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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화성행궁 더보기
화창한 날 어제 내린 폭설을 개인 날 다시 담아 보려고 나섰는데 마음같이 되지 않았다. 카메라를 든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오늘 많이 춥지 않아 다행인것 같은데 다시 한파가 온다니 이번 겨울은 눈도 많고 춥기도 하고 겨울답기는하다. 더보기
꽁꽁 언 수원화성 예쁜 자귀나무를 누가 잘라 냈을까? 한쪽을 잘라내기 전의 자귀나무 cndnj cnq 더보기
방화수류정 더보기
지동시장에서 창룡문 추위에 움직이지 암ㅎ고 있었더니 몸도 마음도 둔해진다. 친구와 점심식사후 단단히 싸매고 화성을 따라 걸었다. 집으로 오는 길을 조금 도는 일이지만 시원한 바람과 파란하늘이 좋았다. 추울수록 하늘은 더 파랗다. 멀리 보이던 광교산도 오늘은 눈 앞에 있는 것 같았다. 맞은편 팔달산을 오르는 성.. 더보기
오가는 길에 하늘은 낮게 내려 앉았지만 그동안 추위가 잠시 주춤한듯 완전무장하고 나셨더니 등줄기에 땀이난다. 늘 지나다니는 곳이지만 하늘은 매일 다르고 그래서 오늘은? 하는 마음으로 기웃거린다. 간간히 내미는 해님이 반가운 아침이다. 화령전 팔달산 꼭대기에 서장대가 보인다. 비술나무 오래 된 비술.. 더보기
차 안에서 본 풍경 화서문을 지나 행궁을 지나 창룡문을 거쳐 우리집에 오는 길 창 밖의 풍경이다. 창룡문 잔디밭은 천연 눈썰매장으로 변해 동네사람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더보기
눈이 쌓인 수원화성 밤 새 눈이 많이 내려 설국이 되었다. 집에만 있자니 궁금하고 조심조심 나서본다 월드컵경기장의 조각품이 추워 보인다. 버스를 기다리는 이들은 손전화기에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었다. 눈이 쌓여 보기 좋기도 했지만 흐린 하늘을 보니 맑은사진은 안되겠다. 그래도 기록의 의미로 남겨야 하지 않을.. 더보기
수원화성에 눈이 내리면 세계적인 문화유산 화성은 사계절 주변환경의 변화에 따라 그 아름다움을 달리한다. 눈이오는 날의 화성은 그 운치를 더해 한 번쯤 걸어 보는것도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다. 정조는 그의 아버지 장헌세자에 대한 효심에서 화성으로 수도를 옮길 계획을 세우고, 정조 18년(1794)에 성을 쌓기 시작하여 2년 .. 더보기
수원화성 야경 저녁무렵 시내에 나갔다가 날씨도 포근하고 화성을 돌아보기로하고 운동삼아 걸었다. 해가 짧아 곧 어두워지고 화성에 조명등이 켜지고 있었다. 삼각대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 까닭에 믿는 것은 손각대 ^^ 사진이라고 하기엔 부족하지만 ... 화성행궁 행궁 옆 신풍초교 비술나무 화령전 화서문 서북각.. 더보기
화성의 사계(화서문에서 장안문까지) 더보기
눈이 내린 화성. 밤 사이 눈이 내렸다. 하얀 세상 빠른 걸음으로 만나러 가고 싶지만 계단에 눈을 치우는 일이 급했다. 초록불이 켜지고 내 앞에 누군가 반가운 얼굴이 다가오고 있다는 생각으로 미소를 띄워보았다. 누군가 추운 사람을 위해 놓아둔 커피였을까? 떠난 자리에 마음을 두고 가고 싶었을거야. 버스정류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