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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물향기수목원의 꽃들 무더위 속에서도 가을이 오는듯 가을꽃들이 핀다 운동도 하고 꽃구경도 하고 이만한 놀이터가 곁에 있음에 감사한다. 해오라비난초 뻐꾹나리 곰취 제주상사화 붉노랑상사화 섬쑥부쟁이 야고 문주란 자주조희풀(조희풀) 밤나무 참으아리 아로니아 루브라참나무 아그배나무 홍줄노린재 산호랑나비애벌레 네발나비 무당거미 더보기
맑은 날의 풍경들 기분은 가을로 가는 문턱을 넘어선 것 같은데 아직은 아니라는듯 무덥다. 잠자리 높이 난다고 가을은 아닌가보다. 성급한 마음 ~ 더보기
가을의 초입에서 내일은 초강력 태풍 바비가 온다고 비상사태라 하는데 오전에 수목원은 덥기만 하고 바람도 잔잔했다. 모처럼 맑은 하늘이기에 풍경을 담아 보려 나섰다가 눈 맞춤한 꽃들도 담아 보았다. 왕고들빼기 가을날 산지기 처럼 커다란 키를 자랑하는 마타리 산비장이 누린내풀 개미취 벌개미취 제주상사화 통발 야고 감절대 남개연 바나나 능소화 싸리꽃 까마귀밥나무 해를 사랑한 별의 이야기 - 소우소로우 더보기
오늘은 처서 /물향기수목원 24절기 중 처서 모기의 입도 비뚤어지는 때라 했지만 대낮은 덥다. 그늘로 숨어들고 싶은 날 수목원의 풍경도 어정쩡하다. 휴일이라 관람객들은 늘어가고 나까지 보탤 일 아니다 싶어 귀가 어제는 앞이 안 보이게 비가 오더니 오늘은 이런 변덕이 있나. 맑은 하늘에 두둥실 ~ 뻐꾹나리 마타리 무지개까지 찍어 달라고 따라 들어온 순간!! 목련열매 물잠자리 수목원 지킴이 고양이 더보기
여름과 가을사이 /물향기수목원 나뭇잎도 조금씩 색을 달리 하고 있다. 여름꽃은 이제 거의 자취를 감추고 있는 중이고 연신 이마에 땀은 흐르지만 그래도 뭔가 달라지고 있음을 느끼는 시간들 능소화 조희풀 참으아리 백당나무열매 조도만두나무 남오미자 더보기
서서히 다가오는 가을/물향기수목원 꽃들을 보면 계절이 빠름을 알 수 있다. 가을을 알리는 꽃들이 하나 줄 보이고 그늘의 바람은 서늘하다. 또 그렇게 구월도 코 앞에 있다. 큰꿩의비름 왕고들빼기 이질풀 삼잎국화 개미취 큰엉겅퀴 마타리 해오라비난초 땅나리 홍도비비추 참취 옥잠화 씀바귀 수크령 백양꽃 제주상사화 붉노랑상사화 더보기
좋은 친구와 소풍 수목원에 가서 모처럼 한가한 시간을 보냈네요. 학교친구와 원두막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로 한나절 사진은 여벌이고 더위만 식히고 나오니 지금까지 수목원 드나들며 제일 한가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더보기
오며가며 ~ 수목원 일 끝내고 막 나오는 찰나. 정문에서 마주친 한 사람 이름을 부르며 반긴다. 마스크 너머로 누군지 짐작이 안되니 어리둥절. 마스크 벗은 얼굴 보니 꽃친이자 절친. 다시 수목원 들어 가 한바퀴 돌고 모처럼 만났으니 점저로 맛난것도 먹고 귀가. 살다 보면 만날 사람은 꼭 만나지는 것 우연처럼 ~~ 무더워도 비가 오지 않음이 한없이 반가운 목요일 눈에 띈 친구들만 몇 장 (폰으로) 마름 누린내풀 뻐꾹나리 가는오이풀 과남풀 참취 콩배 캐나다딱총나무 더보기
무더위 속에서 아주 오랜만에 우산을 두고 나갈 수 있었던 오늘이다. 많은 비가 아주 긴 날들을 다 적신 뒤 무덥기 이를데 없다. 오후시간 잠깐 돌아 보는데도 땀을 무척 많이 흘렸더니 기운이 없다. 제주상사화 가는오이풀 나도생강 마타리 맥문아재비 무릇 산비장이 이삭여뀌 참꿩의다리 조희풀 콜레우스 극락조화 문주란 구약나물 원산지 :베트남 곤약을 만드는 원료로 쓰임 까마귀밥나무 나무수국 모감주나무 직박구리 쇠백로 금개구리 한참 안 보이더니 오늘은 한 마리 보임 청설모 쉼터에 사람 소리가 나면 재빠르게 달려 와 과자 달라고 떼쓴다. 해국 홍도까치수염 흰이질풀 더보기
월요일 아침 월요일 아침 날씨는 변덕이다. 작은 우산 들고 나서다가 소나기에 다시 큰 우산 들고나갔더니 해님이 반짝 , 한줄기 바람 휘익~ 다시 먹장 같은 구름 그 속에도 꽃은 피고 지고... 맥문동은 한창인데 제대로 빛이 안 난다. 여름은 서서히 물러 가는 듯 꽃은 가을꽃이 시작이다. 땅나리 부추 털별꽃아재비 능소화 맥문동 더보기
무궁화 수목원 주 관람로에는 수령 20년 전후의 무궁화가 한창 꽃을 피우고 있어 꽃길을 걷는 이들을 기쁘게 한다. 무궁화원이 따로 조성되어 있기도 한데 참 종류도 다양하다. 많은 빗 속에서도 꽃을 피운 장한 무궁화. 겔럭시 노트5 맥문동 땅나리 벌개미취 참취 부들 비비추 나무수국 더보기
소나기 오는 아침 비 예보가 엇나가 다행히 큰 비는 면했나 했더니 새벽에 많은 비가 내리며 천둥이 쳤다. 수목원 들어서니 쓰러진 나무들이 눈에 띈다. 바람이 심했던가보다. 빗 속에 어떤 일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잔가지들이 부러져 여기저기 수북하게 쌓여 있고 걱정이라 하니 수목원 직원은 이만하니 다행이라 한다. 한아름은 돼 보이는 참나무 뚝 부러진 채 누웠다. 어디든 물웅덩이가 생기고 잔디밭도 걸으면 신발 위로 물이 올라온다, 소나무길의 오래된 가지들은 열심히 치워 깨끗해지고 내가 좋아하는 대왕참나무도 바람에 흔들린다. 언제 봐도 멋진 나무인데... 무궁화가 한창 아름답게 피어 꽃길인데 빗물의 무게에 힘이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