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축령산 자연휴양림 축령산자연휴양림 통나무집에서 하룻밤 별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아들은 바쁘다고 빠지고 셋이서 떠난 겨울여행, 잣나무 빽빽한 축령산에 접어드니 공기가 다르다. 초롱꽃이라는 이름이 붙은 방을 배정 받고 기분좋은 공기에 취한 우리 가족은 연신 창밖을 내다보며 즐거워 했다. 바깥날씨는 .. 더보기 친구집에서 축령산이 마주 보이는 곳 친구네 거실에서 바라보니 봄볕이 내려 앉았다. 거실 한켠에 수줍게 피어 있던 노란 수선화. 우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었을까? 더보기 너무 추워~ 귓볼이 시리게 추운 날씨. 파란 하늘을 나르는 비행기도 추워 보인다. 성미급한 복수초는 다 피지 못하고 얼었나보다. 더보기 갈매기,흰뺨검둥오리,비둘기 광교산에서 발원하여 수원천을 이루고 그 물이 흘러 황구지천으로 ~ 그다음 안성천으로~~~ 그 황구지천에 비둘기,흰뺨검둥오리 그리고...재갈매기. 갈매기는 바다에만 사는게 아닌가보다??? 더보기 가는세월~ 오는세월 ~ 입춘 지나니, 동작 빠른 복수초 친구 예 눈 떴소! 아직 단잠속에 있는 친구 깨우는 맘 급한 우리네 달려가 보니 이제 한두송이 눈비비고 있는중이네요 ^^ 홍릉수목원 ㅡㅡ>물향기수목원 ㅡㅡ>안산식물원 하루에 바람개비 처럼 돌아 볼 수 있게 고생해 주신 고마운 분께 감사를 드린다. 가지복수초 (.. 더보기 마음 수행 ~~~ ^^* 더보기 해질녘 더보기 무늬서향 설날 아침 모든 가정에 향내 가득하길 바라면서... 더보기 봉녕사 비구니도량 봉녕사 찬 바람속에 포르르 날아 오르는 박새의 빠른 몸짓을 보았다. 명절밑이라 그런지 찾는 이 없이 경내는 풍경소리만 고요를 깨운다. 더보기 오늘 같은 날엔...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류시화물 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하늘에는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그리고 내 안에는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 더보기 허브아일랜드에서 겨우내 잠을 자듯 카메라에 곰팡이 슬만큼 조용히 지내다가 갑자기 출석을 부르는 친구 있어 허브아일랜드에 다녀 왔다. 꽃이 보고 싶어 몸살이 날 지경인 친구들... 온실안의 꽃이 우리의 목마름을 해결해 주진 못했지만 향내에 취한 하루였다. 디키탈리스 로즈마리 만데빌라 부겐베리아 사파니아 시.. 더보기 바람이 분다 밖은 춥지만 창가에 햇살은 따스하다. 여기 저기 문 여닫는 소리가 들린다 . 주택가에서 사는 것은 아파트 보다는 정감이 있어 좋다. 내다보니 히끗히끗 눈발이 날린 흔적도 있고 바람이 골목을 빠져 나간다. 동사무소며 은행이며 여기저기 주소를 변경해야 하는 일을 오전내 마쳤다. 이제 새로은 일기.. 더보기 이전 1 ··· 1543 1544 1545 1546 1547 1548 1549 ··· 15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