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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만석공원 /무궁화동산 날씨 흐림 만석공원은 지금 무궁화꽃이 만발했다. 무궁화동산 아마도 무궁화 축제도 할 것이다 . 다양한 색상의 무궁화가 많이 피어 있으니 흐린 날씨도 그런대로 화사해 보인다. 호수에는 연이 가득 자라고 있지만 물이 깊어서 인지 꽃은 많이 피지 않았다. 개개비들 여전히 시끄럽지만 .. 더보기
행궁동골목/방화수류정,화홍문 비오면 비 오는대로 개이면 개이는대로 궁금한 바깥세상 . 골목길에도 정다운 얼굴로 꽃들이 핀다. 파란하늘과 뭉게구름만 보아도 시원한 오늘이지만 실제는 따가울 만큼 더운 날이다. 태풍은 다행히 비껴 가고 맑음이 좋다. 능소화 벌개미취 금계국 산수국 수국 홍초 겹왕원추리 원추리.. 더보기
비오는 날의 수채화 /행궁동 골목 태풍 쁘라삐룬 영향으로 3일 째 비가 내린다 . 수원천에 물이 얼마나 불어 있을까 궁금하여 나가보았다. 생각보다는 많은 양의 물이 흐르지 않는 것 같아 아직 피해는 없겠구나 안심이 된다. 용연에 심었던 연을 걷어냈는데도 연잎은 성하고 수련은 떠밀려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여름꽃 .. 더보기
방화수류정과 화홍문 /용연 방화수류정 보물 제 1709호 방화수류정은 1794년(정조 18) 10월 19일 완공되었다. 주변을 감시하고 군사를 지휘하는 지휘소와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정자의 기능을 함께 지니고 있다. “꽃을 찾고 버들을 따라 노닌다(訪花隨柳)”라는 뜻을 지닌 방화수류정은 독특한 평면과 지붕형.. 더보기
2018-06-30/봉녕사 능소화 드디어 기다리던 능소화가 피기 시작 합니다. 장마기간이라 하늘은 흐리지만 환하게 핀 능소화는 주변을 밝힙니다. 무더운 날씨 태풍소식 잠시 잊을 수 있는 오후였습니다.   살면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어 . 파리 주위에 있으면 변소 주변이나 어슬렁거릴 거고꿀벌 주위에 있으면 꽃밭을 함께 다니게 된다잖아  (드라마 미생 중에서)                                          어떤 모습이 보이시나요?제 눈엔 기도하는 분의 모습으로~장소 때문인가요?                      패랭이꽃    지면패랭이    베토니     풀협죽도    도라지  기생초    루드베키아  자주개자리       9250 더보기
일월저수지 수원의 서쪽 성균관대 캠퍼스 앞 일월저수지 뿔논병아리며 물닭,가마우지,왜가리... 새들이 자유롭게 노는 곳 개인 오후 친구와 한바퀴 돌아보았다. 물닭은 아직도 육아중 뿔논병아리 흰뺨검둥오리 왜가리 노랑허리잠자리 마름 멧비둘기 에키나세아 천일홍 가일라르디아 (천인국) 도라.. 더보기
비 그친 아침의 화서공원 고향친구 온다는 소식에 조금 일찍 나가 공원을 돌아 보았다. 아침 시간이라 안개가 끼고 하늘이 개이지 않았으나 부지런한 친구들은 벌써 움직이기 시작했다. 실유카 섬백리향 살구 중국청남색잎벌레 된장잠자리 수컷 메꽃 벋음씀바귀 개망초 민들레 닭의장풀 조록싸리 모감주나무 더보기
서둔동 묵정밭 풍경 눈으로 본 것은 맞는데 도대체 뭘 찍은건지...ㅜㅜ 역시 눈이 제일의 렌즈다. 더보기
당수동시민농장/의왕연꽃습지원 마음 의지되는 친구의 부름에 한걸음에 달려가 소풍느낌으로 한바퀴 ~ 일단 너무 더워서 사진은 나중이고 그늘막에 앉으니 여유롭다. 땡볕에 찍은 사진이 아까워 올리긴 하지만 영 ~~ 가뭄에 지친 꽃들이나 나나 신통치 않다. 벗 있으니 좋은 오늘이다. 의왕연꽃습지원의 수련들 물닭은 .. 더보기
광교산자락의 봉녕사 아침 햇살이 쨍 덥고 따가운 하루가 시작 될 것 같아 서둘러 나가 오전시간을 보내면 좋겠기에 봉녕사를 찾았다. 능소화는 아직 피려면 일주일 이상 기다려야 할 것 같고 산수국은 한창이다. 사찰을 찾을 때 마다 정진도량이라 조심조심... 살금살금... 한바퀴 돌아보고 집에 오니 낮 12시 .. 더보기
화서문과 서북각루 주말이 되면 오후시간 섹소폰동호회에서 공연을 한다. 여름동안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 서울서 내려와 정류장에 내리니 이미 시작된 공연 중하참 하게 되었다. 연주를 듣기위해 모여드는 시민들 함께 걸어 온 길 두 어르신의 모습이 따뜻하다 . 일.. 더보기
이목리 노송지대/삼풍농원 아침에 내리던 비 그치고 날씨가 흐려 운치가 있을 것 같은 노송지대를 찾았더니 역시 어두워서 익숙하지 않은 카메라 , 영 감도 안 잡힌다. 큰금계국을 한쪽에 가득 심어 놓아 담아 보았으나 원하던 색상이 나오지 않은 아쉬움 ~ 이 사진은 망했다 ㅠㅠ 날씨 :흐림 삼풍농원 수영장과 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