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수원화성 화서문 주변 /화서문공원과 장안공원 어제 망가진 렌즈 A/s맡기고 오는 길 중간에 차에서 내려보니 공원쪽에 초록이 짙어졌습니다. 수학여행 온 학생들과 소풍나온 학생들이 제법 많았는데 모두 덥더 더워를 외치며 화성순례길을 걷더군요. 공원에 줄장미가 화사하게 피어 가버린 봄은 자취도 없습니다. 무더운 날씨 뿌연 안개가 걷히지 않.. 더보기
방화수류정과 화홍문 주변 더보기
수원화성은 화려한 봄 오전에 내린 비 그치고 개인 하늘이 고와 또 화성으로 내달았다. 영산홍이 바래가는 중이었지만 초록잎이 나풀대는 바람은 시원하게 땀을 식혀주었다. 이제 계절은 여름으로 향해 가는 것 같다.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박태기나무 서북공심돈과 서북각루 꽃그늘에서 본 서북각루 튤립나무그늘아래 방.. 더보기
꽃대궐 수원화성 온 세상이 깨어나는 4월 화성도 꽃대궐이 되었다. 따뜻한 주말 연인들의 발걸음이 가볍고 꽃 구경 나온 가족들은 봄소풍을 즐기고 있었다. 동북노대 주변의 처진개벚나무가 꽃을 피웠다. 장안공원의 오래 된 살구나무 꽃은 유난히 화사하다. 산수유 그늘아래는 다정한 연인들이 자리잡았고 꽃망울을 .. 더보기
비오는 날의 산책 일본의 방사능 유출 사건으로 우리나라에도 그 영향이 미미하게나마 있다는 뉴스다. 비가오니 꼼짝하기 싫었지만 이미 약속된 일이라 잠깐 나가 보았다. 똑딱이 하나 주머니에 넣고 나갔다가 안개처럼 봄비 내리는 화성의 일부를 담았다. 공사중인 용연 올해는 영산홍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봄.. 더보기
방화수류정과 화홍문 장안문에 볼일 있어 다녀오던중에 잠시 들른 방화수류정. 흐린날씨지만 용연은 공사중. 예쁜 영산홍은 다 어디로 갔을까? 생강나무 꽃만 피어 있었다. 더보기
3월 눈내린 화성 4월이 눈 앞에 와 있는데 엊저녁에 많은 눈이 내렸다. 기상이변인지 종잡을 수 없는 봄 날씨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하는게 아닌지 모르겠다. 다행히 오늘은 맑음이다. 바람이 차서 겨울차림으로 화성을 걸었다. 멀리 광교산에 쌓인 눈이 보인다. 왼쪽 나무는 매실나무인데 언제나 향기나는 꽃.. 더보기
방화수류정과 연무대 황사가 약하게 나타난 오늘 오후 오랜만에 찾은 방화수류정 용연을 재 정비 하는 공사중이라 분주하다. 그래도 봄이 오는 거리엔 사람들이 활기차 보였다. 용연 재 정비공사중 방화수류정과 화홍문 방화수류정 공사중이라 용연의 물은 없다.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벚나무에 생긴 버섯 머잖아 필 매화. .. 더보기
창룡문/동북노대/화성행궁 창룡문 동북노대 수원 화성행궁 더보기
동북공심돈 공사중 더보기
바람과 햇볕 좋은 날 오늘 불어오는 바람과 따스한 햇볕은 봄을 가득 싣고 오는것만 같다. 산책나온 사람들은 겉 옷을 벗어 들고 간다.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한나절 어디선가 꽃이 피는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다. 동북공심돈 동암문 방화수류정 왜가리 쇠백로 용연에 얼음이 녹아 오리들이 살금살금 걸어도 이내 .. 더보기
수원천 수원천의 얼음도 다 녹았다. 추위가 다시온다 하지만 입춘 절기를 지난 지금 바람이 조금 차가울뿐 온 세상이 깨어나는 소리인듯 물소리가 경쾌하게 들린다. 개천을 따라 걷는이들의 발걸음도 빨라졌다. 수원천은 자연형 하천을 최대한 유지하고 있어 서식하는 곤충이며 어류가 많다. 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