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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이야기

은빛개여울공원 날씨가 더위 지니 도랑물 소리도 좋고 물장난하는 아이들도 시원해 보인다. 나도 여름 신을 신었으니 물에 발 담가 철벙철벙, 철은 영원히 안 날 모양이다. 노랑꽃창포 ▼찔레꽃 ▼가막살나무 ▼큰금계국 더보기
넝쿨장미 담장에 한 줄기 올리면 그 향에 5월이 행복하겠지. 더보기
장미 5월의 마지막 주말 장미가 얼마나 피었을까? 오후에 나가보니 날씨도 덥고 사람도 많고 ~~ 며칠 사이에 장미는 거의 다 피어 향기가 가득하다. 주말이라 꽃구경 나온 주민들도 많이 보였다. 더보기
장미뜨레 장미 더보기
세마대의 일몰 오후 7시 30분 올려다 보는 독산성 세마대의 하늘은 붉다. 더보기
비오는 뜰 아침부터 제법 많은 비가 내린다. 오늘의 계획은 일단 올스톱 무심히 창밖을 보니 아까시꽃이 만발했다. 비에 향기가 다 씻겨 갈 것만 같구나. 더보기
장미 장미원에 장미가 이제 시작이다. 꽃봉오리들이 소복히 올라 오는 것을 보니 곧 많이 필 것 같다. -폰으로- 큰금계국 찔레꽃 더보기
비 개인오후 은빛개여울공원 비가 그친 후 물소리는 더 경쾌하게 들린다. 반짝 개이진 않았지만 잠시 나가 한바퀴 돌아보고 들어 왔다. 젖가락나물 물가에 자라며 잎에 윤기가 없다, 남방부전나비수컷 날개를 펴 친구를 부르고 있다. 달팽이도 산책중 행운을 한 줌 ... 네잎클러버가 많았다. 멧비들기 백당나무 디모르.. 더보기
이웃동네 마실 지나 다니면서 담장에 가득 피어있는 꽃들이 있는 집을 알게 되었다. 오늘은 그 댁을 방문해 볼 요량으로 집을 나섰다. 마침 화단에 물을 주고 계셔서 인사를 나누고 꽃구경을 해도 되겠냐니까 흔쾌히 들어 와 보라 하신다. 생각보다 종류도 많고 정성을 들여 키운 꽃이라 색도 고왔다. 관.. 더보기
오산 독산성 일요일 가까운 산림욕장을 지나 독산성을 오르기로 했다. 남편과 나선 길이니 쉬거니 걷거니 해도 눈치 보이지 않아 좋고 초록 터널이 된 숲길이 축복처럼 다가왔다. 산성에 올라가니 걷는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사회적거리두기를 신경 쓸 만큼은 아니었다. 더워진 날씨로 짧은소매 옷을.. 더보기
앞산 자락은... 매일 마주보는 언덕엔 애기똥풀이 피었다. 올라가는 길이 마땅치 않아 안 갔었는데 오늘은 눈에 보이는 것을 가까이 보리라 생각하고 기어올라갔다. 절개지라 만만찮는 경사다. 애기똥풀과 싸리냉이가 한바닥씩 피어 눈길을 끌고 높이 보였던 팥배나무의 웅장함도 눈 앞에 있다. 나비 한.. 더보기
일요일 아침 동네 어디쯤 쑥이 있을까 봉다리 하나 들고 근처를 돌아 보았다. 쑥은 있으면 뜯고 없음 말고... 하늘도 보고 먼산도 보고 여유롭게 걷기 좋은 오전시간이었다. 애기똥풀도 빈 땅을 차지하고 가득 피었으니 보기 좋다,.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부는지,벌써 며칠째야~ 사진이랄 것은 없지만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