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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이야기

일요일 동네 지키기 비가 그친 일요일 동네만 걸어도 좋다. 비가 왔던 기억은 잠시 잊어도 좋을만큼 마른 땅이 좋다. 멀리 갈 것 없으니 동네 한바퀴 언뜻 부는 바람 시원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아침이다. 병꽃나무 쉬땅나무 배롱나무 나무수국 모과 배롱나무 사위질빵 더덕 닭의장풀 녹두꽃 참깨 팥꽃 한련초 하늘타리 토란 파리매 호랑거미 더보기
비,이제 그만! 매일 흐림 , 비, 모두가 젖었다. 젖은 자는 다시 젖지 않는다고 누가 그랬지? 상가에라도 잠깐 나가 보려던 마음 접고 뜰에 핀 꽃들과 눈 맞춤. 꽃사과는 어느새 붉어졌네. 스마트폰으로~ 계요등(계뇨등) 맥문동 꽃사과 산딸나무열매 더보기
맑음터공원의 백련 오산의 맑음터공원을 찾은 이유는 빅토리아 연을 보자 함인데 장마로 상한 잎은 정리해서 다 없애 버리고 지지대를 잃은 연꽃 한 송이는 부유물에 고운 얼굴 다 버리고 꿩 대신 닭이라, 백련 들으면 서운하려나 그래도 아직은 웃는 모습 담아 가야지. 끝물에 가까운 연밭도 곧 서운해질 날이 올 테니까... 날아든 손님에 따라 다른 모습이 되기도 하는 연꽃 우스갯소리로 그 연이 그 연이고 그놈이 그놈이다 하지만 찍고 또 찍고 영원한 아마추어 눈에는 다 예쁘다. 고운 아시아 수련도 한 송이 빅토리아 여왕의 왕관은 어느 날 볼 수 있는지 이 꽃은 틀렸다.ㅜㅜ 나도 데려가 주오 방긋 웃는 무궁화 August - Tim Janis 더보기
늘 가는 그 곳 /장미정원 비는 계속 이어지고 멀리 가기도 불편하니 우체국 가는 길에 다시 들른 장미원 여전히 피고지는 예쁜 꽃들 맹 그곳이면 어떠랴 ~ 더보기
맑음터공원과... 가까운 맑음터공원에 빅토리아연이 궁금한데 봉오리만 눈에 띄고 지난번 핀 꽃은 놓치고 말았다. 잠자리와 백련 좀 보고 근처 식당앞에 있는 예쁜 꽃들이 있어 찍어 보았다. 고추잠자리 가시쯤 두렵지 않은 밀잠자리의 사랑 목수국 아브틸론 폭죽초 자귀나무 상사화 클레마티스 더보기
고인돌공원의 장미정원 비 내린 아침 일찍 동네 한 바퀴 장미정원은 필수코스. ^^ 습도 높고 밝지 않은 오늘 빨간 장미로 기분전환 더보기
오산천변의 꽃들 대부분 원예종으로 가꾸고 있는 작은 정원들 깔끔하고 아기자기하지만 이름표가 없으면 다 알아낼 수 없음. 이름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 강아지풀 개미취 갯국 가우라 달맞이꽃/꽃게거미 망종화 기린초 꼬리풀 꽃범의꼬리 니포피아 달맞이꽃 동자꽃 루드베키아 마타리 맥문동 버베나 벌개미취 분홍낮달맞이꽃 비비추 사계국화 문빔(솔잎코스모스) 송엽국 숙근샐비어 애기원추리 에키네시아 절굿대 이질풀종류 추명국 긴꼬리풀 토레니아 상록패랭이 향패랭이 홍띠 붓들레아 꽃댕강나무 붉은병꽃나무 나무수국 버들마편초 더보기
오산천의 풍경 오산천은 물이 참 맑은 편이다. 물고기들도 많이 살고 겨울이면 철새들도 많이 찾아온다. 요즘 민물가마우지의 개체수가 느는 것 같아 걱정이다. 걷는길과 자전거길을 분리 해 놓았고 주변도 정리가 잘 돼 있으며 곳곳에 작은 정원이 꾸며져 있어 다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 조금 아쉬운 점은 화단을 꾸미고 있는 꽃들이 대부분 도입종이거나 원예종인데 있다. 맑음터공원의 에코탑전망대가 보인다. 왜가리는 느긋하게 휴식중 비단잉어 물고기떼 꾀꼬리 더보기
오산천변의 무궁화 오산천변 남촌오거리에서 맑음터 공원에 이르는 구간에 약 570여 그루를 심어 조성한 무궁화 동산 지금이 절정인듯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더보기
비오는 장미정원 장마가 계속되고 있는 이번 주 주민센터 볼일을 핑계로 우산 받쳐 들고 나섰다. 많이 내리는 비는 아니지만 우산을 들어야 하니 좀 불편하다. 주민센터 다녀 오늘 길에 장미정원을 돌아보았다. 배낭 속에 카메라는 있으니 또 꺼내 든다. 참 못 말리는 나. 그래도 행복한 일인데 어쩌지! 더보기
오산 맑음터공원 아침부터 비가 내려 발목을 잡더니 종일 끄물끄물한 날씨 깨어날 줄 모르는데 그래도 비 안오는게 어딘가 하여 오후는 또 탈출이다. 뭐라도 건지면 다행 아니면 걷는 운동이라도... 고맙게도 날 기다리는 연꽃도 보고 공원도 한 바퀴 돌고 들어오니 오늘도 공친 건 아닌 듯하여 내심 미소를 짓는다. 빅토리아연(큰가시연) 오늘 밤에 한 송이는 필 것 같은데... 수련 오산천의 민물가마우지 참나리 더보기
수목원과 동네 걷기 비가 차차 그친 수목원은 걷기에 딱이다. 아주 오랜만에 맹꽁이가 우는 윗 연못과 개구리 우렁차게 우는 연못가를 지나 비 맞은 꽃들도 감상하며 돌아 보니 덥지도 않고 좋다. 내친김에 집으로 오는 길도 걸어서 쉬엄쉬엄 구경하며 돌아 오니 한나절이다. 겔럭시 노트5로 촬영 기린초 금불초 라벤다 부들 도라지 산닥나무 등꽃 능소화 남개연 가시연 수목원에서 집에 결어 오는 동안 주택가의 화분도 구경하고 장미원도 들러 눈맞춤도 하고 고인돌공원 지나 중심상가의 이것저것 구경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