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바람따라

창경궁 낙엽길 걷기 더보기
청계천 세계 등 축제 둘러보기 밤에 불이 들어오면 또 다른 세상이 보일 것이다. 안개자욱한 날에 돌아본 청계천 휴일 나들이 나온 사람들에 치어 걷기도 힘들었다. 똑딱이 친구가 오늘은 고마운 날.^^ 더보기
과천에 가면 즐거운 하루가 간다. 과천에 가면 즐거움이 있다 . 동물원,미술관,테마공원,놀이동산 리프트도 타고 코끼리열차도 탈 수 있다. 가을날 단풍이 아름답기로 손꼽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경치 좋은 곳을 코끼리열차를 타기 보다는 천천히 걸어가며 가을을 느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놀이동산까지 섭렵하기에 하루는.. 더보기
서호의 바람에 마음을 열다 수원을 품고 있는 광교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서쪽으론 서호천,중앙엔 수원천 동쪽엔 원천천을 이루고 있다. 그 중에 서쪽 농촌진흥청이 있는 곳에 서호가 있다. 지금은 공원화 되어 시민들의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다. 때를 아는 철새들이 날아들고 있는 서호의 바람은 청명한 하늘만큼이나 시원.. 더보기
물향기수목원의 가을향기 가을이 다 가기 전 수목원 풍경을 담았다. 기온은 내려 갔지만 맑은 햇살과 파란 하늘은 단풍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수생식물원전경 가을에 제 빛을 발하는 단풍나무원 습지생태원 메타세콰이어길 투구꽃품종 산국 아로니아 물방울온실안의 안스리움 엔젤트럼펫 청딱따구리 어디선가 날아와 .. 더보기
가을이 가네/민속촌 가을이 깊어간다. 내 마음도 한 점 붉은 잎이 되어 바람속을 걸었다. 방문을 열며 나를 반겨줄 이가 있는 것 같은 농가. 삽작 아래 피어 있는 소국 서리 올 때 까지 담자아래 피어 있던 고향집 풍경을 다시 만난 것 같다. 까치는 좋겠다. 빨간 감이 네 몫이라서... 참죽나무 화살나무 서낭당 아래서 사랑.. 더보기
황악산 바람재 직지사 경내를 빠져나와 황악산 바람재로 향했다 시골 아주머니들이 들고 나오신 농산물들이 눈길을 끌었다. 탐스러운 감. 가격이 비싸지는 않았지만 집에까지 들고 올 일이 엄두가 나지 않아 눈으로 보기만 했다. 주차장에 세워둔 작은 화물차 써 붙인 글이 눈길을 끌어 한 장 남겨 왔는데... 옆면에 .. 더보기
직지사의 가을 직지사를 처음 찾았던 때가 35년전이다. 소박한 느낌이 좋아 꼭 다시 찾으리라던 계획을 실천하기까지 많은 세월이 흘렀다. 가을색 짙은 시월 좋은이들과 함께 걷는 여유. 가을속에 내가 있다. 아주 오래전의 기억은 다 어디로 갔는지 처음 보는 풍경으로 다가온다. 담장으로 보이지 않던 세상 작은 문 .. 더보기
오대산 상원사/월정사 월정사 입구를 들어서니 단풍색이 곱다. 전나무 길을 언제나 마음까지 정갈하게 해 주는 것 같았고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에 친구들은 감탄사 연발 ^^ 상원사 주차장엔 관광차들이 도열해 있고 단풍을 즐기기 위해 나들이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상원사에서 내려와 전나무 숲길을 걸어 월정사로 향.. 더보기
봉평 허브나라의 가을향기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친구들 이제 15년이 되었다. 초등학교 다니던 아이들은 사회인이 되었고 우린 그만큼의 세월을 늘어나는 주름으로 대신하고 있다. 이번 가을여행을 하면서도 예나 다름없이 웃음소리 끊이지 않았고 종일 정말 행복해서 정말 즐거워서 우리들의 마.. 더보기
미륵리석불 /충주시 상모면 미륵리 종 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호 지 정 일 1976.12.21 소 재 지 충북 충주시 상모면 미륵리 56 시 대 고려시대 월악산을 바라보며 서 있는 괴산미륵리석불입상(보물 제96호)과 괴산미륵리오층석탑(보물 제95호)의 중간에 놓여 있는 석등이다. 각 부분이 8각의 평면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상·중·하로 .. 더보기
충주 중앙탑과 조각공원 충주 조정지 댐 근처에 조각공원이 조성돼 있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가에 부는 여유로운 바람 이 곳을 찾는 이들이 많았지요. 통일신라기에 우리나라 중앙에 세워졌다는 중원문화를 대표하는 중앙탑이 있습니다. 친정오빠댁에서 가까운 곳이라서 잠시 둘러 보았습니다. 가까운 곳에 루암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