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3월속의 겨울 /수원화성 너무 추운 봄 날씨 어제 봄비는 추위를 몰고 왔다. 광교산에 눈이 내리고 바람은 볼이 얼게 한다. 동남각루 저 높은 종각에 올라 화성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유리창을 통해... 종탑 밖에서 무척 무서운 순간^^ 봉돈 동포루 갑자기 하늘이 어둡더니 상고대 처럼 흰눈이 살짝 내리.. 더보기 봄비가 내리는 수원화성 전국적으로 봄비가 올것이라는 예보다. 금방 쏟아질 것 같지는 않기에 잠시 돌아 보기로 하고 나섰더니 하늘은 무겁게 내려 앉았다 산수유 꽃망울이 막 터지고 있었다. 봄 ! 우리 곁에 분명 가까이 있음이 맞는가보다. 방화수류정과 화홍문 물칭개나물의 강인함 . 지난 해 떠나지 못한 박.. 더보기 아침 산책 포근한 아침 봄 바람이 붑니다. 한참을 걸으니 이마엔 땀이 송글송글 ~ 더보기 수원화성과 행궁 옆 행궁동 길 아침에 조금 내리던 비가 그치고 안개가 뿌연 하늘 오전중엔 이런저런 밀린 일 정리 해 놓고 오후 집에 있으면 또 주저 앉을 것 같아 나를 일으켜 세운다. 내 달아 봐야 수원화성. 늘 찾아 가도 그 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보이니 신기한 일이다. 창룡문 사거리는 지하도 공사 마무리.. 더보기 춥지만 바람이 행복한 날 / 서북각루에서 창룡문까지 일기가 고르지 못한 환절기 봄이 어디 그리 쉽게 내 품에 안길까 일렁이는 바람 따라 조금씩 다가 오고 있음은 분명한데 손이 시리다. 그래도 맑은 하늘에 시원한 바람 ,걷기엔 이런 날이 좋다. 서북각루 서일치와 느티나무 한 그루 멀리 광교산도 깨끗한 공기 덕분에 가까이 보인.. 더보기 방화수류정 60년만의 강추위라고 한다 어제(-17도)조금 추위가 누그러졌지만 역시 볼이 아리다. 하늘의 구름이 예뻐 방화수류정에 다녀 왔다. 추운날은 하늘이 참 예쁘다. 더보기 수원화성에 눈이 쌓였어요 2 따뜻한 물로 목을 축여 몸을 녹이고 장안공원으로 향했다. 눈구경 나온 사람들이 많다. 역시 강아지들이 제일 신나나 보다 화성은 언제 걸어 보아도 좋다 파란 하늘이 있어 더욱... 장안문 수원화성의 정문으로 북문이다. 서울을 향해 있다. 장안공원 풍경 목련은 봄을 기다리고 사.. 더보기 수원화성에 눈이 쌓였어요 1 어제 내린 눈으로 다시 수원화성은 설국이 되고 파란 하늘만큼이나 시린 오늘 설국을 담기 위해 모여든 작가들이 많이 보였다. 창룡문 옆의 낮은 비탈은 아이들의 좋은 썰매 놀이터가 되었고 그들을 부러워 하면서 나는 걸었다. 팔달산을 바라보니 오늘 따라 높은듯 보여 서북각.. 더보기 알싸한 겨울바람을 맞으며 ... 사흘동안 겨울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활짝 개었다. 파란 하늘은 사람을 참 기운나게 한다. 섣달 그믐날 많은 이들은 고향을 향하고 나는 화성을 걸었다. 파란 하늘이 좋아 위만 보고 걷다가 돌뿌리에 걸려 넘어졌네. 아뿔사 발아래 땅이 있는것을 잠시 잊었네. 화성을 걷다보면 깃.. 더보기 마치 봄이 오는듯 ~ 수원화성/수원천 며칠동안 겨울을 잊은 날씨가 포근하다 . 안개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걷기엔 아주 좋은 날씨다 . 귓가에 닿는 바람이 좋다. 동북노대 옆의 감나무 가지가 참 보기 좋다. 지금은 검은 가지를 마주 하고 있지만 내 눈에는 분홍빛 복사꽃이 핀 듯하다. 머잖아 분홍색의 꽃들이 피어나겠지. 용.. 더보기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아침에 눈발 날리더니 많이 춥지 않은지 이내 녹았다. 흐리지만 춥지 않다는 것이 감사한 한 낮 잠시라도 운동삼아 걸어 두어야 할 것 같아 나선 걸음 화성을 한 바퀴 돌며 봄이 머잖아 올것이라고... 내 마음의 추위를 잊어 보자고 그렇게 한 바퀴 걷고 화서재래시장 들러 저녁 찬.. 더보기 수원화성은 종일 안개속 안개 짙은 날의 화성은 어떤 모습일까? 천천히 걸으며 새로운 모습을 담았다. 시내 복판에는 팔달문 보수공사중이다. 홍난파 노래비 고향의 봄 장안문 북동적대에서 바라 본 동쪽 앞에서부터 북동포루 방화수류정 동북포루 동북포루와 방화수류정 동암문 이 문을 통과 해 나오는 .. 더보기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 78 다음