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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흰눈 쌓인 겨울의 물향기수목원 크리스마스 서로 축하인사를 건넨다. 좋은 날이다. 눈 쌓인 겨울의 수목원은 고요하다, 간간히 불어 오는 바람마저 반가운 날 찾아 온 이들은 별로 없었지만 내가 처음 걸을 수 있는 눈 쌓인 길도 좋았고 파란 하늘에 누가 그려 놓은 것 처럼 보이는 나목들의 몸짓이 자유로워 보였다. 빈 .. 더보기
가을이 가네.../초겨울의 물향기수목원 이제 가을은 작은 흔적들을 곳곳에 남긴 채 겨울에게 자리를 내 주는 중이다. 빈 가지들이 많아지고 하늘은 넓어졌다. 맑은 햇살속에 낙엽을 밟으며 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수목원을 찾아왔다. 햇살 받은 나뭇잎들이 빛나는 오후 빨리 달아나는 시간들의 아쉬움 ~ 화려하게 불.. 더보기
물향기수목원의 아름다운 길 아름다운 가을이 절정에 다다랐습니다. 수목원의 나무들은 이제 겨울준비에 들어가고 있고 갖가지 옷을 갈아 입은 모습은 보는이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가족끼리,친구끼리,연인끼리... 걸어 가는 모습들이 참 예쁜 계절이지요. 아름다운 수목원을 같이 걸어 보실까요? 현장학습 나온 .. 더보기
스마트폰으로 담은 물향기수목원의 풍경 10/25 더보기
수목원의 가을은 깊어 간다 /물향기수목원 가을은 오는가 싶더니 머물 사이 없이 달아나려 한다 오색 단풍을 다 보기도 전에 내 마음 보다 더 바쁘게 내려 앉아 조바심을 키우고 내 발걸음도 빨라진다. 봄날 보다 두 배는 빠른 걸음이 가을이다. 가을을 맞는 나무나 꽃은 어떤 모습으로 변하는지 열매들의 모습은 어떤지 담아 보았.. 더보기
10.18 물향기수목원 이제 산국 감국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둘다 비슷해 구분이 모호합니다. 그저 들국화 하고 말면 좋겠지만 굳이 구분을 해야 한다면 산국은 산에 감국은 남쪽 바닷가에 피는 특징이 있구요 감국 꽃송이가 조금 더 크며 성글게 달립니다. 모두 국화향이 나니 가을의 정취를 더하기에 반가움.. 더보기
물향기수목원의 가을 날이 다르게 나무들은 옷을 갈아 입습니다. 여행하기에 좋은 계절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주셨습니다. 감국 눈개쑥부쟁이 분취종류 산부추 용담 투구꽃품종 섬쑥부쟁이 여뀌바늘 털머위 되지빠귀 참빗살나무 참느릅나무 정금나무 대왕참나무 벚나무 단풍나무 미국낙상홍 회잎나무 구골.. 더보기
가을이 깊어 집니다 /물향기수목원 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가까이 다가 옵니다 . 수목원은 가을 소풍을 즐기는 어린이들의 재잘거림으로 가득 채워지고 그 사이로 가을 바람이 지나 갑니다. 사계절의 변화를 실감하는 요즘 온기가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방문자센타 앞 광장 감나무단풍 들메나무 단풍 계수나무 단풍이 들면 .. 더보기
단풍이 들어 가는 물향기수목원입니다. 이제 꽃님들은 거의 보이지 않고 빨갛게 익어 드러나는 열매들이 보이는 가을입니다. 좀더 고와지면 풍경들을 담아 봐야겠습니다. 구절초 개여뀌 산부추 물질경이 노박덩굴과 노랑배허리노린재 꾸지뽕나무 스트로브잣나무 갈매나무 장구밤나무 쥐꼬리망초 산겨릅나무 들메나무 감나무.. 더보기
추석연휴의 물향기수목원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정말 좋은 시절입니다. 수목원의 풍경은 서서히 붉은색으로 변해 갑니다 . 단풍이 들기 시작하면 단풍나무원의 풍경이 물향기수목원의 명품이 되지요 이제 가을 꽃들도 서서히 사라지게 되고 빨갛게 익은 열매들이 눈에 띄게 됩니다. 추석연휴 모처럼 물.. 더보기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 오니 /물향기수목원 빨간 열매 빨간 고추잠자리 빨갛게 물드는 나뭇잎 ... 추석이 가까워 오는 9월의 마지막 주 가을 속으로 한 걸음 성큼 들어 섰다 개미취에 날아든 네발나비 키큰산국이 피기 시작 했다. 고마리 등골나물 과남풀 마타리 새박 석산 왜승마 구절초 참취 해국 쑥부쟁이 좀개미취 큰꿩의비름 투.. 더보기
어제와 다른 오늘 /물향기수목원 초강력 태풍 산바가 지나고 난 뒤 전 날과 사뭇 다른 오늘이다. 하늘이 높고 바람이 불지만 다시 더위를 느낄만큼 기온이 높았다. 이제 꽃들은 더 적어졌고 열매들이 붉게 변하는게 눈에 띈다. 담쟁이도 채색되어 가고 있는 중 ^^ 감 은행 장구밤나무 가막살나무 괴불나무열매 미국산사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