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람따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세리성당 공세리성당 여름날 가보리라 했는데 또 겨울이 되었다. 아산만에 온 철새들이 간간히 머리위를 날았다. 더보기 정송강사 그리고...농교 /어린시절의기억 無心川 보탑사를 돌아보고 나오는 길 鄭松江祠에 들렸다. 너무 흐린 날씨, 내리는 비... 사당을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다. 정철 묘소로 올라가는 길 입구의 감나무 농교에 잠시 들렸다. 사진을 남기기엔 적당하지 못했지만 까마귀들은 영화속 주인공처럼 농교를 건넜다. 냇가에 서있는 겨울나무 나름대로 운치.. 더보기 진천 보탑사 친구들과 나선 고향가는 길 눈인가 하면 비가 오고 비인가 하면 개이고 오늘의 날씨가 자기의 변덕을 닮은 것 같다는 친구. ^^* 보탑사에 들르니 비가 되어 내린다. 수령 300여년이 된다는 느티나무 보탑사입구를 지키고 있다. 몇년전 소박하던 모습에 비해 많이 달라졌다. 가까이 가는 중생의 가벼운 주.. 더보기 용주사 /화성시 어둠은 한가지로만 표현 되는 줄 알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둠에도 조금씩 다른 빛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겨울에는 꽃이 피지 않는 줄 알았다. 그러나... 돌틈 사이에 핀 아주 작은 꽃은 어둠이 한가지색으로만 표현 되는줄 알던 우매한 사람에게 희망처럼 겨울에도 꽃이 피는 것을 알게 했다. 봄까.. 더보기 심복사 /평택 심복사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덕목리 광덕산, 옛날 어부인 천씨,박씨,문씨성을 가진 세 사람이 고기를 잡으러 바닷가에 나갔다가 이곳 덕목리 앞 아산만에서 그물에 무엇인가 걸려 당겨보니 큰불상이었다. 깊은 불심을 지니고 있던 어부는 부처님 앞에 여러차례 절을 올리고 어디든 모셔야 겠다고 생.. 더보기 휴일 아침/영흥도 느긋한 휴일 아침 급할게 무에 있냐는 듯 창밖은 안개가 자욱합니다. 가족들 모두 자기만의 공간속에서 기척이 없습니다. 주방장인 저도 여유롭게 TV앞에 앉아 연예인들의 노래를 듣고 있었지요. 늦은 아침 간단히 먹고 나니 울집 가장은 바람 쐬러 가잡니다. 바람은 뭔 바람? "이번주에 당신 생일이 있.. 더보기 안성 칠장사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764. 경기문화재자료 제24호. 혜소국사를 기념하기 위해 1308(충렬왕 34)년에 창건하여 혜소국사 홍제관를 세우고 일곱 악인을 교화 제도한 일에 따라 칠장사라 했다. 법당 및 건물들의 규모는 작은 편이나 비전·요사채 등의 부속건물 보존되어 있다. 대웅전의 소박함이 좋아 .. 더보기 진천 보탑사 삼국시대 신라와 고구려의 국경지대로 고려시대 큰 절터로만 전해오던 연곡리 비립동에 21 세기를 앞두고 우리나라의 무궁한 발전과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기원하는 동시에 전통목조 건축문화를 재현함으로써 다음 세대에게 문화민족의 긍지를 심어주기위해 건립했다. 3년전 11월에... 1991년도 고건축 .. 더보기 중남미 문화원 조각공원에서 잎이 지는 가을의 조각공원은 아름다웠다. 더보기 중남미 문화원 가을날 가을다운 풍경속에 설수 있음이 좋은 날이었다. 그곳에 머무는 동안 모든것은 내것이었고 그곳을 뜨는 순간 그것은 내 마음에서 다 빠져 나가 홀가분해졌다. 소유와 무소유. 과연 무엇이 나를 더 행복하게 해 줄것인가. 남미의 음악에 빠져 함께 손뼉치고 흥겹게 고개짓하다가 그.. 더보기 헤이리...그리고프로방스 더보기 일산호수공원 가을이 길게 누운 호숫가엔 반영이 아름답다 . 갈대 숲에 숨어든 새소리는 더욱 가까이 들리고... 까칠해진 작은 꽃들은 파란 하늘이 시리다. 갈대 딱새 억새 산국 눈개쑥부쟁이 남방부전나비 백당나무열매 찔레열매 칠엽수 더보기 이전 1 ··· 95 96 97 98 99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