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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이야기

세마대의 노을 해가 많이 짧아졌다 . 한 달 전만 해도 세마대의 오후 7시 30분 지던 해가 이제는 7시에 왼쪽 능선 아래로 떨어진다. 더보기
오산별빛터널 집에서 10분 거리 늘 궁금했던 곳 연휴에 어인이날과 어버이날이 있어 식당마다 만원인듯 ~ 우린 집에서 밥을 먹은 뒤라 잠깐 들어가 보고 나왔는데 찾는 사람이 많ㅇ 주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전에 경부선 상행선 터널이었던 곳을 은하수 같은 전구를 이용 환상적인 불빛 터널은 만들어 놓았고 터널 끝에는 바베큐장이 있다고 한다. 입장료도 있는 곳 바베큐 이용시엔 입장료는 감해 준다고~~ 잠시 은하수를 건넌 느낌이었다. 더보기
작은 것들이 주는 큰 즐거움 ^^ 흐린하늘 눈이 올 것 같은 날씨 그래도 희미하게 눈에 들어오는 작은 것들 오늘도 만날 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 좋다. 9342 더보기
한가한 오후 산책 외손자가 와 있으니 아기 보는 재미에 푹 빠져 밖을 내다보지 않고 시간이 가고 있었다. 오늘 모처럼 낮잠에 빠진 아기 맡겨두고 한 시간 동네 산책 깊어진 겨울 눈에 보이는 것은 별로 없지만 상큼한 오후였다. 화살나무 자귀나무와 참새 전나무 낙상홍 찔레 가막살나무 산수유 아그배열매 겨울은 고요하다. 더보기
소소한 것들이 아름답게 보이는 아침 /동네 9338 더보기
겨울잠에 빠진 뜰~ 아침잠이 달아나게하는 풍경 고요한 뜰에 눈이 내렸으니 새들도 나도 기분좋은 아침이다 . 올려다 보이던 독산성이 오늘은 안개속에 묻혔다. 눈 쌓인 나무에 빨간 사과 하나 매달아 두고 싶다. 9337 더보기
서랑저수지/18.11.25 고요 평화 무채색 긴 울은 시작되었다. 9335 더보기
금암마을 휴일풍경 오전은 이런저런 일거리 찾아 집안일 오후 잠시라도 운동겸 동네 한바퀴 깊어진 가을,아직은 춥지 않아 산책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청하쑥부쟁이 가득 핀 곳엔 나비들 잔칫날이고 억새는 꽃을 날리고 있었다. 모든 나무들이 겨울준비를 마친듯 다양한 색깔로 남았다. 철 잊은 영산홍 야트막한 산길을 따라 ~ 당집이 있던 터라고 안내되어 있다. 생강나무단풍이 노랗게 보이고 유아들이 숲 체험을 하기 좋게 해 놓았다. 고분군 주변에 식재 된 청하쑥부쟁이 좋아하는 꽃이고 나비이기에 한참을 머물렀다. 청하쑥부쟁이와 줄점팔랑나비 네발나비 큰멋쟁이나비 작은멋쟁이나비 느티나무 화살나무 조팝나무 화살나무열매 호랑거미 화살나무 낙상홍 층층나무 세열단풍(공작단풍) 메타세콰이어 이팝나무 미국쑥부쟁이 산딸나무 산국 남천 9327 더보기
궐리사 은행나무 이틀 사이에 더 노란색이 된 은행나무 웅장하고 ,아름답고,멋지다. 9325 더보기
독산성.세마대지 /사적 140호 해질녘의 독산성 풍경은 아침에 올라서 본 느낌과 전혀 달랐다. 가을이 가는 모습처럼 지는 해가 담긴 갈빛에 가슴이 뭉클 ~ 저녁산책이나 하자고 올라 갔다가 멋진 풍경을 선물로 받았다. 지는 해도 가는 가을도 아쉽기만 하다. 1964년 8월 29일 사적 제140호로 지정되었다. 성 둘레 3,240m, 석축 약 400m와 4개의 성문이 남아 있다. 백제시대에 축조하여 통일신라·고려를 거쳐 조선시대에까지 사용되었다. 삼국시대부터 군사적 요충지였으며, 임진왜란 때는 1593년(선조 26) 7월 전라도관찰사 겸 순변사 권율(權慄)이 2만의 근왕병(勤王兵)을 모집, 이 성에 진을 치고 왜적을 물리친 것으로 유명하다. 1594년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인근 백성들이 합심하여 허술한 성의 모양을 다시 갖추고 160.. 더보기
오산 궐리사/은행나무 9322 더보기
고인돌공원 주변 날씨가 심술을 부린 오늘 비, 천둥, 번개 요란하더니 오후는 개었다.좋은친구 수원서 내려 와 함께 동네 산책하고 청화쑥부쟁이 예뻐서 다시 서성이고...단풍은 날로 고와 가는데 비 그친 뒤 많은 잎은 내려 앉을 것이다. 나무수국 당매자 주목 담쟁이 단풍 층층나무 복자기나무 느티나무 청화쑥부쟁이 rh ddn js 931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