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체국 다녀 오는 길 가을은 친구에게 편지 한 장 써 들고 빨간 우체통을 향해 다가서고 싶은 계절이다. 여름동안 받아 두었던 꽃 씨 몇가지를 친구에게 가을 소식으로 보냈다. 내년엔 친구의 뜰에 꽃이 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곽엔 억새가 피어나고 있는데 지난 해만 못하다. 폭염에 감뭄이 오래 지속된.. 더보기 소소한 행복 /휴일의 산책 날씨가 서늘해지니 이제 꽃들도 이삭줍기에 돌입 행궁동의 휴일은 젊은이들의 카페순례로 다른 날 보다 사람들이 많다. 증,개축,신축 모두 카페가 기본으로 자리잡는다. 관광특구 , 이런 풍경 말고 다른 것은 정말 없는 것일까? 대한민국에 태어 나 커피 맛을 모르고 가는 것은 불행(?)한 .. 더보기 수원야행/수원화성 가을맞이 수원야행. 여름에 이틀은 너무 더워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고 이번 야행은 어제오늘 성황리에 진행 되었다. 버들마켙과 푸드트럭도 동원되고 행궁과 방화수류정,행궁동 주변에서 행사는 이루어졌다. 많은 시민들과 외지인들도 참여 주말을 즐기는 모습이 가을 축제 다웠다. 흰.. 더보기 성안에서 놀기 /수원화성 바람이 불어 오는 곳 그곳으로 가요~ 수원화성에 바람이 분다. 파란하늘에 흰구름만 보아도 오늘은 횡재다. 이 아까운 날 화성을 걸어 주는것은 예의. 성을 따라 걸으며 고샅마다 피어 방긋 웃어주는 꽃들을 만나는 시간 행복으로 가득 채워진 날 . 오늘과 내일 수원야행 행사가 있다. 저.. 더보기 오늘하루 ~동네 풍경 /행궁동 동네 골목엔 늘 아침마다 작은 장이 선다. 가까운 지역에서 농사 지으신 분의 농산물을 직거래 하는 자리다. 부지런한 주부들은 줄을 서서 각자 싱싱한 야채들을 사선 돌아가는 곳. 나도 이곳의 단골이다. 시내 볼일 있어 오늘은 그냥 지나치며 길을 나섰다. 하늘은 높고 맑으며 바람또한 .. 더보기 수원성지 다녀 오는 길 발길 머물게 되는 곳 가까운 수원성지 시내 볼일 있어 가는 길에 잠시 들러 마음 내려 놓고 왔다. 내 마음 아실 이 누군지 알기에... 붉노랑상사화 행궁동 거리에 심어 진 꽃들 부엉이 모양의 씨앗 집을 벗어난 씨앗은 자리 잘 잡았겠지요 ? 회양목 신경초(미모사) 산자락의 밤은 영글어 가.. 더보기 화서문과 서북각루 더보기 우중의 팔월 말 /수원화성 가뭄을 단방에 해결하듯 밤새 비가 내렸다. 이번 주내낸 비 예보 , 금요일 까지 계속 된다고 한다. 새벽2시정도에 잠개어 보니 달빛이 슬몃 보이기도 했다. 오전 소강상태를 보이기에 화성에 나가보니 하늘은 변화가 심하고 흐린 날씨 바람 ~ 걷기엔 좋지만 비가 언제 올지 조마조마한 시간.. 더보기 당수동시민농장 여름의 끝을 잡고~ 연꽃은 거의 없을 것 같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기웃거려 본 당수동시민농장 한동안 못 보던 큰주홍부전나비를 만난 것으로 다녀온게 헛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직도 남은 연꽃들, 해바라기 비 예보는 있지만 약간 파란색으로 열린 하늘 이만하면 일요일.. 더보기 2018-08-25/수원 봉녕사 사찰 출입은 조심스럽지만 계절마다 들러보고 싶은 곳이다. 백중날이라 절을 찾은 사람들이 많은 오늘 조심조심 배롱나무며 풍경들을 담아왔다. 상사화 금불초 산파첸스 어저귀 샐비어 설악초 박주가리 다육이들 기린초 플록스 뱀딸기 질경이 거지덩굴 함박꽃나무열매 능소화 나무수국 배롱나무 백화등 9265 더보기 장안공원/배롱나무 날씨 :흐림 태풍 솔릭이 지난 뒤 기온은 많이 내려 갔지만 흐리다. 바람이 있어 주말을 즐기는 사람들은 공원에 많이 나와 있었다. 맥문동은 혹독한 가뭄으로 꽃대를 올리지 못했고 배롱나무는 한창 아름다워 이리저리 모양을 내 보았다. 더보기 물향기수목원/수원화성 중형급태풍 솔릭이 북상하고 있다는 예보 내일쯤은 내륙을 관통하나디 태풍전야 아니 태풍 전일 잠시 수목원을 찾았다. 주춤했던 무더위 다시 기 살아 어찌나 더운지 움직이는 것이 고통스러울 정도였다. 꽃도 나무도 시들시들 어중간한 계절 잠깐 돌아보고 돌아 와 수원화성중에 제일 ..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