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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오늘은 맑음 ^^ 더보기
화성행궁 겨울날 답지 않게 포근한 오후 운동삼아 나선 길 화성행궁을 찾았다. 안개는 종일 시야를 가렸지만 여유있게 돌아 볼 수 있어 좋았다. 더보기
2010.11.12 금요일 마음이 어수선하여 화성열차를 타고 팔달산에 오르는 중 비보를 들었다.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순간 멍해지며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 잠시 걸어 내려오며 정신을 가다듬고... 어디쯤 떠나가고 있을 영혼을 향해 고통없는 세상에서 잘 사시라고 기도했다. . . . 화성열차를 타고 ... 팔달산 화.. 더보기
10.27 화성의 가을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고 찬바람은 옷깃을 여미게 한다. 화성에도 가을색이 짙어졌다. 동문 주차장에서 화성열차를 타고 팔달산에 올랐다. 옆에 앉은 초등학교 2학년 환희란 녀석은 옆에서 종알종알 할머니 친구가 돼 주겠다며 재롱이다. 아이들 눈은 용케도 할매를 알아내는 모양이다. 할머니 사진 잘 .. 더보기
방화수류정과 화홍문 방화 더보기
수원화성축제 화성문화제가 10월 7~9 까치 화성일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찾는이들이 많은 오늘이었다. 창룡문 (동문) 동북공심돈 뒷편의 억새와 구절초 서울쪽을 바라 본 시내풍경 연무대에서 국궁 시범 깃발전이 열리고 있는 잔디밭 행사용 말 북암문 방화수류정과 화홍문 산수유 장.. 더보기
동북공심돈 /동북포루 더보기
억새바람 부는 화성 아침 일찍 나선 걸음 시원함이 좋고 파란 하늘이 좋다. 억새 바람 부는 곳 화성을 걸어보았다. 동북공심돈 연무대 동암문과 동북포루 방화수류정 방화수류정과 용연 멀리 보이는 장안문 방화수류정 화홍문 화서문 서북각루 더보기
화성/2010.09.07 바람 부는대로~ 가을이 오긴 오는 모양이다 땡볕이 싫어 잘 안가던 화성으로 자주 발걸음이 옮겨지는것을 보면 바람이 불고 하늘이 넓어 시원한 느낌이 좋은 까닭이다. 서북각루를 화서문에서 올려다 보았다. 억새바람이 불면 근사한 곳인데 올라가며 보니 억새보다 아까시나무가 주인행세를 하고 있다. 주변정리를 .. 더보기
멀리서... 더보기
아름다운 날의 화성산책2 맑은 하늘이 좋아 연신 올려다 보는 하늘 수원에선 어느 곳을 가나 하늘이 넓게 보여 좋다. 수원천을 건너는 징검다리 맑은 물에서 아이들이 소꿉놀이에 열중이다. 여름에 자귀꽃이 만발하면 아주 근사하다. 이제 끝에만 마지막 혼신의 힘으로 꽃을 피우고 있는 것 같았다. 바람이 일어 반영이 또렷하.. 더보기
아름다운 날의 화성산책1 좋은 친구를 만나기로 한 주말 오후 종일 맑았던 하늘에서 소나기가 쏟아진다. 화성을 돌아 보려던 내 생각을 수정해야 할 것 같은 불안감 팔달문을 거쳐 장안문에 도착하니 맑은하늘이다. 소나기는 소 잔등을 두고 다툰다던 어른들의 말씀이 떠 올랐다. 휴~ 다행 팔달산으로 오르는 길 서장대가 눈 앞..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