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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봄비가 주룩주룩 ~/물향기수목원 벌써 4월의 둘째 주 화요일이 되었습니다. 어제는 무덥다 할만큼 덥더니 오늘은 비가 종일 내립니다. 요 며칠 사이에 꽃들은 앞을 다투어 피어나기 시작 했습니다. 나무가지 끝마다 새순이 돋고 작은 풀꽃들이 꽃을 피우는 일은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바쁘게 봄날이 달아 날까 벌써 조바.. 더보기
4월 첫 주 물향기 수목원 4월 3일 화요일 아침부터 비. 바람. 눈. 험한 봄 날씨에 우산도 똑바로 쓰기 어려운 날씨였다. 다행히 오후 2시 이후 개인 날씨에 비는 그쳤지만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수목원은 휴일처럼 조용했다. 봄이 온것인지 겨울로 가는 길목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그래도 수선화는 꽃대를 올.. 더보기
3월의 마지막 주 의 수목원 많이 따뜻해 진 날씨 흐리지만 여기 저기 꽃은 피어 납니다. 내일은 비소식이 있네요 ^^ 바삐 돌아 본 수목원 소식을 올려 봅니다. 물방울 온실속엔 누가 꽃을 피웠을까요? 엔젤트럼펫과 클레로텐드럼,그리고 시계초,부겐베리아는 늘 피고지고 합니다. 온실 밖에서 만난 갯버들과 키버들.. 더보기
하나 둘씩 깨어나는 물향기수목원 오늘의 날씨 흐림 내일부터 봄비 소식 비오기 전 한 바퀴 돌아 보러 다녀 온 수목원 하나 둘씩 깨어 나고 있다. 물방울온실의 꽃들 극락조화 부겐베리아 가운데 작은것이 진짜 꽃 메트로시데로스 병솔나무 브라질아브틸론 시계초 금장레몬 꽃 왁스플라워(솔매) 넓은잎유리홉스 한련화 붉.. 더보기
3.15 수목원 맑음 /자원봉사자 모임 오늘은 따뜻했습니다 이번 봄 숲 해설을 맡아 주실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의 모임이 있는 오후 서로의 일정을 점검하고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아쉬움에 한 바퀴 돌아 보았지요^^ 본관건물 앞 광장입니다. 물향기수목원에서 제일 큰 나무 까치들도 높은 곳이 좋은지 둥.. 더보기
3.3 맑은 날은 풍경이 아름답다. /물향기수목원 날마다 기온이 다르게 올라간다. 봄이다.기다리던 봄 맑은 하늘이 아름다운 오늘은 수목원의 풍경을 담아 보았다. 큰 주차장에사 바라 본 풍경 오늘 따라 하늘이 새롭다. 민경원 덩굴 식물들이 식재 돠어 있다. 머루 .다래.으름.붉은인동.등나무등등 토피어리원 동물모양으로 다듬은 향나.. 더보기
3.1절 /봄향기 물향기수목원 막 겨울을 벗어난 안온한 느낌으로 맞이한 오늘 낮 기온이 섭씨 13도를 웃돈다니 봄이 본격적으로 우리 곁에 자리 잡는 날은 아닌가 모르겠다. 5일이 경칩 개구리도 기지개를 켤 때가 되었다. 일찍 집을 나서 수목원에 들어서니 봄 볕이 가득하다. 참 기분 좋은 날씨이다. 수생식물원 큰 연.. 더보기
물향기수목원에 봄볕이 가득하다. 낮 시간이 길어지는 2월 노랗게 비추는 햇살이 고와 또 바람을 찾아 나섰다. 수목원의 연못들은 아직 얼음이 남았지만 봄을 찾아 나서기에는 딱이다. 소나무의 초록이 선명해졌다. 메타세콰이어 숲은 아직은 새소리만 들리지만 곧 깨어 나겠지. 노랑말채의 속살이 예쁘게 보인다. 키버들.. 더보기
한겨울의 물향기수목원 흐린 겨울날은 스산하기까지 하지만 수목원을 여유있게 걸어도 좋을 만큼의 포근한 날씨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지긴 했지만 2011년의 끝자락에서 사색의 시간은 행복했다. 수생식물원엔 살얼음이 덮였다. 온실 안의 풍경은 겨울임을 잊게 하고... 알로카시아 제라늄 바나나 극락조화 클레.. 더보기
겨울이 오는 길목/물향기수목원 11월 중순 겨울비 내리는 날 잠시 비 개인 틈에 나섰더니 집에 손님이 왔다는 전갈 절반도 돌아보지 못하고 이내 돌아 오고 말았다. 수목원은 방문객이 적어 바람이 공간을 채우고... 피라칸다 신나무 잎 낙상홍 까마귀밥나무 메타세쾨이어 길엔 낙엽이 보드라운 솔밭을 걷는 느낌이 들게 .. 더보기
물향기수목원에서 가을에 물들다. 가을이 시작인가 싶더니 성큼성큼 잰 걸음으로 우리 곁에 자리했다. 어제의 고약한 날씨는 비와 천둥 곳에 따라서는 우박까지 사람들의 정신을 쏙 빼더니 오늘은 청명하다. 휴일 오후 찾아 간 수목원은 아름다운 옷으로 갈아입은 나무들과 가을을 만나기 위해 찾아든 사람들로 알록달록 .. 더보기
[스크랩] 물향기수목원에서 비오는 날의 만남   좋은 사람들의 만남은 기다려지는 일 중의 하나 입니다 . 며칠 전 정해진 일이라 폭우 아랑곳않고 모였습니다. 어제보다는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아 다행이었지요. 마치 어린애들 물장난 하듯 오랜만에 맨발로 수목원을 걸었습니다. 장대비가 내리는 날이라 그런지 물향기수목원은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