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향기수목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물향기수목원단풍1/2020-10-27 이제 제대로 물이 들기 시작한 수목원 앞으로 열흘정도는 피크일 것 같다. 가을을 가까이서 즐기려는 사람들도 보이고 아주 드물게는 어린이집 아기들도 보인다. 더보기 물향기수목원 /2020-10-27 털머위 왕고들빼기 크라슐레화재 제라늄 익모초 청딱따구리 홍시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는 감나무 직박구리 오산대역 뒷편의 핑크뮬리 더보기 시월,물향기수목원/풍경/2020-10-22 코로나 19 영향으로 아이들 현장학습이 중단되고 수목원을 찾은 아이들을 거의 볼 수 없었는데 오늘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몇 명 보였다. 모두 마스크는 하고 있어 보는 마음이 안쓰러웠다. 이 예쁜 아이들도 우리 모두도 질병으로부터 얼른 해방되면 참 좋겠다. 가을을 향해 아름답다고 큰소리로 말 해 주고 싶은 날이다. 내 친구들 더보기 시월,물향기수목원/2020-10-22 아침은 안개와 쌀쌀함으로 나가는 일이 꾀가 나기 시작했다. 햇살 퍼지고 난 뒤 수목원을 찾았더니 며칠 사이에 떨어진 낙엽이 더 많아졌다. 가을꽃도 이젠 안녕을 고할 때가 되었나 보다. 국화꽃만 여기저기 전시되어 있다. 떨어지는 나뭇잎 하나에도 사랑이... 멀어져 가는 느낌이 드는 가을. 개미취 용담 산부추 등골나물 물매화 섬쑥부쟁이 철을 잊은 진달래 붉나무 화살나무 괴불나무 장구밤나무 산수국 수목원에서 제일 좋아하는 나무 복자기나무,대왕참나무,참느릅나무 벤치에 앉아 하늘을 보니 칠엽수가... 더보기 물향기수목원/2020-10-15 아침에 돌아 본 수목원 햇살이 퍼지기 전 새소리만 수목원을 채운다. 아침의 쌀쌀함이 더 상쾌하게 느껴진다. 한 바퀴 돌아 보며 몇 장 ^^ 오후에 돌아 본 수목원 오후 나의 아우님들이 수목원 온다는 기별을 받고 또 내려갔는데 오후 2시지만 벌써 해는 기울고 그림자가 길다. 더보기 한발 더 가까워진 가을/물향기수목원 요즘 유행하는 젊은이들 언어 중에 가을 가을 하다는 표현이 있는데 처음에 어색하더니 정말 느낌이 그러합니다. 매일이 눈에 띄게 달라져 가고 있으며 겉옷을 걸쳐야 하는 서늘함 짧아진 해, 가을을 깊어 갑니다. 대왕참나무 군데군데 단풍이 들기 시작 합니다. 참느릅나무 까마귀밥나무 아로니아 백당나무 괴불나무 산수국 구절초 더보기 2020-10-14/물향기수목원 가을 꽃 매일 보이는 풍경들이 다르게 변해갑니다. 봄날보다 화려한 가을이 빨리 왔다 달아날까 조바심도 내 봅니다. 혼자 있어도 예쁜 가을꽃, 꽃이 귀한 때라 그런가 봅니다. 박각시나방의 분주함은 여전합니다. 줄점팔랑나비도 날아왔어요. 사람도 꽃도 어느 정도 배경이 있어야 돋보이나 봅니다. 여름꽃 샤스타데이지도 살짝 끼어듭니다. 사계바람꽃도 한 송이. 산부추 란타나 섬쑥부쟁이 해국 구절초 갯쑥부쟁이 개미취 뱀딸기 맨드라미 Crossroads Part 4 - Guido Negraszus 더보기 아침을 맞는 수목원 이른 아침 수목원에 들르면 안개가 머무는 풍경을 봅니다. 그윽하다 할까 고요하다 할까 그냥 그 풍경이 좋아 한참을 바라봅니다. 아침 돌아 본 수목원은 사흘 연휴를 치른 뒤라 쓰레기들이 제법 많습니다. 쓰기 통이 없는 줄 아실 텐데 먹기는 좋아도 되 가져가긴 싫은 것들 그중 담배꽁초 엄청 많습니다. 수목원에 와서 담배 피우는 무식의 단독 드리블 어쩔까요? 또 커피 마신 일회용 컵 ,빨대 , 빨대 벗긴 비닐조각, 사탕 까먹은 포장지,심지어는 아기 기저귀도 버려두고 가는 간 큰 엄마. 그리고 귤껍질, 밤 껍데기, 계란 껍데기 제일 많은 것은 물티슈 월요일은 휴원이지만 한 바퀴 둘러보니 쓰레기가 무거울만큼입니다. 언제쯤 배운 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그게 어려운 일일까요? 폰으로 몇 장 담았습니다. 더보기 2020-10-08/가을꽃과 풍경들 여름꽃과 달리 오래 피어 아침마다 웃어주는 사랑스런 가을꽃들 바라보며 걷는 발걸음 가벼워진다. 매일 보는 꽃이지만 지고나면 아쉬울 것 같아 또 눈맞춤 한다. 구절초 둥근잎꿩의비름 숙근꽃향유 분홍할미꽃 올해 마지막일듯한 석산 용담 용담에 놀러 온 박각시나방 해국 맨드라미 철적은 동자꽃 새박 샤스타데이지 가는잎향유 팔월 스무 이틀 낮달이 걸렸다. 왼쪽 위 ^^ 더보기 가을나무들 햇살은 점점 창백해지고 나무 그림자는 길어졌다. 빨갛게 익은 열매 솜사탕 향기를 선사하는 계수나무 존재를 알리는 일은 중요하다. 이 가을에 나는 여기 있소 하고 무엇으로 외쳐야 하지? 가막살나무 산수유 서양산사나무 까마귀밥나무 계수나무 솜사탕 같은 그 향기는 계수나무 잎에서 만든 포도당이 떨켜 때문에 통로가 막히면서 엿당으로 바뀌고 휘발하여 달콤한 냄새를 풍기게 된다는 겁니다. 풀명자나무 꽃 대실산수유 이 산수유 열매는 작은 대추만하고 과육도 생으로 먹을만하다. 신품종으로 보인다. 감나무 꾸지뽕나무 늘 오늘이지만 나에겐 매일 다른 날이다. The Last Poem On The Bank Of The Endless River - Chamras Saewataporn 더보기 물향기수목원/빨갛게 익는 열매 아로니아 까마귀밥나무 산딸나무 백당나무 가막살나무 산수국 숙근꽃향유 금개구리 까꿍! 더보기 가을꽃들 /물향기수목원 가을꽃들도 이젠 얼추 다 핀 것 같다. 꽃을 만나는 사람들은 계절에 더 민감한지도 모르겠다. 물들어 가는 나뭇잎들이 점점 더 가까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해국 둥근잎꿩의비름 산부추 석산 향유 가는잎향유 미역취 왕금불초 야산고비 노랑꽃창포 섬쑥부쟁이 자주조희풀 과남풀 억새 더보기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