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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3월 눈내린 화성 4월이 눈 앞에 와 있는데 엊저녁에 많은 눈이 내렸다. 기상이변인지 종잡을 수 없는 봄 날씨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하는게 아닌지 모르겠다. 다행히 오늘은 맑음이다. 바람이 차서 겨울차림으로 화성을 걸었다. 멀리 광교산에 쌓인 눈이 보인다. 왼쪽 나무는 매실나무인데 언제나 향기나는 꽃.. 더보기
방화수류정과 연무대 황사가 약하게 나타난 오늘 오후 오랜만에 찾은 방화수류정 용연을 재 정비 하는 공사중이라 분주하다. 그래도 봄이 오는 거리엔 사람들이 활기차 보였다. 용연 재 정비공사중 방화수류정과 화홍문 방화수류정 공사중이라 용연의 물은 없다.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벚나무에 생긴 버섯 머잖아 필 매화. .. 더보기
창룡문/동북노대/화성행궁 창룡문 동북노대 수원 화성행궁 더보기
동북공심돈 공사중 더보기
바람과 햇볕 좋은 날 오늘 불어오는 바람과 따스한 햇볕은 봄을 가득 싣고 오는것만 같다. 산책나온 사람들은 겉 옷을 벗어 들고 간다.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한나절 어디선가 꽃이 피는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다. 동북공심돈 동암문 방화수류정 왜가리 쇠백로 용연에 얼음이 녹아 오리들이 살금살금 걸어도 이내 .. 더보기
수원천 수원천의 얼음도 다 녹았다. 추위가 다시온다 하지만 입춘 절기를 지난 지금 바람이 조금 차가울뿐 온 세상이 깨어나는 소리인듯 물소리가 경쾌하게 들린다. 개천을 따라 걷는이들의 발걸음도 빨라졌다. 수원천은 자연형 하천을 최대한 유지하고 있어 서식하는 곤충이며 어류가 많다. 서.. 더보기
화성행궁 더보기
화창한 날 어제 내린 폭설을 개인 날 다시 담아 보려고 나섰는데 마음같이 되지 않았다. 카메라를 든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오늘 많이 춥지 않아 다행인것 같은데 다시 한파가 온다니 이번 겨울은 눈도 많고 춥기도 하고 겨울답기는하다. 더보기
꽁꽁 언 수원화성 예쁜 자귀나무를 누가 잘라 냈을까? 한쪽을 잘라내기 전의 자귀나무 cndnj cnq 더보기
방화수류정 더보기
지동시장에서 창룡문 추위에 움직이지 암ㅎ고 있었더니 몸도 마음도 둔해진다. 친구와 점심식사후 단단히 싸매고 화성을 따라 걸었다. 집으로 오는 길을 조금 도는 일이지만 시원한 바람과 파란하늘이 좋았다. 추울수록 하늘은 더 파랗다. 멀리 보이던 광교산도 오늘은 눈 앞에 있는 것 같았다. 맞은편 팔달산을 오르는 성.. 더보기
오가는 길에 하늘은 낮게 내려 앉았지만 그동안 추위가 잠시 주춤한듯 완전무장하고 나셨더니 등줄기에 땀이난다. 늘 지나다니는 곳이지만 하늘은 매일 다르고 그래서 오늘은? 하는 마음으로 기웃거린다. 간간히 내미는 해님이 반가운 아침이다. 화령전 팔달산 꼭대기에 서장대가 보인다. 비술나무 오래 된 비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