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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라바람따라

안성 칠장사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764. 경기문화재자료 제24호. 혜소국사를 기념하기 위해 1308(충렬왕 34)년에 창건하여 혜소국사 홍제관를 세우고 일곱 악인을 교화 제도한 일에 따라 칠장사라 했다. 법당 및 건물들의 규모는 작은 편이나 비전·요사채 등의 부속건물 보존되어 있다. 대웅전의 소박함이 좋아 .. 더보기
진천 보탑사 삼국시대 신라와 고구려의 국경지대로 고려시대 큰 절터로만 전해오던 연곡리 비립동에 21 세기를 앞두고 우리나라의 무궁한 발전과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기원하는 동시에 전통목조 건축문화를 재현함으로써 다음 세대에게 문화민족의 긍지를 심어주기위해 건립했다. 3년전 11월에... 1991년도 고건축 .. 더보기
중남미 문화원 조각공원에서 잎이 지는 가을의 조각공원은 아름다웠다. 더보기
중남미 문화원 가을날 가을다운 풍경속에 설수 있음이 좋은 날이었다. 그곳에 머무는 동안 모든것은 내것이었고 그곳을 뜨는 순간 그것은 내 마음에서 다 빠져 나가 홀가분해졌다. 소유와 무소유. 과연 무엇이 나를 더 행복하게 해 줄것인가. 남미의 음악에 빠져 함께 손뼉치고 흥겹게 고개짓하다가 그.. 더보기
헤이리...그리고프로방스 더보기
일산호수공원 가을이 길게 누운 호숫가엔 반영이 아름답다 . 갈대 숲에 숨어든 새소리는 더욱 가까이 들리고... 까칠해진 작은 꽃들은 파란 하늘이 시리다. 갈대 딱새 억새 산국 눈개쑥부쟁이 남방부전나비 백당나무열매 찔레열매 칠엽수 더보기
자운서원 1973년 7월 10일 경기도기념물 제45호로 지정되었다. 1615년(광해군 7) 지방 유림의 공의로 율곡 이이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하여 창건되어 1650년(효종 원년) 자운(紫雲)이라는 사액(賜額)을 받았다. 1713년(숙종 39) 김장생(金長生)과 박세채(朴世采)를 추가로 배향하여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을 담당하다.. 더보기
반구정 1983년 9월 19일 경기도문화재자료 제12호로 지정되었다. 1449년(세종 31) 황희(黃喜)가 87세의 나이로 18년간 재임하던 영의정을 사임하고 관직에서 물러난 후 갈매기를 벗삼아 여생을 보낸 곳이다. 집이 높으니 능히 더위를 물리치고 처마가 넓으니 바람이 통하기 쉽네 큰 나무는 땅에 그늘을 만들고 먼 산.. 더보기
희망대공원 희망은 높은 곳에 있는게 맞는 모양이다. 버스에서 내려 한참을 올라가니 눈앞엔 계단이 나를 맞는다. 거의 300여개의 계단을 올라야 꼭대기에 다다른다. 사람들은 운동이 되는 일이라며 열심히 올라간다. 내겐 그저 희망은 높은곳에 있다는 느낌일뿐...^^* 열세칸씩 열번을 올라가면 1단계 에구 산너머 .. 더보기
농다리 언젠가 연속극에 소개된 뒤로 명소가 된 농다리 영상으로 보는 것 보다는 다소 실망스럽기도 하지만 많은 이들이 찾아 오고 있었다. 부모님 산소에 들려 나오는 길에 잠시 들려 보았는데 때 맞춰 내리기 시작한 비 때문에 서둘러 올라오고 말았다. 농다리(농교)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에 고려 .. 더보기
그림 같은 날/서울 선유도공원 아침이 돼 봐야 하루의 일과가 정해진다. 갑자기 비상소집(?)이라도 있는 날은 서둘러 가야 하니까 아침 전화는 중요하다. ^^* 무슨 거창한 일을 도모 하는것이 아니라 그저 친구들 주변에 일어나는 일상사중에 기쁜일 슬픈일을 함께 하자는게 큰 의미이기도 하다. 동에번쩍 서에번쩍 참 .. 더보기
간월암 몇해 전 최인호 소설 길없는 길을 읽고 맨먼저 달려 갔던 간월암, 그때엔 물이 들어와 있었고 카메라도 없어 아쉽게 돌아섰었다. 이번 여행에서 돌아본 간월암은 그동안의 궁금했던 마음을 다 해결해 주었다. 『 해안가에서 한발짝 물러난 바닷속에 또 하나의 작은 섬이 떠 있었다. 섬이라기보다 돌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