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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놀이

자신만만 행복충전 자신감을 가지고 신나는 일이 있을거란 주문을 걸고 만나는 사람에게 기쁨이 되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길을 나서면 행길은 나의 무대가 되고 복스런 내 모습도 그다지 나쁘지 않아 충분히 만족스런 하루가 됩니다. 전 마음이 금수저니까요 ^^ 더보기
행여 나 그립거든 행복이 멀리 있나 여행자는 멀리 찾아 나섰더니 나름 여기저기 찾아 보아도 그림자도 안 보이는 행복 립그로스 반짝이듯 빛이 나는 것도 아니고 거만하게 가부좌 틀고 앉아 있는 것도 아니고,헛탕치고 돌아 와 든든히 배 채 우고 누우니 발아래 숨어 있는 행복이란 실체가 보이더라. 여러.. 더보기
다가 온 여름 무더위 다른게 아니라 틀린 것 가끔 알면서도 온전히 이해 하지 못한 사람처럼 여러번 잘 못 사용한 경험 름름하다는 늠름하다가 맞고 무엇이든은 무엇이던이 아니라는 것 더 기억력 무디어지기전 위 아래 따지지 말고 누구에게든 배울건 배우자는 말씀 ^^ 제가 오산으로 이사한 걸 어찌 알고 가.. 더보기
리겔성 리겔성보다 밝은별 주이님 겔리우스보다 더 현명하다네 성각하신 바람재 여왕님이네요 리겔성: 오리온자리의 청색초거성 성각하다: 정성스럽고 참되다 매자기님 글 옮김 더보기
아모르파티 아무도 알 수 없는 우리네 인생 모르는대로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 르네상스시대나 지금이나 파도처럼 왔다 가는 시간들 티 없이 살면 좋겠지만,옹이없이 자라는 나무 없듯 삶이 그럴지니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 더보기
나만 몰랐던 일 나도 알만큼 안다고 만만하게 보았던 세상 몰랐던 것이 한 둘이 아님을 랐!이렇게 당황스럽습니다. 던지면 동그라미 그리며 달아나는 조약돌처럼 일기 달라지니 꽃 피우고 달아나는 겨울 더보기
해 뜰 날을 기다리며 해가 가면 뜰에도 쥐구멍에도 볕이 들 날이 있을거라고 을씨년스러운 겨울도 기다리지 않아도 오는 봄이 있기에 물러 갈 것이라고 다독이며 들려 주시던 어머니 말씀 리와인딩 할 수 없는 내 삶을 살며 이제는 며느리와 딸에게 다독여 주어야 하는 나도 어머니. 더보기
도레미파솔라시도 도무지 앞이 안 보일 것 같은 날들이었지만 레미콘통 구르듯 구르다 보니 미래라고 여겼던 오늘에 제가 서 있습니다. 파란하늘만 보아도, 붉은 낙엽만 보아도 솔바람소리에도 어제 나 안 죽길 참 잘했어라고 라라라 콧노래 불러 나를 위로하고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는 우울 따위는 짐짓 .. 더보기
까불지마 다쳐 까치가 우는소리 불청객 아닌 반가운 이 오려는 기별인가 지척에 살아도 자주보기 어려운 사람들 마을이 작아도 깨알 같은 정이 있던 지난날 을 생각하네.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어 쳐다보는 하늘가에 소꿉친구 그리네 더보기
다음 생에는 다음에 태어나도 지금의 배우자와 살고싶은지 ? 음~~ 글쎄요 .조금 생각해 볼 일이네요. 생면부지 사람 만나 30여년 살아보니 이만큼 서로가 길들여지기 쉽지 않은 것을 보면 에~ 또 다른 이 만나 익숙해 지는 일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는 것이 주름살이지만 그대 있음에 울고 웃었던 시간.. 더보기
대꼬챙이 같은 성격 대 놓고 좋아한다 말하지 않았지만 꼬맹이 시절부터 함께 했던 것 처럼 챙겨주는 따뜻한 마음과 이것저것 지혜롭게 다 해결할 줄 아는 그대 같이 있으면 하루 해가 짧고 은쟁반에 옥구슬 구르듯 까르르 넘어가게 하는 그 재주 또한 으뜸이니 성격이 맞아서인지 고향까마귀라서인지 격을 .. 더보기
반나절이면 뚝딱 반들반들 윤이나던 머릿결이 나이들면 숱도 적어지고 대신 이마가 반들반들 절대 나는 아닐거라던 젊은 날의 맹세들이 이순을 넘고보니 면할 길 없이 남들 가는 길을 가네 뚝~ 잘라먹고 연속극의 주인공처럼 다른 세상에 서고 싶지만 딱히 그 방법을 모르니 남 따라 가야지요~ * 명상음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