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향기수목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3-03-10/매일 달라 보인다. 수목원에 진사님들 발걸음이 분주하다. 하나 둘 피어나는 꽃소식이 궁금한가 보다. 기온이 20도를 오르내리니 꽃들도 놀라긴 마찬가지 늘 보는 풍경도 매일 달라 보이는 아침이다. 아침에 급체로 숨이 멎을 뻔 했다, 아주 위험한 순간을 잘 넘겼는데 온 몸에 기운이 다 빠진 것 같다.ㅠㅠ 더보기 2023-03-06/봄을 좀 더 가까이 바람꽃들 (tistory.com) 바람꽃들 이른 봄 산자락으로 부르는 작은 풀꽃 바람꽃들이다. 봄바람이 많이 불기 시작할 무렵에 피어 그런가보다. 야생화를 찾아 다니지 않은 지 몇 해 되고보니 지난 날의 그리움으로 다시 꺼내 본다. stellar2412.tistory.com 살며시 오던 봄 내려앉은 자리마다 꽃이 피어난다. 긴 기다림 만큼이나 반가운 만남. 작은 꽃 한 송이에 온 세상이 담긴듯하다. 이마에 땀이 날 만큼 따뜻한 햇살이 참 좋다 -폰으로- 서향 이 향기 하나만으로도 봄을 설명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스노우드롭(설강화) 너도바람꽃과 변산바람꽃의 동거 너도바람꽃 중의무릇 솔잎도 초록이 짙어진 봄 수면이 고요해 반사 된 풍경도 그윽하다. 희생된 새가 있었나보다. ㅠㅠ 먹이사슬 ,자연의섭리. 202.. 더보기 2023-03-03/봄에 빠지다. 볕이 따사로운 날 매화 한 송이 피었다고 봄이 만개한 것은 아니지만 코끝에 매달리는 향기는 어쩌랴~ 봄이, 내 마음이 깊이를 알 수 없는 연못에 퐁당 빠졌다. 화무십일홍 빨리 핀 꽃은 벌써 씨앗을 키우고 있다. 네펜데스 (식충식물) 사라세니아 자주괭이밥(사랑초품종중 하나) 홍화야래향 스파티필름 바나나 망고나무꽃 부겐빌레아 푸밀라고무나무 뜰에도 한 두 송이 피는 매화 동네친구들 더보기 2023-02-23/봄볕으로 가득한 수목원 날씨의 변덕으로 거의 나가지 않은 것 같다. 오늘은 맑음이고 기온도 올라간다해서 일주일만에 놀이터를 찾았다. 오전에는 연못에 살얼음이 얼었더니 한 바퀴 돌다보니 얼음이 다 녹아 일렁이는 물결만 보아도 좋았다. 낯 익은 분들도 만나고 예쁜 꽃들도 만나고 두어바퀴 돌고나니 기분도 상쾌해 져서 나오길 참 잘했다고 스스로 칭찬 한 오늘이다. 풍년화 갯버들 극락조화 몬스테라 스파티필름 얼룩달개비 자주괭이밥 쿠페아 푸밀라고무나무 인도고무나무 망고나무 말바비스커스 비파나무 소철 복수초 상사화 길마가지나무 생강나무 백목련 대왕참나무 흰뺨검둥오리 더보기 2023-02-11/봄길은 꿈길 2월이 되고 컨디션 난조로 일상이 시들시들 모처럼 기운이 나기에 집을 벗어나 보았다. 안개가 오전 중에 다 걷히지 않아 답답했지만 새들의 노래소리,사람들의 두런거림을 들으며 산책을 하다 보니 오늘만 같으면 살 것 같다. 연못마다 얼음이 녹고 오리들도 돌아왔다. 봄은 우리를 기운나게 하나보다. 좋다. 새 봄! 말바비스커스 홍콩야자 홍화야래향 블렉눔 깁붐 오래잖아 생을 마감할 것 같은 소나무 ㅠㅠ 갯버들 길마가지나무 생강나무 칠엽수 튤립나무 백목련 중대백로 흰뺨검둥오리 박새 더보기 2023-02-07/봄이 오는 길 하루가 다르게 가까이 오는 봄 햇살 속에 가득하다. 더보기 2023-02-05/흐린날의 오후 (정월대보름) 일요일 딱히 할 일이 없는 한가함 오후에 날씨가 따뜻해져서 수목원에 내려갔다. 봄바람은 품으로 파고들었지만 휴일나들이 나온 가족등릐 모습이 많이 보인다. 겨우내 썰렁하던 수목원에 생기가 도는 것 같다. 산비장이 꽃진자리 진달래 꽃진자리 진달래꽃은 꿈꾸는 중 갯버들 키버들 생강나무 꽃 눈 오동나무 은행 풍년화 아직은 이른데 재촉하듯 들여다 본다. 튤립나무 꽃이 진자리 양버짐나무 수피 어치(산까치) 직박구리 연못은 여기저기 녹는 중^^ 더보기 2023-02-05/물향기수목원 온실 밖에는 아직 꽃 소식이 멀었지만 온실은 하나의 계절만 있는 듯 꽃도 피고 나무도 초록이다. 딴 세상 같은 온실 안이다. 히비스커스 자주괭이밥(사랑초) 홍화야래향 홍초 칼라데아 마란타 백묘국 쿠페아 부자란 극락조화 바나나 비파 블렉눔깁붐 몬스테라 관음죽 푸밀라고무나무 인도고무나무 파파야 팔손이 포르모사나 작살나무(두홍화) 더보기 2023-01-28/주말 체험교실 영하 11도. 얼마 전 헬리코박터균 치료약 검사결과를 보러 가는 길 다행히 치료가 되었다니 추위도 잊은 듯 수목원으로 내려갔다. 햇살이 퍼지기 시작하니 바람이 없어 추위는 덜 한듯 하고 하늘은 맑다. 한 바퀴 돌아보고 점심식사 후 목공체험학습에 참여했다. 스파티필름 홍화야래향 클레로텐드럼 스킨답서스 엽란 극락조화 바나나 말바비스커스 부겐빌레아 망고 금식나무 다정큼나무 후피향나무 노랑무늬사사 폰으로 찍었더니 저장 되는 그 틈에 까치가 날아들어 묘하게 찍혔다. 풍년화 살며시 내밀었던 얼굴 추위에 다시 숨었다. 목공체험교실에서 만든 미니 정리함 뒤는 새로지은 온실 더보기 2023-01-18/햇살 스미다. 낼모레 대한 그리고 설 다음 달 4일은 입춘 봄의 문턱을 해님은 넘어 선 것 같다. 미세먼지도 좀 나아졌고 따뜻한 날 운동삼아 또 놀이터를 향한다. 곳곳에 잔설은 있어도 햇살이 따뜻해서일까? 마음은 봄이다. 작은 봄아씨 데리고 나가니 기분이 더욱 그런 것 같다. 구문초 극락조화 클레로텐드럼 립살리스(겨우살이선인장) 부겐빌레아 파파야 비파나무 뱅갈고무나무 오색딱따구리 말벌집이 덩그러니... 사시나무속 튤립나무 갈참나무 오동나무 백목련 일본칠엽수 더보기 2023-01-12/따뜻한 오후 현재기온 13도 맑은 하늘, 따뜻한 햇살 잔설은 있지만 이마에 땀이 솟을 만큼 덥게 느껴지기도 한다. 금쪽같은 금요일의 오후 풍경이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도 마음에 자리하기 시작하는 봄의 신호. 햇살이 더 노랗게 느껴진다. 온실 안에도 다른 날보다 더 덥다. 실내온도 25도를 가리키고 있었다.. 괴마옥(파인애풀선인장) 사랑초 몬스테라 홍초 홍화야래향 클레로텐드럼 부겐빌레아 인동초 겨우살이 백송 양버짐나무 수피 소사나무 아린에 싸인 백목련꽃눈 연못 군데군데 녹고 있다. 햇볕이 많이 들어오니 배란다의 사랑초들이 꽃을 많이 피우기 시작했다. 더보기 2023-01-04/신년 초 물향기수목원 해가 바뀌고 나니 마음속을 비집고 봄이 오는 것 같은 착각 아직 창밖엔 눈이 녹지 않고 있는데... 요즘 티스토리 권태기가 온 듯 컴에 앉는 일이 게을러진다. 따라서 나의 일기장도 공란이 생기고 있다. 심기일전 다시 나선다. 굳어가는 몸과마음을 다시 펴 본다.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