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네골목엔 이야기가 있다. 나의 행동반경은 늘 수원화성을 중심에 두고있다. 성안의 거리 (오래된 동네)는 아직도 우리네 부모님이 사시던 모습의 일부를 볼수 있어 자주 찾게 된다. 일단 떠나고 돌아오는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아 좋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어디쯤에 있는지 잘 알고 있기에 운동삼아 걷기.. 더보기 골목길 산책 연휴가 끝나가는 무렵 멀리 가지 못하고 동네 골목을 돌아 보기로 했다. 행궁동 옛 골목들을 돌며 집앞 화단의 꽃들도 구경하고 자수연구실에 들러 뛰어난 솜씨에 감탄도하고... 작은 풀만 있어도 난 참 잘 논다. 함께 벗 해주는 친구 있으니 감사한 오후. 송아당 전통자수 체험관 자수명.. 더보기 수원화성 연휴도 거의 끝무렵이 되었다. 날씨는 금방 비 올듯 흐리지만 수원화성을 찾은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폰 하나 주머니에 넣고 대열속에 나도 걸었다. 수원천에 자라는 담쟁이들은 물들고 있는 중~ 다행히 오늘은 비는 오지 않고 지나간다. 더보기 당수동시민농장 한가위 올해는 아이들도 저도 자유롭게 휴가처럼 보내기로 했습니다. 남편과 둘이 앉아 전과 다름없이 아침상을 물리고 가까운 곳 드라이브삼아 다녀 오리라고 집을 나선 것 까지는 참 좋았습니다. 아산이나 평택 정도 어디 가보자 했는데 고속도로 들어서니 동서남북 할 것 없이 주차장.. 더보기 흐린 가을하늘 /팔달산 둘레길 조금씩 가을색을 띠기 시작한 주변풍경 작은 변화도 새로움이 되어 다가온다. 잔뜩흐린 날씨지만 휴일을 맞은 사람들의 화성방문은 이어지고 ,연휴기간동안은 무료관람이라고 적혀있다. 구절초 등골나물 이고들빼기 만수국아재비 번식력이 뛰어나 한쪽 면을 채워 나가고 있다. 쑥부쟁.. 더보기 일월저수지 한바퀴~ 내가 좋아하는 아우님께 따르릉 ~~ 일월도서관앞에 코스모스가 장관이란다. 오늘은 코스모스랑 종일 놀아야 하는 날인가보다. 일년에 한번 타는 택시를 오늘 타고는 달려갔다. 호수도 한바퀴돌고 저녁까지 함께 먹고 한참을 걸어서 집까지... 걷는운동 많이 했다. 강아지풀이 저녁햇살에 .. 더보기 당수동시민농장의 가을꽃/코스모스 해 맑은 오늘 가을바람 따라 나선 꽃밭 한창 보기 좋은 꽃들이 피어있다. 코스모스를 가득 심어 놓은 들은 찾는이들의 마음까지 분홍물을 들이는듯 ~ 노랑코스모스 뚱딴지 왕고들빼기 억새 가을바람이 좋은 날이다. 더보기 풍경은 가을이라 말하네 /수원화성 가을비 조금 내리고 흐린하늘이지만 산책길에 나섰더니 땀은 비오듯하고 수학여행 온 학생들의 행렬이 많이 보인다. 백로 날아들다. 중대백로와 쇠백로 멧비둘기는 높은 곳에 앉아 내려다보고 두충나무 열매 능소화 잎 고마리 사피니어 바람도 어쩌다 불고 공원엔 어르신들이 장기 바둑.. 더보기 서북각루와 화서문 주변 수원화성중에 가을 풍경이 좋은 곳은 당연히 서북각루를 꼽을 수 있다 . 주변의 억새꽃이 피면 바람과 함께 아주 멋진 모습을 보여 주니 말이다. 낮에 미세먼지와 더위(28도)로 오후가 되어서 잠깐 나가 보았다. 구절초 미국쑥부쟁이 언제부턴가 번지기 시작하더니 그런대로 예쁜 꽃들이 .. 더보기 2017-09-20/화성안에서 놀기 /수원천 2017.09.20 쾌청 오후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산책길에 나섰다. 한낮의 햇살은 따가웠지만 불어주는 가을바람이 있어 걷기에 좋은 날씨다. 기분으로는 아주 먼 동네도 한눈에 보일듯 투명한 날씨다. 어제저녁 많이 내린 비 덕분인가보다. 화성 따라 걷다가 수원천에 가면 작은 풀꽃이며 나비며 ,사소한 것 까지 다 친구가 되어준다. 작은 연꽃을 연상케 하는 고마리들이 한창인데 수변을 예초기로 돌려 놓은 탓에 그리 많이 보이지는 않았다. 남방부전나비는 짝을 부르는지 고운 날개를 연신 펴 보인다. 박주가리 이른봄엔 애기똥풀 한송이만 보아도 호들갑을 떨었는데... 꿩대신 닭. 흰이질풀을 찾아보려 했더니 세잎쥐손이풀이 보인다. (꽃 잎에 줄이 세줄이다) 이꽃은 이질풀 참취 털별꽃아재비 환삼덩굴 잎에서 얘네들 시방 뭐 .. 더보기 수원야외음악당 주변공원에서 더보기 09.14./화성산책 더보기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