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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이야기

오월 보름달 오월 보름 저녁 10시 55분 달은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가득 채우는데 나는 한달에 며칠이나 채워가며 살았을까? 온전히 가득 채워지는 날보다 텅 비어 있는 날이 더 많은 것 같으니 쯧쯧! 더보기
고인돌공원/장미뜨레 일요일은 멀리 가지 않는 게 원칙 아닌 원칙이 되었다. 좋은 친구도 와 준다하고 천천히 장미원에 도착 절정이던 장미는 져서 시든 꽃 정리 작업 중이라 예쁘게 핀 꽃이 별로 없다. 친구 만나 원두막에서 이야기 나누며 놀다 보니 한나절이 갔다. 오후 시간은 쉬면서 내일 준비를 해야겠다. 오후 7시 40분 세마대의 노을 더보기
맑음터공원 연꽃 장맛비가 조금 주춤한 상태 가까운 거리라 찾은 연밭 백련은 한창인데 연도 비 맞으니 고고함보다는 정신 흐트러진 내 모습 같기도 하다. 작은 조각배에 내 마음 속 큰 사랑을 담아 당신께 드립니다. 많이 많이 웃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 노랑어리연 더보기
오후산책 일요일 종일 덥다는 핑계로 둥굴레 둥굴레 하다가 해가 조금 기우나 싶어 나갔는데도 역시 더워요. 장미꽃잎 끝도 데인양 말라있는데 향기는 여전합니다. 옆을 흐르는 도랑물에 물장난하는 아이들이 시원해 보였어요. 아직도 물놀이 할 수 있는 작은 도랑이 있으니 (물론 인공적으로 흘려보내는 물) 아이들은 즐거워합니다. 나무수국 벌노랑이 더보기
서랑저수지 장마기간이기는 하지만 오늘은 소강상태 오후가 되니 하늘이 열리고 파란 하늘도 드러난다. 저수지 데크길엔 바람도 시원하여 잠시 걷기에 좋은 곳이었다. 개망초 역시 물가에 바람을 타니 더 예쁘다. 좁쌀풀 원추천인국 패랭이꽃 족제비싸리 때죽나무 충영 마을 주민 한 분이 산책 나오셨다. 더보기
고인돌공원 장미뜨레 장마가 시작 되어 어제는 종일 비 내리고 오늘 소강상태라기에 일찍 장미원을 찾았더니 이슬비에 옷도 머리도 흠뻑젖어 물에 빠진 사람처럼 되었다. 비오는 날은 또 다른 멋과 향기로 다가오는 장미들을 담아 보았다. 더보기
우체국 다녀 오는 길 낮 기온 30도 낼부터 장마라고 예보하던데 그래서 더 더운 느낌인가 보다. 왕복 3km 그래도 갈만 한 것은 가는 길에 작은 개울도 만나고 장미원도 지나기에 미러리스 주머니에 넣고 긴 수건 목에 걸고 씩씩하게 하나 둘 하나 둘 ~ 해찰 떨며 다녀오기 딱이다. 접시꽃이 피기 시작하면 장마가 시작되고 꽃이 다 피면 장마도 끝난다고 하던데 며칠간 비가 많이 온다 하니 피해는 발생하기 않았으면 좋겠다. 접시꽃 향패랭이 송엽국 피막이풀 장미 디모르포세카 모감주나무 낭아초 때죽나무열매 왼쪽 꽃 같은 것은 때죽납작진딧물충영 배치레잠자리 더보기
저녁산책/장미뜨레 낮시간은 너무 더워서 오후 여섯 시에 나갔어도 어찌나 더운지 장미정원에서 꽃구경만 하고 한 시간 삼십분 걸었는데 땀으로 젖었다. 쑥갓꽃 도라지꽃 샤스타데이지 오후 7시 이후라 빛은 스러지고 그래도 예쁨에 머뭇거린 꽃밭. 등얼룩풍뎅이 한 마리 포인트 . 산조풀 더보기
카페 알로하! 살아가면서 가끔 생기복덕일을 만나는 모양이다. 바로 오늘이 그런 날 아침부터 만나는 이 마다 먹을 것을 건네주고 점심에는 친구까지 데리러 와 주어 맛난 점심과 예쁜 카페의 커피까지 풀코스로 날 즐겁게 해 준다. 누군가에게 기억되어진다는 것은 기쁨이다. 오늘 갔던 카페는 사장님이 잘 가꾼 뜰에 늘 꽃들이 있고 실내도 쾌적하며 샌드위치 맛은 아주 끝내준다. 뒤뜰에 핀 원추리들 데이릴리라고 종류가 무척 많은데 품종중에 하나입니다. 아이리스 필 때가 제일 아름다운데 시기를 놓쳤다. ※데이릴리 자료사진 빌림 더보기
들꽃은... 보기좋은 꽃은 사람이 키우고 들꽃은 하느님이 가꾸신다. 누가 손길 주지 않아도 길섶을 환하게 밝혀주는 풀꽃. 어찌 사랑하지 않을수 있을까요? 주머니 폰을 꺼내 들었답니다. 오늘의 낮 기온은 31도나 됩니다. 이른 더위에 밖이 두렵습니다. 흰선씀바귀 산수국 왜성철쭉 앵두 동네 산책길에 폰으로~ 더보기
동네의 꽃들 괭이밥 개망초 큰방가지똥 산당화 꽃창포 더보기
장미4 장미 너무 예뻐서 보이는 대로 다 담아다가 놓는 욕심쟁이 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