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꾼...꾼들의 나라 꾼:꾼이라면 재주꾼, 노름꾼 싸움꾼... 별로 좋은 의미로 쓰이진 않지만 들:들러리 인생 보다는 꾼이 되어 어느 한 세계를 주름 잡는 것도 멋진 인생이 되지 않을까 싶을 때 가 있다. 의:의리 있는 싸움꾼이면 좋겠고,돈만 노리는 노름꾼 보다는 세상을 쥐고 놀 수 있는 노름꾼도 좋을 듯 ~ 나:나름대로 .. 더보기 사연도 가지가지 사:사락사락 싸락눈이 내리면 연:연모하던 그 어떤이가 떠올라 아직도 가슴이 콩닥콩닥 도:도둑 맞은 내 마음 찾아 오지도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 앓던 그시절로 휘리릭~~ 가:가고 간 세월이 얼마건만 지워지지 않은 그 마음이 지:지금은 화석이 되어 마음 깊은 곳에 있네. 가:가끔 목소리로 안부라도 전.. 더보기 [스크랩] 오색딱따구리 경계심도 많은 딱따구리 친구 나무 뒤에 숨어 한참을 망설이더니 새끼들이 보채니 먹이를 주고 어디론가 숨었다. 암컷 수컷 머리에 빨간 베레모를 썼다. 더보기 우리동네 첫눈 오는 날 더보기 [스크랩] 어...어머님의 팔베개 어:어릴적 엄마 냄새가 왜 그리 좋던지 막내로 자란 저는 머:머리맡에 엄마가 주무셔야 안심이 되곤 했지요 님:님따라 시집 가던 날 그때 엄마의 눈가에 맺힌 눈물의 의미를 잘 깨닫지 못했지만 의:의좋은 형제로 살아가길 당부 하셨던 말씀은 지금도 기억 합니다. 팔:팔팔하던 젊은 날 지나면서 조금.. 더보기 12월의 민들레 질긴 생명력을 비유 할 때 민들레를 이야기 한다. 12월 언 땅 한 귀퉁이에서 피어 나는 꽃 네가 있어 난 희망을 갖는다. 더보기 바람재 꽃님에게...! /별꽃 바람재 꽃님에게...! 제가 사는 집 근처에 느티나무 길이 있습니다. 논을 메워 고층아파트를 짓고 나서 새로 낸 길입니다. 길 양쪽으로 느티나무를 길게 심었습니다. 단풍물이 오를 무렵 동료선생님 한 분이 그 곳에 벚나무 단풍이 곱다고 했습니다. 그 곳은 느티 나무 밖에 없고 느티나무 단풍은 노랗다.. 더보기 [스크랩] 다...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다:다들 안녕 하셨어요? 이:이제 일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것:것 참 ! 인생 웃긴다. 어머님이 남기신 한마디 또:또 부모 자식으로 살아 볼 수 없겠지만 한:한세상 살며 가족이 되었던 인연 지:지나고 나면 그리움만 남겠지요. 나:나도 뒤 따라 가야 하는 길 가:가만히 생각 해 보면 다르게 사는 방법은 애.. 더보기 永訣終天 "나는 훨훨 날아 가야지,인생...그거 참 웃긴다." 저의 시어머님은 돌아가시기 전 맏동서를 보며 이 한마디를 남기셨다고 합니다. 짧은 한마디에 얼마나 하고 싶은 말이 많았을까 생각 해 봅니다. 고운 베 옷 한벌 입으시고 입가에 잔잔한 미소 까지 남기고 이제 한줌의 재가 되어 바람이 .. 더보기 지난 시간을 그리며... 두메양귀비 연꽃/관곡지 유채 마거리트와 붉은산꽃하늘소 모란 금낭화 금강초롱 자주개자리 둥근잎나팔꽃 매발톱나무 자주목련 구절초 옥수수/악양 최참판댁에서 더보기 [스크랩] 잉...잉크로 글씨를 쓰던 시절 잉:잉크 하면 빠이롯트잉크, 그시절에 크:크게 떠들었다는 이유로 사회시간에 마루로 쫓겨 난 적이 있어요. 로:로마에 가면 뭐가 있고, 피아노를 십칠만원 주면 살 수 있다고 글:글쎄 청주에 사는 부잣집 딸 윤상숙이란 애가 내게 얘길 열심히 해 줘서 전 신기하게 듣고만 있었거든요. 씨:씨도 안 먹히.. 더보기 온시디움 천사들의 무도회를 연상케 한다 예쁜 온시디움 ^^* 친구집에서 집으로 돌아 오는 버스에서 차창으로 지는 해 더보기 이전 1 ··· 1533 1534 1535 1536 1537 1538 1539 ··· 15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