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 놀이

봐도 모르는 당신의 마음 봐도 도무지 알 수 없는 모든 사람의 마음,그 중에 당신 르노 처럼 금방 알 수 있음 좋으련만 는게 눈치라 해도 당신은 무슨 생각으로 나를 대하는지 신명나는 얼굴로 마주하고 돌아 선 뒷모습이 의외로 쓸쓸해 보이는 것은 마음 속을 조금도 드러내지 않은 것 음~ 언제쯤 보이는게 다 그.. 더보기
와도그만 가도그만 와글와글 도로가 꽉 막히도로 몰려드는 자동차들 그저 이 때만 기다렸다. 만세 떠나자 바다로~~ 가 보니 맘에 그린 바다는 아니더라 도가 지나친 바가지요금 넘치는 쓰레기 그만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만족스런 휴가 어디로 가야 할까요? 더보기
당신 나 믿어? 당신과 나의 만남은 신의 뜻 나는 당신께 어떤 의미일까? 믿어도 되는 하느님 같은 존재 어째 옆구리를 너무 깊게 찌른 것 같아~ 그래도 기분은 좋군요. 늘 같은자리 조금 더 뒤에 있을뿐 ~ 더보기
찌개와 구이 찌개가 있어야 밥이 넘어가는 나와 다른 남의편 개인적인 성향이니 어쩔 수 없지만 와작와작 씹히는게 좋고 마른반찬이나 젓갈을 좋아하는 사람 구비구비 40여년 살았으면 맞춰질 때도 되었는데 이제까지 맞춰지지 않고 한 상에 다른 메뉴로 밥 먹는 우리 ㅠㅠ 더보기
미소천사 그대가 있어 미래를 어떻게 살리라 그려 본 그림은 소박하지만 천사같은 마음들이 모여 사는 한적한 마을 사람냄새 나는 그런 곳 그러나 현실은 대문도 없고 가정마다 앞마당도 없는 있을것 다 없어도 되는 어디나 똑 같은 시멘트로 무장한 단지속에 갇혀 산다. 더보기
기별이나 하고 오지 기운을 차려 보니 별나라 왕자님 처럼 내 가슴에 자리한 한 사람 이렇게 밀치고 들어 오는 건 반칙이야 나는 어떡하라구~ 하루 이틀 사흘 고민하고 아파하고 슬퍼하며 보낸 세월들 오래전 이야기 아직도 어제인듯 지금도 떨려오는 이 마음 뭘까? 더보기
태어나길 잘 했지 태연한 척 아무렇지 않은 척 어려웠던 시절 살아 넘기고 나름 해탈의 경지에 다다른듯 길한 날이 내 앞에 계속 될거란 편안함으로 오늘에 있지요. 잘 한 일 별로 없지만 했던 실수는 다시 하지 않을 만큼 단단해졌으니 지금 이만하면 태어나 이 세상 살길 잘한 것 맞지요? 더보기
식별하기 어려운 사람의 마음 식사는 하셨나요? 별식이면 더 좋고 집밥도 좋지요. 하루 세끼 뭘 해 먹을까 주부들은 고민이죠. 기분좋은 날은 외식이라도 하고 싶고 어쩌다 예쁜 카페에 앉아보면 젊은이들 안부러워요 려(여)자란 분위기에 하루를 행복할수 있는 단순함 운좋은 날도 더러 있더라구요. 사는거 옆집 앞집.. 더보기
늘 그 자리인듯 먼 그대 늘 마음속에 살고 있는 화석인줄 알았는데 그는 이미 지나간 버스처럼 자리 뜬지 오래인걸~ 리콜 할 수 없는 추억들은 흘러간 구름 인간사 다 그렇고 그런거지만 듯~ 언듯~스쳐간 찰나에 찍혀버린 마음 먼 옛날이 눈 앞인양 잡고 있던 내 마음 그리움 한 조각 빛 바래가고 대낮 숨길 곳 없는 내 모습처럼 부끄러움만 남았네. 더보기
지상낙원을 꿈꾸며 지금 나는 행복한가 상식선에서 따져보면 어림 없지만 낙천적이고 원래 욕심 없기로 이름난 칠 남매의 막둥이인 나 을이면 어떻고 갑이면 어떤가 꿈꾸는 미래가 아직 오지 않았을 뿐 꾸려가는 내 남은 삶에서 며칠마다 변덕 부리는 마음만 잘 다잡으면 노 프라브럼!!~~~~~♡ 더보기
고요한 내 가슴에 돌 던진 이 고급지게 세상 사는 사람 요란하게 세상 사는 사람 한가하게 세상 사는 사람 내는 그저 건달처럼 사는 사람 가끔 여러 성향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면 슴먹숨먹 머리가 쑤실 때가 있지요 . 에라 탓 해 무엇 하랴 내가 좀 맞춰주지 하다가도 돌덩이 얹은듯 숨막혀 차단을 결심하게 될 때가 있.. 더보기
자신만만 행복충전 자신감을 가지고 신나는 일이 있을거란 주문을 걸고 만나는 사람에게 기쁨이 되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길을 나서면 행길은 나의 무대가 되고 복스런 내 모습도 그다지 나쁘지 않아 충분히 만족스런 하루가 됩니다. 전 마음이 금수저니까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