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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청평사 가는 길 지난해 갈바람을 찾아 나선 청평사. 딸아이와의 추억을 떠올려 본다. 더보기
시화호 주변 “지극히 사랑함은 헤어질 때의 괴로움이 클 것이요, 지극히 미워함은 만났을 때의 괴로움이 클 것이니 너무 집착함도 너무 기피함도 버릴 것이니라.“ 코스모스 뚱단지(돼지감자) 갯쑥부쟁이 갈대 더보기
고향생각이 나는 풍경 정갈하게 다듬어진 화단은 아니라도 풍성하고 다정한 느낌이 있는 꽃밭이 좋다. 내 자랄적 모습 같아서... 백일홍 맨드라미 참취 섬쑥부쟁이 과꽃 천일홍 구절초 눈괴불주머니 유년시절 친구를 만나 냇가에 앉아 물수제비 놀이 하며 놀아보고 싶다. 코고무신 떠내려 보내고 울던 나를, 달래주던 그 아.. 더보기
늘 그자리... 매일 지나다니며 바라보는 화성 . 계절은 바뀌어 가지만 200여년전의 숨결은 늘 그자리. 더보기
이불속 온기처럼... 가을날 아침 이불속의 온기처럼 아직 내 인생은 소중하고 달콤하다고 억지를 부립니다. 지나간 날들이 어디 뜨뜻미지근만 했을까요? 때론 열정적이고 때론 겨울비처럼 차디차기도 했고 화려했던 순간도 있고 초라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그중 기억되는건 유독 아픈 기억이니 지금도 억울한 마음에 남.. 더보기
줄점팔랑나비 폰이 말을 난들어 서비스센타에 갔더니 우와~ 장날이다. ㅎㅎ 만원버스처럼 사람들이 많아 걍 돌아오는데 이녀석 눈 말똥말똥 뜨고 놀다 가라네... 더보기
마음은 늘 그리움으로 채워져 있지만... 울엄니 살아실제 늘 하시는 말씀이 있었지. 어미의 마음도 자식의 마음도 무게를 알 수 있는 저울은 이세상에 없다고... 웬고 하니~ 부모가 자식 사랑하는 마음은 너무나 크고 무거워서... 자식이 부모 사랑하는 마음은 너무 작고 가벼워서... 명절을 맞이 하고 보내면서 참말 그말이 맞다는 것을 인정한.. 더보기
산호랑나비랑 놀기 고려엉겅퀴나 산비장이에는 산호랑나비가 많이 놀러 온다 . 그냥 팔랑이는 모습이 예뻐서 찍고 또 찍고... 모델료 달라고 하지 않으니 고마울수 밖에. ^^* 고려엉겅퀴에 놀러 온 산 호랑나비 더보기
고려엉겅퀴+산호랑나비 2239 더보기
한가위 보름달 더보기
한가위라 하지만 ... 어느날 부터 난 명절이 싫어진 어른이 되었다. 지금은 어정쩡 ,적당히 꾀를 부려도 되지만 얼마 뒤 새 가족이 생긴다면 어른 노릇을 해야 할테니 그땐 또 시집살이가 시작될 것이다. 지금이 제일 좋을 때! 애들은 심야영화를 보러 간다고 부산스럽다. 밤 12시가 되면 애들은 집을나서고 싶어한다. 파티.. 더보기
숨어우는 바람소리 공룡알 화석지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