 같다. 더보기 [스크랩] 서해대교(행담도) 여행을 떠나면서 비가 내려 걱정 했더니 행담도 휴게소에 도착 햇을 때는 청명한 하늘이 되었다. 적당히 붉어진 나뭇잎도 멀리 보이는 서해대교눈 아름답게 보였다. 이 사진은 하루 뒤 돌아오는 길에 여운처럼 남은 노을의 붉은 빛. 더보기 [스크랩] 오천성(충남 보령시) 어느 여행지가 제일 좋으냐는 그곳의 경치나 먹거리가 좋아서 뿐만 아니라 누구와 가느냐가 첫번째 조건인듯 하다. 마음 맞는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을 담아 보았네. 사진을 담기위해 모두 열심이다. 오래 오래 묵은 나무의 모습이 아주 근사하다. 오천성에서 내려다본 항구. 둥근잎유홍초가 방긋! 참 .. 더보기 설구화/산딸나무 불두화를 닮았으나 잎이 다르다 일본에 분포하는 낙엽관목으로 일본에서는 대수구, 대수국(大手毬, 大手鞠)이라고 불리우는데 '대수구'보다는 설구화라는 이름이 꽃 이미지와 어울린다.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불두화 꽃 모양새와 비슷하나 잎을 보면 구별할 수 있다 . 산딸나무 쌍떡잎식물 산.. 더보기 마거리트 여름 강가에 마거리트가 피었다. 친구들과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더보기 노랑꽃창포 더보기 층층나무 暴木이라 불릴만큼 햇볕을 독차지 하려는 층층나무 그래도 이맘때쯤 흰 눈 쌓인듯 피어 있는 꽃은 예쁘다. 더보기 쪽동백 나뭇잎 속에 수줍게 피어 있으니 눈에 띄기도 어려워라. 더보기 솔잎국화(송엽국) 더보기 호랑나비 황벽나무에 호랑나비가 알을 낳느라고 지친 모양이다 왼쪽에 알이 보인다 호랑나비애벌레 인석은 조금 더 자란 녀석이다. 저 애벌레들이 잘 자라서 이렇게 예쁜 나비가 되길 바란다. 더보기 이전 1 ··· 1482 1483 1484 1485 1486 1487 1488 ··· 15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