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놀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생끝에 낙 고진감래 흥진비래 생전에 시어머님이 들려주시던 말씀 끝 날에 웃을 수 있기를 바라며 고생도 사서 한다던 젊은 날 보내고 에이는듯한 추위처럼 힘든 날도 지내 온 지금 낙은 봄날처럼 올것이라고 아직도 믿고 사는 새해. 더보기 어쩌다 가을 어제는 포근한 이불을 덮고서야 잠이 들었지요. 쩌렁쩌렁 울어대던 매미소리 간 곳 없고 다정하게 속삭이듯 귀뚜라미 발아래 웁니다. 가을은 생각도 옷깃도 여미게 하지만 을씨년스럽지 않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친구 곁에 있고 싶습니다. 더보기 2020-09-05/코로나19 코 흘리개 시절 세상을 몰라도 좋았지 로터리 돌듯 시곗바늘 쉼 없이 돌아 나는 어느덧 황혼의 문턱에 서 있네. 1세든 100세든 행복해야 할 권리 9할은 차압 당한 채 살아가는 야속한 2020년 그리운 친구 잘 있나?2008년 봄 부산에서왼쪽이 주이 더보기 자상한 남편 자상한 남편을 꿈꾸는 여자 상냥한 아내를 꿈꾸는 남자 한번 만나 평생 살아야 하는 짝꿍 찾기, 동상이몽 남의 편이라도 좋다, 곁에만 있어다오. 편 짜서 운동회 할 일 없으니 그저 풀곁에 흙처럼 오래 함께 할 수 있다면 대박이지. 더보기 해 맑은 주말 해님이 쨍 하고 세상을 비추는 아침 맑음 자체만으로도 희망을 느끼는 봄 은은한 꽃향기 그리며 여행하기 딱 좋은 날인데 주로 집에만 있어야 하는 일상들을 그나마도 감사하며 말 잘 듣는 국민이 되어 어려움을 이겨 봐야겠지요? 수목원도 텅 비었습니다. 봄은 우리곁에 오고 있는데... .. 더보기 면사무소 옆 초등학교 면사무소 앞을 지날 때면 커다란 사진들이 줄지어 붙은 날이 있었어요. 사실 정치가 뭔지 모르니 그저 어른들이 먹고보자 000 찍고보자000 무조건 따라 다니며 그 소리를 따라 했던 기억도 있어요 소소하게 고무신도 돌리고 막걸리도 돌리고 그랬던 시절이 있었지요. 옆의 짜장면 집은 선.. 더보기 침묵보다 대화 침묵은 금이다 아니죠~~~ 묵언은 수행 할 때나 필요하구요 보석같은 언어로 소통 하는 것이 진정한 정이랍니다. 다정하게 때론 솔직하게 대화를 해야만 남의 속을 알지요 . 내 속 짚어 남 생각 위험합니다. 화안하게 웃으며 소통하는 화요일을 만들어 봐요~ 더보기 경쾌하게 시작하는 아침 경쾌한 음악으로 시작하면 쾌청한 하늘도 더 높은듯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합니다. 게으름도 사라지고 시작이 빠르니 작심하고 나서면 어디든 갈 수 있지요. 하루 벗 할 사람 없지만 집사(집에서 노는사람)는 하기싫고 는적는적 유유자적 숲을 걸어도 좋고 아름다운 꽃동산이면 더욱 좋.. 더보기 봐도 모르는 당신의 마음 봐도 도무지 알 수 없는 모든 사람의 마음,그 중에 당신 르노 처럼 금방 알 수 있음 좋으련만 는게 눈치라 해도 당신은 무슨 생각으로 나를 대하는지 신명나는 얼굴로 마주하고 돌아 선 뒷모습이 의외로 쓸쓸해 보이는 것은 마음 속을 조금도 드러내지 않은 것 음~ 언제쯤 보이는게 다 그.. 더보기 와도그만 가도그만 와글와글 도로가 꽉 막히도로 몰려드는 자동차들 그저 이 때만 기다렸다. 만세 떠나자 바다로~~ 가 보니 맘에 그린 바다는 아니더라 도가 지나친 바가지요금 넘치는 쓰레기 그만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만족스런 휴가 어디로 가야 할까요? 더보기 당신 나 믿어? 당신과 나의 만남은 신의 뜻 나는 당신께 어떤 의미일까? 믿어도 되는 하느님 같은 존재 어째 옆구리를 너무 깊게 찌른 것 같아~ 그래도 기분은 좋군요. 늘 같은자리 조금 더 뒤에 있을뿐 ~ 더보기 찌개와 구이 찌개가 있어야 밥이 넘어가는 나와 다른 남의편 개인적인 성향이니 어쩔 수 없지만 와작와작 씹히는게 좋고 마른반찬이나 젓갈을 좋아하는 사람 구비구비 40여년 살았으면 맞춰질 때도 되었는데 이제까지 맞춰지지 않고 한 상에 다른 메뉴로 밥 먹는 우리 ㅠㅠ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