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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화성에서 놀기 월요일은 딱히 갈 곳이 마땅치 않다. 비가 몇방울 떨어지고,잔뜩 흐린 날 ... 친구의 전화를 받고 "흐린날은 카메라 노는 날이야,난 프로라서 해가 없으면 방콕이거든" 너스레 떨고 앉아 있으려니 그래도 궁금하다. 방화수류정에 영산홍이라도 피었는지 궁금해서 못 견디겠다. 천천히 놀며놀며 방화수.. 더보기
화성산책 무채색을 벗어난 아름다운 봄 화성도 이젠 꽃들이 피고 있다. 여름날씨처럼 더운 오늘은 많은 이들이 산책하고 있었다. 산수유 백목련 살구꽃 더보기
봄은 오고 있는지... 바람이 차다. 영하의 기온이라니 만물이 소생하려다 도로 움추러 들 것 같은 하루다. 팔달산에 올라 먼 곳을 바라 보니 속이 시원해 지는 것 같았다. 산수유는 피어 나는데,목련아씨는 아직도 숨을 죽이고 있다. 더보기
장안문과 화서문 사이 더보기
흐린날의 오후 봄비가 부슬부슬 흐린날의 저녁나절 나름,분위기가 좋다. 더보기
2010.02.05 한달에 한번씩 가는 곳이 서쪽에 있어 일찍 나선 김에 화성을 따라 집으로 향했다. 버스 길을 벗어나면 걷는 방법 밖에 없으니 기분을 상쾌하게! 발걸음 가볍게! 찬바람도 두렵지 않다!라는 마음으로 씩씩하게 ~~~ 살구나무 가지는 아직 잠을 자고 있지만 4월이 되면 화사하게 웃어 줄 것이다. 내가 제일.. 더보기
2010.01.19 제비가 난다고 봄은 아니다. 그동안 쌓인 눈이 거의 다 녹을 만큼 포근한 날입니다. 마치 봄이 창밖에 와서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 같아요. 화성산책을 나온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용연 얼음위에서 장난 치던 여중생은 퐁당 빠져서 옷을 다 적시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비가 온다는데 그러면 거리는 깨.. 더보기
화성행궁 눈이 내린 뒤 맑음이라 조금 춥긴 했지만 안전한 화성행궁을 돌아 보았습니다. 팔달산 꼭대기에 서장대가 한눈에 들어 오는군요. 행궁 광장은 흰눈으로 덮여 아이들 놀이터로 그만인데 노는 아이는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이 나무는 수령 600여년이 되었다고 하는데 밑둥은 텅 비어 있어 서너사람 들어.. 더보기
장안공원 /눈이 쌓인 날 아침저녁 산책길이었던 화서문 근처와 장안공원 이제는 일을 만들어 가거나 지나는 길이 아니면 자주 갈 수 없답니다. 버스를 갈아타는 시간을 이용하여 잠시 돌아 보았습니다. 더보기
눈이 내렸어요. 눈이 내렸어요. 올 해 처음 눈다운 눈인것 같습니다. 녹을세라 달려 나갔는데 두껍게 껴 입은 때문에 속에선 땀이나고 젖은 머리는 얼고... 렌즈에 뭐가 묻은 것을 모르고... 하늘에 점을 남겼네요. 연무대 동북각루 아름다운 성 방화수류정 더보기
12.23 더보기
봉돈 주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