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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친구들과 화성 걷기1 언제 부턴가 꼬마열차를 타고 싶다고 했다. 빨간 가마를 닮은 화성열차 그래 한번쯤 타고 도는 멋도 괜찮겠더라. 갈바람 좋은날 함께 걸어보자꾸나. 그리하여 까마귀들 집합 . 꼬마열차시간이 조금 남아서 동편을 먼저 돌아 보기로 했다. 창룡문(동문)을 뒤로 하고 남쪽을 향해 걷기 봉돈 화성주변의 개.. 더보기
생각따라 걷는 길. 앞산에 좁은 길섶에는 박새도 살고 직박구리도 살고 어치도 산다. 가을 햇살은 유난히 투명하다. 아직은 덜 붉은 붉나무 잎도 제법 가을 느낌이다. 담쟁이덩굴은 마지막 혼신을 다해 성벽을 타고 오른다. 뒷짐 지고 걷는 저 님의 모습에서 무거운 어깨를 본다 참으로 고단한 이름 아버지... 산벚나뭇잎.. 더보기
서해대교 (행담도) 여행을 떠나면서 비가 내려 걱정 했더니 행담도 휴게소에 도착 햇을 때는 청명한 하늘이 되었다. 적당히 붉어진 나뭇잎도 멀리 보이는 서해대교눈 아름답게 보였다. 이 사진은 하루 뒤 돌아오는 길에 여운처럼 남은 노을의 붉은 빛. 사용카메라:캐논 400D. 익서스 75 더보기
빨갛게 빨갛게 물 들었네. 산벚나무 잎도 루브라참나무 잎도 칠엽수도 이젠 가을 옷으로 갈아 입은 긴 담장에는 그림자가 길다. 더보기
물향기 수목원에서 더보기
대부도 가는 길 대부도 말부흥선착장에 가면 손으로 낙지를 잡아 파는 곳이 있다. 곱슬머리 최여사님의 씩씩함이 좋아 가끔 가서 산낙지를 먹고 온다. 그곳에서 본 누에섬의 뒷편, 바닷물이 가득하니 그런대로 멋이 있다. 최여사집 마당에 피어 가을 볕을 쬐고 있는 코스모스,그리고 사랑초... 쥔 마나님의 인심처럼 .. 더보기
물향기수목원 습지생태원. 더보기
맑은 하늘이 좋아라 모처럼 파란 하늘이다 . 집에 있는게 지루할 즈음이면 슬며시 언덕을 오른다 바람이 시원한 그곳에선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답답함을 잊기에... 더보기
담장길을 따라 ... 2338 더보기
늘 그자리... 매일 지나다니며 바라보는 화성 . 계절은 바뀌어 가지만 200여년전의 숨결은 늘 그자리. 더보기
한가위 보름달 더보기
숨어우는 바람소리 공룡알 화석지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