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오는 장미정원 장마가 계속되고 있는 이번 주 주민센터 볼일을 핑계로 우산 받쳐 들고 나섰다. 많이 내리는 비는 아니지만 우산을 들어야 하니 좀 불편하다. 주민센터 다녀 오늘 길에 장미정원을 돌아보았다. 배낭 속에 카메라는 있으니 또 꺼내 든다. 참 못 말리는 나. 그래도 행복한 일인데 어쩌지! 더보기 오산 맑음터공원 아침부터 비가 내려 발목을 잡더니 종일 끄물끄물한 날씨 깨어날 줄 모르는데 그래도 비 안오는게 어딘가 하여 오후는 또 탈출이다. 뭐라도 건지면 다행 아니면 걷는 운동이라도... 고맙게도 날 기다리는 연꽃도 보고 공원도 한 바퀴 돌고 들어오니 오늘도 공친 건 아닌 듯하여 내심 미소를 짓는다. 빅토리아연(큰가시연) 오늘 밤에 한 송이는 필 것 같은데... 수련 오산천의 민물가마우지 참나리 더보기 수목원과 동네 걷기 비가 차차 그친 수목원은 걷기에 딱이다. 아주 오랜만에 맹꽁이가 우는 윗 연못과 개구리 우렁차게 우는 연못가를 지나 비 맞은 꽃들도 감상하며 돌아 보니 덥지도 않고 좋다. 내친김에 집으로 오는 길도 걸어서 쉬엄쉬엄 구경하며 돌아 오니 한나절이다. 겔럭시 노트5로 촬영 기린초 금불초 라벤다 부들 도라지 산닥나무 등꽃 능소화 남개연 가시연 수목원에서 집에 결어 오는 동안 주택가의 화분도 구경하고 장미원도 들러 눈맞춤도 하고 고인돌공원 지나 중심상가의 이것저것 구경하고... 더보기 오월 보름달 오월 보름 저녁 10시 55분 달은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가득 채우는데 나는 한달에 며칠이나 채워가며 살았을까? 온전히 가득 채워지는 날보다 텅 비어 있는 날이 더 많은 것 같으니 쯧쯧! 더보기 고인돌공원/장미뜨레 일요일은 멀리 가지 않는 게 원칙 아닌 원칙이 되었다. 좋은 친구도 와 준다하고 천천히 장미원에 도착 절정이던 장미는 져서 시든 꽃 정리 작업 중이라 예쁘게 핀 꽃이 별로 없다. 친구 만나 원두막에서 이야기 나누며 놀다 보니 한나절이 갔다. 오후 시간은 쉬면서 내일 준비를 해야겠다. 오후 7시 40분 세마대의 노을 더보기 맑음터공원 연꽃 장맛비가 조금 주춤한 상태 가까운 거리라 찾은 연밭 백련은 한창인데 연도 비 맞으니 고고함보다는 정신 흐트러진 내 모습 같기도 하다. 작은 조각배에 내 마음 속 큰 사랑을 담아 당신께 드립니다. 많이 많이 웃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 노랑어리연 더보기 오후산책 일요일 종일 덥다는 핑계로 둥굴레 둥굴레 하다가 해가 조금 기우나 싶어 나갔는데도 역시 더워요. 장미꽃잎 끝도 데인양 말라있는데 향기는 여전합니다. 옆을 흐르는 도랑물에 물장난하는 아이들이 시원해 보였어요. 아직도 물놀이 할 수 있는 작은 도랑이 있으니 (물론 인공적으로 흘려보내는 물) 아이들은 즐거워합니다. 나무수국 벌노랑이 더보기 서랑저수지 장마기간이기는 하지만 오늘은 소강상태 오후가 되니 하늘이 열리고 파란 하늘도 드러난다. 저수지 데크길엔 바람도 시원하여 잠시 걷기에 좋은 곳이었다. 개망초 역시 물가에 바람을 타니 더 예쁘다. 좁쌀풀 원추천인국 패랭이꽃 족제비싸리 때죽나무 충영 마을 주민 한 분이 산책 나오셨다. 더보기 고인돌공원 장미뜨레 장마가 시작 되어 어제는 종일 비 내리고 오늘 소강상태라기에 일찍 장미원을 찾았더니 이슬비에 옷도 머리도 흠뻑젖어 물에 빠진 사람처럼 되었다. 비오는 날은 또 다른 멋과 향기로 다가오는 장미들을 담아 보았다. 더보기 우체국 다녀 오는 길 낮 기온 30도 낼부터 장마라고 예보하던데 그래서 더 더운 느낌인가 보다. 왕복 3km 그래도 갈만 한 것은 가는 길에 작은 개울도 만나고 장미원도 지나기에 미러리스 주머니에 넣고 긴 수건 목에 걸고 씩씩하게 하나 둘 하나 둘 ~ 해찰 떨며 다녀오기 딱이다. 접시꽃이 피기 시작하면 장마가 시작되고 꽃이 다 피면 장마도 끝난다고 하던데 며칠간 비가 많이 온다 하니 피해는 발생하기 않았으면 좋겠다. 접시꽃 향패랭이 송엽국 피막이풀 장미 디모르포세카 모감주나무 낭아초 때죽나무열매 왼쪽 꽃 같은 것은 때죽납작진딧물충영 배치레잠자리 더보기 저녁산책/장미뜨레 낮시간은 너무 더워서 오후 여섯 시에 나갔어도 어찌나 더운지 장미정원에서 꽃구경만 하고 한 시간 삼십분 걸었는데 땀으로 젖었다. 쑥갓꽃 도라지꽃 샤스타데이지 오후 7시 이후라 빛은 스러지고 그래도 예쁨에 머뭇거린 꽃밭. 등얼룩풍뎅이 한 마리 포인트 . 산조풀 더보기 카페 알로하! 살아가면서 가끔 생기복덕일을 만나는 모양이다. 바로 오늘이 그런 날 아침부터 만나는 이 마다 먹을 것을 건네주고 점심에는 친구까지 데리러 와 주어 맛난 점심과 예쁜 카페의 커피까지 풀코스로 날 즐겁게 해 준다. 누군가에게 기억되어진다는 것은 기쁨이다. 오늘 갔던 카페는 사장님이 잘 가꾼 뜰에 늘 꽃들이 있고 실내도 쾌적하며 샌드위치 맛은 아주 끝내준다. 뒤뜰에 핀 원추리들 데이릴리라고 종류가 무척 많은데 품종중에 하나입니다. 아이리스 필 때가 제일 아름다운데 시기를 놓쳤다. ※데이릴리 자료사진 빌림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