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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물향기수목원 오늘은 ~무덥고 맑음 한 여름의 날씨를 체감했던 오늘 무척 더워서 수목원을 찾은 방문객들은 그늘을 찾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대부분이었다.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감꽃 목걸이 만들어 목에 걸면 행복했었는데... 개암나무 성목이 되면 얼룩무늬는 없어진다. 은행나무 은행알이 자라고 있다. 국수나무.. 더보기
물향기수목원에서 초록세상을 만나다 / (풀꽃...어린이들) 이제 초화 보다 나무꽃이 많은 시기 눈은 자꾸 키 큰나무 꼭대기로 향하지만 곤충들이 보이기 시작할 때. 자연의 변화는 끝이 없다. 맑은대쑥 그동안 사진으로 처음 담아 보는 친구 조금 미안했다. 가는네잎갈퀴 풀 숲에 섞여 있는 친구 발견하고 반가웠어요. 수레국화 정향풀 차이브 층층.. 더보기
물향기수목원에서 초록세상을 만나다. 나무에 피는 꽃 그리고 열매 어제 내린 봄 비로 꽃가루들이 많이 씻겨 내렸고 청명한 하늘에 간간히 부는 바람이 시원한 낮 시간 수목원을 찾은 관람객들은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공조팝나무 괴불나무 가래나무 큰나무 ...망원으로 당겨 보니 열매가 자라기 시작했다. 니코말발도.. 더보기
물향기수목원 (풀꽃)/5.11 흐림 한창 날아 다니는 송홧가루 때문에 풀색이 바래 보이고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요즘이다. ㅜㅜ 각시둥굴레 관중 황금리시마키아 주름제비란 민들레 씨앗 붓꽃 제비붓꽃 선씀바귀 오점네모필라 은방울꽃 개양귀비 차이브 앵초 십자고사리 정향풀 좀씀바귀 붉은토끼풀 토끼풀.. 더보기
물향기수목원(나무들) /5.11 흐림 녹음이 짙어지면서 나무에 꽃들이 피기 시작했다. 여름의 문턱에 있음이 실감 나는 요즘 날씨 흐리기에 햇볕을 가리지 않아도 좋았지만 꽃들은 조금 기운 없어 보이는 것 같았다. 요즘 너무 가문 탓도 있겠지만... 가래나무 너무 높아 수꽃만 눈에 띈다. 계수나무 공조팝 나나스덜꿩나무 .. 더보기
물향기수목원 (5월8일 오후) 5월5일 입하가 지나고 신록은 더 짙어졌습니다. 나무에 흰꽃들이 피기 시작하면 여름입니다. 그늘이 좋고 바람이 좋은 날은 수목원을 찾는 일이 제일 잘 어울릴 것 같지요? 초하의 수목원에는 어떤 꽃들이 피어나고 있을까요? 부채붓꽃 잎의 아래부분이 펼쳐 든 부채 모양입니다. 물속에서.. 더보기
물향기수목원 /푸르른 오월 첫날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5월입니다. 신록이 바람을 타고 부드럽게 춤을 추며 나무에도 꽃들이 피어납니다. 오늘은 근로자의 날 .쉬는 분들이 많은 날이었지요. 방문자가 넘쳐난다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았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무엇인가 담는다는 것은 무리일 정도였다고나 할까요? 아름.. 더보기
아름다운 물향기수목원 4/26 어느곳을 향하든 수목원의 풍경은 탄성을 자아 냅니다. 벚꽃이 지고 난 자리 새 잎이 돋고 영산홍도 제철을 맞아 화려하게 피어 납니다. 청명한 오늘의 날씨가 그 아름다움을 더하고 관람객이 많아졌습니다. 화살나무 만경원의 다래덩굴 으름덩굴 꽃사과 지난 해의 열매도 달려 있는데 .. 더보기
4월 마지막 주 물향기수목원 벚꽃이 바람에 꽃비 되어 내립니다. 배꽃 피고 두견이 우는 봄 밤 고향생각이 많이 나는 계절입니다. "꽃잎이 지는 뜨락에 서면 가슴까지 차 오르는 슬픈 노래에 비록 나비가 될 수는 없을지라도 별빛처럼 눈물나는 사랑을 배운다." 여고시절 친구에게 보냈던 편지도 떠오르고 나무의 흰.. 더보기
꽃대궐 물향기수목원 4월의 세째 주 수목원은 꽃대궐로 변했습니다. 풀들이 깨어나고 나무꽃들이 피기 시작하면 이미 봄은 절정을 향해 달리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벚꽃 화려하게 피고 꽃비되어 내리면 초록 양산은 점점 넓어지고 우린 봄을 아쉬워 하겠지요. 살구꽃이 피어 있는 물향기 시냇가입니다. 봄.. 더보기
봄비가 주룩주룩 ~/물향기수목원 벌써 4월의 둘째 주 화요일이 되었습니다. 어제는 무덥다 할만큼 덥더니 오늘은 비가 종일 내립니다. 요 며칠 사이에 꽃들은 앞을 다투어 피어나기 시작 했습니다. 나무가지 끝마다 새순이 돋고 작은 풀꽃들이 꽃을 피우는 일은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바쁘게 봄날이 달아 날까 벌써 조바.. 더보기
4월 첫 주 물향기 수목원 4월 3일 화요일 아침부터 비. 바람. 눈. 험한 봄 날씨에 우산도 똑바로 쓰기 어려운 날씨였다. 다행히 오후 2시 이후 개인 날씨에 비는 그쳤지만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수목원은 휴일처럼 조용했다. 봄이 온것인지 겨울로 가는 길목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그래도 수선화는 꽃대를 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