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늘 다니는 길에서 비그친 동네 궁금하여 카메라 친구하여 나서 보았더니 쓸쓸한 회색하늘가에 코스모스 목이 길고 어정쩡 가을빛에 나도 어정쩡~ 가일라르디아 남천 한련초 붉은토끼풀 왜가리 식사중 더보기 청명한 날의 팔달산 길 마치 가을인듯 오늘은 참 맑고 기온도 22도정도 바람도 불어 걷기엔 정말 좋은 날이다. 팔달산에 올라 사방을 보니 서울쪽의 관악산도 보이고 동탄까지 훤히 보인다. 작은 풀꽃들도 부전나비들도 나의 친구가 되어 주었다. 화서문 서북각루 서포루 닭의장풀 쥐꼬리망초 무릇 남방부전나비.. 더보기 2017-08-28/효원공원의 배롱나무 비를 잔뜩 머금은 하늘 친구를 만나러 가는 약속장소가 문화의전당이라 한 정거장 일찍 내려 꽃을 한창 피운 배롱나무를 담았는데 빛 하나 없는 오늘 내가 뭐 하고 있는건지? 싶더라~~ 더보기 화성지킴이 하얀고양이 언제부터 여기에 있었을까? 아무래도 집에서 기르던 고양이를 여기에 가져다 놓은 것 같은 이 예쁜 고양이 사람 손에 길러졌던 때문인지 사람들을 그리 경계하지 않는다. 팔달문에서 팔달산회주도로로 오르는 계단의 거의 꼭대기쯤 여장속에 갇힌듯 보였다. 누군가 저 좁은 틈에 사료며 .. 더보기 2017-08-27/경기도청 옆 공원의 맥문동 어제는 무척 좋던 날씨가 오늘은 영 딴얼굴이다. 잔뜩 흐린 것을 보면 내일은 또 비가 오려나보다. 산책길에 만난 맥문동 눈으로 보는 것이 더 예뻤다. 더보기 저녁무렵 화성에 나갔더니.../토요일저녁 (화서문야경) 주말에는 집을 나서는 일에 꾀를 부린다. 저녁때가 다 되어 화성으로 나갔다. 낮의 햇볕은 따갑지만 이미 가을은 시작된듯 바람이 시원하다. 서북각루에 올라 바람을 쐬고 화성공방거리를 지나 이내 방화수류정 쪽으로 갔다. 그곳은 버들장터가 마지막 토요일이라 열리고 있었고 거리공.. 더보기 2017-08-24/보랏빛에 물들다 /장안공원 맥문동 더보기 수원화성따라 걷기 날씨:흐림, 소나기 아주 뜨거운 여름도 살짝 비껴 가는듯한 요즘 집에서 나서면 만나는 화성을 걷는다 소나기도 가끔 내리니 불편하기도 하지만 우산속에서 듣는 빗방울 소리도 나쁘지 않다. 매일 걸어도 매일 다르고 좋은 수원화성 누구라도 꼭 한번은 다녀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 더보기 화성야행 /화서문 더보기 수원화성/화홍문 더보기 2017-08-23/화성걷기 /봉녕사에서 화홍문까지 새벽부터 억수로 내리는 비 도대체 왜 이러는지 우리나라에도 우기가 있는가? 비 오는 분위기좀 느껴 보려고 나섰는데 봉녕사에서 월드컵경기장을 거쳐 창룡문 ,삼일학교 앞 맥문동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거치면서 몇 차례 소나기가 오고 또 반짝 개이고... 우산도 필요 없을만큼 비가 내려 사진도 포기... 방화수류정에서 카메라는 집에 두고 서둘러 걸어 돌아오고 말았다. 오후 되니 언제 비 내렸냐는듯 파란 하늘에 흰구름은 떠 다니는데 믿을 수 없는 오늘이다. 비좀 그만 오면 좋겠다. 삼일학교 앞 맥문동 봉녕사에서 더보기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화성행궁 서북공심돈 옆의 뽕나무가 제거되어 있었다. 누가 생각 했는지 잘 한 일이다. 더보기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