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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따라

물향기수목원 주춤대며 다가오지 않은 봄 그래도 수목원엔 초록색이 선명해졌고 바람속엔 봄이 감지된다. 물오른 메타세쾨어나무의 가지 끝으로 눈이 가고 연못속에 개구리 알도 이젠 깨어나고 있었다. 매화 꽃망울도 점점 커지고 있다. 벽오동 물향기수목원 / 수목원,식물원 주소 경기 오산시 수청동 332-4번지 전.. 더보기
행궁동사람들 2 더보기
행궁동 사람들 1 행궁동은 화성안에 있는 오래된 주택가로 여러동이 합쳐서 행궁동으로 태어났다. 4~50년전만 해도 부자들이 살았던 마을인데 지금은 낙후된모습이지만 대안공간 눈이 위치한 골목안 풍경은 아직도 아름다운 정이 살아있는 곳이었다. 작가들이 주민들과 함께그린 그림을 돌아 보았다 좋은 소식이 와 있.. 더보기
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경기중 ^^ K리그 시작이 되었다 오늘 광주팀과 수원삼성블루윙즈의 경기가 열렸다 전반전 시작하자마자 광주의 득점 추가득점 없이 전반전 끝나고 후반전에 2점을 넣은 삼성의 승리로 끝이났다. 막간에 DJ DOC의 공연이 있었는데 장내가 너무 시끄럽고 한 쪽에서만 노래를 하는 그들을 담을 수 없었다. 수원삼성 .. 더보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 함성이 울린다 스포츠,문화이벤트,휴식이 함께하는 수원 월드컵경기장에 새봄을 맞아 함성이 울릴 날이 머지 않았다. 12일 (토요일)15:00시 수원:광주 경기가 시작된다. 젊음을 느끼고 싶은 분은 축구경기를 함께 하는것도 봄을 느끼기에 좋을 것이다. 경기장안내도 월드컵경기장 주변은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명.. 더보기
아침고요수목원 /야생화전 아침고요수목원에서 한반도야생화전이 열리고 있었다. 전시실을 관람한 후 잣나무 바람 시원한 정원을 한 바퀴 돌아 보았다. 공기 좋은 곳에서 보낸 시간은 행복했다. 노루귀 크로커스 아침고요수목원 / 수목원,식물원 주소 경기 가평군 상면 행현리 산 255번지 전화 1544-6703 설명 - 더보기
물향기수목원/경칩 세상만물이 깨어나고 잠자던 개구리도 놀라 깨어난다는 경칩입니다. 며칠동안 춥던 기온이 많아 올라 오늘은 바람도 살갑게 느껴집니다. 얼음이 녹은 연못의 반영이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한 낮입니다. 온실속의 꽃들도 더욱 생기있어 보입니다. 극락조화 카랑코에 목베고니아 감귤 양란 갯버들 오리.. 더보기
경복궁 맑은 오늘 봄날 답지 않게 춥고 바람이 심하게 불었다. 마침 수문장 교대식이 있어 볼 수 있었다. 30여년전 함께 근무 했던 동료들을 만나 반갑기도 했지만... 이제 은발이 다 되어있었다. 더보기
창경궁 날은 춥고 바람도 불고 마음은 바쁘고... 작은 용이 하늘로 오르고 있다는 생각~ ^^* 더보기
명상의 시간/봉녕사 제가 가보고 싶은 곳은 출입금지라네요. 제가 멈추어 담고 싶은 곳은 허락을 받으라나네요. 갑자기 소심한 제 마음 두 볼이 달아올라 되돌아 오고 말았네요. 중생이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님의 품은 어디인가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님의 품 ^^* 제 맘대로 모가 난 돌을 밟고 걸으며 해보는 생각 ^^* .. 더보기
수종사에 올라 북한강을 가슴에 안아보라. 양수리 북한강가에 서면 운길산 중턱에 자리한 수종사가 올려다보인다. 수종사에 오르면 북한강도 남한강도 내 품에 들어오고 묵은먼지 쌓여 있듯 답답한 마음도 내려 놓고 가벼운 어깨로 살갑게 내려 올 수 있는 곳 대열속에 하나 되어 오르는 산길에 곤줄박이도 박새도 잘 오셨노라고 인사한다. 오.. 더보기
북한강에 봄바람 부네 봄 비 내리는 아침 차 한잔의 여유로 창가에 앉으면 아름아름 유년시절의 기억부터 살아 온 날들이 떠 올라 봄에 갇히고 내 생각에 갇히고 나만의 세상에서 주인공이 된다. 화면속에 꽃 하나하나가 주인공이듯이... 꽃양배추 함소화 괭이밥 자주괭이밥 돌단풍 으름 부겐베리아 수호초 이스라지(?) 서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