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덕수궁.... 그리고 좋은 이를 만나기로 한 덕수궁 정문 . 30여분 시간의 여유가 있어 안으로 들어 가 보았다. 쌓인 눈을 녹이는 겨울비가 내리고 있었고 내린 비는 안개 되어 피어오르고 있었다. 짙은 안개를 보니 봄 아가씨가 커튼 뒤로 숨어 든것이 분명했다. 겨울비 속의 연인들은 아름다운 그림으로 눈에 들어 왔다. 수.. 더보기 2010.01.19 제비가 난다고 봄은 아니다. 그동안 쌓인 눈이 거의 다 녹을 만큼 포근한 날입니다. 마치 봄이 창밖에 와서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 같아요. 화성산책을 나온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용연 얼음위에서 장난 치던 여중생은 퐁당 빠져서 옷을 다 적시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비가 온다는데 그러면 거리는 깨.. 더보기 광교산 입구 이사 하는 날 이삿짐센타 좋은 분들이 수고 하는 동안 잠시 올라가 본 광교산 가는 길 2010.1 15. 더보기 피나물 날씨가 추우니 노란꽃이 보고 싶어집니다. 머잖아 봄이 오면 만날수 있겠지만 피나물이 피는 계곡은 정말 환했습니다. 더보기 앵초 /큰앵초 순한 분홍색이 고향친구 얼굴 같은 앵초 봄 날 보고 싶은 친구입니다. 앵초는 이른봄에 큰앵초는 5월쯤에 피는데 큰앵초는 높은산에서 만날 수 있더군요. 잎의 모양이 좀 다르지요. 앵초 큰앵초 더보기 용주사 밤 사이 부자는 재산이 늘고 가난한 사람은 빚이 는다. 가난한 자가 꿈꾸는 세상은 멀지만 그래도 어느 한 순간 볕이 들 날을 그리며 산다. 겨울 산사 한자락 근심을 내려 놓고 내려 오는 길... 내 맘 같은 이들이 많은지 오가는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더보기 화성행궁 눈이 내린 뒤 맑음이라 조금 춥긴 했지만 안전한 화성행궁을 돌아 보았습니다. 팔달산 꼭대기에 서장대가 한눈에 들어 오는군요. 행궁 광장은 흰눈으로 덮여 아이들 놀이터로 그만인데 노는 아이는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이 나무는 수령 600여년이 되었다고 하는데 밑둥은 텅 비어 있어 서너사람 들어.. 더보기 장안공원 /눈이 쌓인 날 아침저녁 산책길이었던 화서문 근처와 장안공원 이제는 일을 만들어 가거나 지나는 길이 아니면 자주 갈 수 없답니다. 버스를 갈아타는 시간을 이용하여 잠시 돌아 보았습니다. 더보기 눈이 내렸어요. 눈이 내렸어요. 올 해 처음 눈다운 눈인것 같습니다. 녹을세라 달려 나갔는데 두껍게 껴 입은 때문에 속에선 땀이나고 젖은 머리는 얼고... 렌즈에 뭐가 묻은 것을 모르고... 하늘에 점을 남겼네요. 연무대 동북각루 아름다운 성 방화수류정 더보기 [스크랩] 빈 들에서 빈 들에 서 있어도 지난 가을의 풍요로웠던 금 빛 바다를 느낄 수 있었다. 늙은 어머니의 얼굴에서 젊은 날의 모습을 기억 해 내는 것 처럼 ~~ 더보기 눈 오는 날 더보기 두물머리에서 더보기 이전 1 ··· 1464 1465 1466 1467 1468 1469 1470 ··· 15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