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차 안에서 본 풍경 화서문을 지나 행궁을 지나 창룡문을 거쳐 우리집에 오는 길 창 밖의 풍경이다. 창룡문 잔디밭은 천연 눈썰매장으로 변해 동네사람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더보기
눈이 쌓인 수원화성 밤 새 눈이 많이 내려 설국이 되었다. 집에만 있자니 궁금하고 조심조심 나서본다 월드컵경기장의 조각품이 추워 보인다. 버스를 기다리는 이들은 손전화기에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었다. 눈이 쌓여 보기 좋기도 했지만 흐린 하늘을 보니 맑은사진은 안되겠다. 그래도 기록의 의미로 남겨야 하지 않을.. 더보기
수원화성에 눈이 내리면 세계적인 문화유산 화성은 사계절 주변환경의 변화에 따라 그 아름다움을 달리한다. 눈이오는 날의 화성은 그 운치를 더해 한 번쯤 걸어 보는것도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다. 정조는 그의 아버지 장헌세자에 대한 효심에서 화성으로 수도를 옮길 계획을 세우고, 정조 18년(1794)에 성을 쌓기 시작하여 2년 .. 더보기
수원화성 야경 저녁무렵 시내에 나갔다가 날씨도 포근하고 화성을 돌아보기로하고 운동삼아 걸었다. 해가 짧아 곧 어두워지고 화성에 조명등이 켜지고 있었다. 삼각대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 까닭에 믿는 것은 손각대 ^^ 사진이라고 하기엔 부족하지만 ... 화성행궁 행궁 옆 신풍초교 비술나무 화령전 화서문 서북각.. 더보기
화성의 사계(화서문에서 장안문까지) 더보기
눈이 내린 화성. 밤 사이 눈이 내렸다. 하얀 세상 빠른 걸음으로 만나러 가고 싶지만 계단에 눈을 치우는 일이 급했다. 초록불이 켜지고 내 앞에 누군가 반가운 얼굴이 다가오고 있다는 생각으로 미소를 띄워보았다. 누군가 추운 사람을 위해 놓아둔 커피였을까? 떠난 자리에 마음을 두고 가고 싶었을거야. 버스정류장 .. 더보기
오늘은 맑음 ^^ 더보기
화성행궁 겨울날 답지 않게 포근한 오후 운동삼아 나선 길 화성행궁을 찾았다. 안개는 종일 시야를 가렸지만 여유있게 돌아 볼 수 있어 좋았다. 더보기
2010.11.12 금요일 마음이 어수선하여 화성열차를 타고 팔달산에 오르는 중 비보를 들었다.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순간 멍해지며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 잠시 걸어 내려오며 정신을 가다듬고... 어디쯤 떠나가고 있을 영혼을 향해 고통없는 세상에서 잘 사시라고 기도했다. . . . 화성열차를 타고 ... 팔달산 화.. 더보기
10.27 화성의 가을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고 찬바람은 옷깃을 여미게 한다. 화성에도 가을색이 짙어졌다. 동문 주차장에서 화성열차를 타고 팔달산에 올랐다. 옆에 앉은 초등학교 2학년 환희란 녀석은 옆에서 종알종알 할머니 친구가 돼 주겠다며 재롱이다. 아이들 눈은 용케도 할매를 알아내는 모양이다. 할머니 사진 잘 .. 더보기
방화수류정과 화홍문 방화 더보기
수원화성축제 화성문화제가 10월 7~9 까치 화성일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찾는이들이 많은 오늘이었다. 창룡문 (동문) 동북공심돈 뒷편의 억새와 구절초 서울쪽을 바라 본 시내풍경 연무대에서 국궁 시범 깃발전이 열리고 있는 잔디밭 행사용 말 북암문 방화수류정과 화홍문 산수유 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