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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이야기

아직은... 추운겨울 마땅히 운동 할 것 없으니 또 수목원을 찾았다. 개원한지 10년 넘으니 이번겨울은 간벌작업과 여기저기 정비 하느라 수목원 가드너들은 바쁘다. 새들은 점점 어디로 숨었는지 기계톱 소리에 놀란듯 자취가 없다. 이리저리 두어시간 걷기에 열중하고 돌아 온 한나절 안보이던 강.. 더보기
새해에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저의 블로그 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맘사형통 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버스정류장 버스정류장 여름엔 선풍기가 달려 있던 곳에 겨울이 되니 난방기로 교체해 걸어 놓았다. 아래 버튼을 누르면 3분 뒤 자동으로 멈추니 혹시 잊고 버스를 타도 안심이 된다. 어떤 곳은 긴 의자도 난방이 되는 곳이 있다. 세월따라 정류장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더보기
2019-12-27/오산천의 풍경들 오산천 맑음터공원 에코리움 전망대전망대에서 내려 다 본 오산천      파란 하늘만 보아도 힐링이 되는 금요일 더보기
2019-12-25/크리스마스 아침 장마다 꼴뚜기 서랴 ?매일 같을 수 없음을 알면서서리내린 뜰이 보여 또 냇가로 달렸다. 어제만 못한 풍경들 아쉬운 대로 잠깐 보고 또 수목원으로 ~ 크리스마스라지만 쓸쓸한 수목원은 관람객이 거의 없다.  오산천에서      수목원 풍경               직박구리  물까치  노랑지빠귀 더보기
진위천의 상고대 기대 없이 나선 길에 만나는 황홀한 풍경 아~ 이런 아침을 맞을 줄 알았으면 조금 더 서둘러 나올걸~ 그래도 이게 어디야? 두근거림으로 몇 장을 담아 보았습니다. 성탄이브에 어울리는 풍경이 되었어요^^ 더보기
오산천 겨울을 맞은 오산천 철새들이 왔을까 궁금하여 걸어 보았다. 늘 보던 새들이었는데 그 중 저어새 한 마리 눈에 띄어 찾아가길 잘 했다는 생각을 했다. 억새는 하얗게 바래가고 있지만 중간중간 조성된 화단엔 외래종 풀들이 아직도 푸른색으로 남아 있기도 했다. 햇살이 따뜻한 날 , 천변.. 더보기
동네 한바퀴 겨울 심심하다. 방안에만 있을 수 없어 싸매고 나섰지만 눈에 띄는게 별로 없다. 그래도 두어시간 걷고나니 이마엔 땀이 송송 . 한나절이 기울고 있다. 산수유 낙상홍 찔레 사철나무 개쑥부쟁이 더보기
유엔군초전기념비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에 있는 기념비로 한국전쟁 때의 유엔군 첫 전투를 기려 세웠다. 더보기
겨울날의 잠자는 숲 이틀간 어둠의 터널 같은 미세먼지가 물러가고 파란하늘 좋은 날 놀이터를 향했다. 고요한 숲 새소리 들리지만 눈으로만 보고 빈 가지 아름다움에 자꾸 하늘만 올려다 본다. 하늘만 파란색이어도 충분히 행복한 날 ~ 더보기
눈이 올 것 같은 날에 날씨:흐림 내일은 대구를 여행하려 한다. 월요일 나의 놀이터는 휴원한다. 아파트 단지라도 한바퀴 돌아보는데 공원의 나무들은 가지치기했고 주변정리도 깔끔히 했으며 장미원은 겨울채비를 마친지 오래다. 오목눈이,박새,직박구리,물까치,까마귀,까치... 재잘재잘 눈치와 동작들이 어.. 더보기
알싸한 추위 아파트 단지 내 장날이다. 내다보니 세마대바람이 다 내려 오는듯 춥다. 잠깐 나가 꼭 필요한 것만 사들고 후다닥 ~~ 며칠전만 해도 고운 단풍에 즐거웠는데 시작 된 긴 겨울 어찌 보내야 하나~~ 올려다보는 세마대 느티나무 단풍도 다 졌고 이 추운날도 걷는 사람이 보인다. 앞산 나무들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